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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년 12월 말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와 추석명절에 즈음하여...>의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매우 건강이 나빠지고 정산상태가 흥분되어 최악이었다. 무엇보다 건강에 있어서 적신호를 나타내는 증표가 나타났는데 그건 체중이 불었다는 점이었다.

  어제 저녁에 체중계에 올라간 뒤 깜짝 놀랐다.

    '65kg'

  눈을 의심할 정도로 다시 측정을 해 봐도 똑같았다.

  참고로 내 키는 163cm 정도였다. 병원 체중계에 몸을 재면 정상 체중이 나온다.

  60kg의 정상 체중에서 1kg 더 나감.


  항상 그렇게 정상 체중에 가깝게 유지하는 게 내 의향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몸무게가 불어 난 것이다. 그 이유를 곰곰히 들여다 보니 기계제작 일을 등한시 했고 대신 편집 작업에 치중한 결과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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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