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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4. USB 16GB 메모리가 엄청난 기능을 갖고 있다고?

  10년 전만해도 불가능한 일이 현제는 가능했다. 내장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엄청난 용량을 USB메모리에 저장이 가능해졌다.

 

  1. 인터넷으로 글을 쓴다---> 2. USB 메모리에 저장한다 ---> 3. 인터넷에 올린 게시글을 지우던가 비밀글로 만든다. ---> 4. 편집 작업을 하여 책으로 출간한다

 

  위의 과정 중에 2번 째부터는 비공개로 진행한다. 글을 처음에 쓸 때만 인터넷으로 쓸 뿐이다. 그 뒤부터는 비공개로 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저장된 USB 메모리 뿐이 아니고 1TB 짜리 외장형 백업용 하드디스크는 지금도 사용중이다. 가장 많은 분량의 백업분을 갖고 있는 저장용 장치다. 이렇게 저장할 수 있는 외부 장치를 활용하는 것과 달리 내 홈페이지( http://www.munhag.com )또한 글을 쓰고 보관하는 장소로 제격이다. 모든 것을 외부 저장 장치로 옮기기 전에는 홈페이지에 보관한다.

  이 홈페이지는 집에 365일 켜 놓고 있는 리눅수 노트북 컴퓨터다. 이곳에 저장한 대부분의 내용은 백업을 하지 않았다. 저장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탓에 대부분은 공개하게 된다.

 

  15. 내가 갖고 있는 글에 대한 열정은 많은 사연과 역사를 갖고 있었다. 아래의 리눅스 컴퓨터를 활용한 홈페이지의 활용도 그렇지만 두 번째는 집에서 편집 작업을 모두 직접 한다는 사실이다. 편집 작업을 직접 할 정도로 정통하는 것도 그려려니와 서버를 운영하여 홈페이지를 직접 활용하려는 시도는 어쩌면 최고의 경이로움이다. 그러다보니 글은 모두 인터넷으로 써 왔었고 그것을 옮겨서 홈페이지에 저장을 한다. 세 번째는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서 USB 에 옮겨서 편집 작업을 하게 되면 홈페이지 내용이 비공개로 전환된다. 아니면 지워 버릴수도 있었지만 비공개로 전환하는 게 자료가 남아서 언제든지 다른 내용으로 인용할 수 있으므로 그대로 두는 편이다.

 

  그렇다면 책으로 출간하게 되는 편집 작업과 홈페이지에서 글을 쓰는 건, 어떻게 다를까? 물론 한 사람이 두 가지를 다 할 수는 없었다. 한 쪽이 많아지면 다른 한 쪽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글 쓰는 걸 희생해야만 한다. 한참 쓰던 내용을 일단 중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열의는 이번에 편집 작업으로 옮겨져 왔고 그로인해서 전체의 계획이 바뀐다. 글을 쓴 내용이 편집 작업으로 살이 입혀지고 복잡한 구조체로 바뀐다. 이런 과정에서 지루한 장기전이 펼쳐지고 마음도 몸도 모두 치쳐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몇 해를 넘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으므로 돈을 벌어야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해서 그만 모든 걸 뒤로 미루지 않을 수 없어서다.

  그렇게 63세가 된 오늘은 좀 더 다른 모습으로 살아 있다고 보장 받는다. 그것이 꿈틀대는 벌레와 다를 바 없었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는 건 책을 출간하겠다고 결심을 실천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진척을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한다.

 

  16. 두 가지 생활을 병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생활력과 그 바탕으로 지탱하고 있는 문학의 꿈이다. 올 해 두 권의 책을 출간하려고 하는 데 그 출간비로 바로 기계를 제작하여 남는 돈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도 기계 제작 일을 한다. 그것이 직업이었고 글을 쓰는 건 후 순위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글만 쓰다가 굶어 죽을 것이다. 


  그렇지만 올 해붜는 본격적으로 판매를 고려해 볼 예정이다. 그러다보니 계획을 일부 수정한다. 우선 내 돈으로 책을 출간하고 그것을 인터넷으로 판매하기 위해 인터넷 서점을 올릴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홈페이지도 개설하게 되는데 http//www.munhag.net 로 판매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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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