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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장
2012년 2월 23일의 대구 출장은 '오산 출장'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기계를 납품하고 한 달만에 무려 세 번씩이나 A/S를 다녀와야 했으므로... -본문 중에...-대구 출장 102 (2019년 2월 15일)
2019.02.19 15:28
처음에는 연천의 Dong.B 라는 곳으로 갔다가 나중에는 S.Wu 라는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점심 시간이여서 전화를 한다.
"점심 시간이네요. 진량읍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가겠습니다. "
"그럼, 그렇게 하세요. 점심시간이여서 마침 기다리기도 힘들고..."
그렇게 여 사장과 전화를 한 뒤, 근처 김밥집에서 돈까스와 김밥을 시켜 먹고 차에서 잠깐 눈을 붙이게 된다.
연장 출장 중이었다.
김포에 이틀 동안 갔다 온 뒤 다시 하루 건너 연천으로 출장을 나왔으니까. 하지만 역시 이곳에서도 전에 받지 못한 미수금과 출장비조차 건지지 못했다. 돈이 없다고 버티는데 인정상 거절할 수 없어서다.
1년 가까이 끌어온 외상을 전혀 소식도 없이 지내다가 기계가 고장 났다고 A/S를 해 달라고 버티는 곳이었다.
두 번째 간 곳도 상황은 비슷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최근에 N.C 기계를 맞추웠는데 갖고 있던 구형 기계를 감가상각해서 빼버렸다. 보상비용으로 육백만원을 친 것이다. 하지만 중고 기계를 버티고만 있었다. 내 주지 않고 조금만 더 사용한다고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내 쪽에서 보면 억지로 갖고 있을 속셈만 같다.
중고 기계 값을 정산하여 완불한 상황. 하지만 내 쪽에서 보면 아직도 중고기계 값이 남는다. 지저분한 계산이다. 그런데 막상 그 기계를 회수해서 수리를 한 뒤에 다른 곳에 판매하기 전까지는 자금이 계속 묶여 있었다. 경기가 어려우므로 어떻게 해서든지 극약처방을 하다보니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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