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종이책만을 고집하는 이유
2022.02.17 08:26
가난하였던 어린 시절의 나는 늘 헌 책방에서 오래된 종이 책을 구입하여 읽는 것이 낙이었다. 그러다보니 대전의 원동 헌책방 거리를 돌아가 여성시대부록이라던가 깨알같이 쓰여있는 헌책들을 작은 용돈으로 구입하는 것은 취미였다.
그렇게 하는 것도 매우 어려웠다. 돈이 없던 게 바로 그 이유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돈이 생기면 헌책방에 다녔었다. 대전광역시의 원동에는 아직도 그런 책방들이 몇 군대 남아 있다. 내가 좋아하는 건 주로 세계문학에 관한 책이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톨스트예프스끼의 죄와벌, 까뮈의 이방인, 헤밍웨이의 누구나 종이 울리나, 분토의포도, 테스, 제인에어.... 수없이 많은 책을 설렵했다. 그렇게 어렸을 때 읽은 책이 지금은 영감으로 남았다. 그것은 오로지 종이책으로ㅓ 읽은 버릇으로ㅓ 인하여 그만큼 감명이 깊었다고 할 수 있었다. 요즘에는 전자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전혀 전자책에는 관심이 없다. 그 어떤 책도 전자책으로 읽은 적이 없엇으니까.
내가 쓴 글도 모두 종이책으로 인쇄를 하려는 이유는 그만큼 한 번 읽는데 감명을 받아서 마음속에 간직하는 깊이를 비교할수만 있다면 종이책의 역사이래 사람의 마음에 그처럼 오래동안 남을 수 있게 하는 힘과 영향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
책을 읽을 때 누런 종이에 묻어나는 글씨가 주는 묘한 뉘앙스를 느낀다. 종이책을 인쇄하기 위해 격는 여러가지 불편한 작업들 예를 들면 종이를 내지와 속지로 구분한다던지 인쇄하는 방식이라든지 그것을 제책하여 한 권씩 접착하고 재단을 하게 되는 작업을 일컬어 우리는 인쇄한다고 한다. 이렇게 어려운 과정이 있지만 그것을 편집화는 작업은 컴퓨터로 주관한다. 여기서 인디자인으로 편집을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PDF 파일로 전환시켜서 인쇄를 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전자책의 경우는 그냥 PDF로 된 걸 사용하는 것이고 종이책의 경우는 그것을 종이로 인쇄하는 것을 뜻했다.
"그렇다면 전자책과 PDF 파일은 같은 데 왜, 전자책으로 판매하지 않고 비용이 많이드는 종이책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려운 과정을 거치려는 거죠?"
이렇게 흑자는 나에게 의문을 던지리라!
하지만 내가 어렸을 때 헌 책방에서 구입하여 읽던 세계문학에 받았던 감동들을 그대로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게 일념이다. 그리고 내가 여전히 전자책을 NO 로 두고 종이책을 YES 로 목표로 삼는 이유다. 그 어디에서든 내 책을 전자책으로 만드는 걸 사절한다.
국립도서관에서 보관을 목적으로 전자책으로 만든다고 해도 절대로 못한다고 거절할 것이다. 돈을 벌고 못 벌고를 떠나서 전자책과 종이책의 의미를 그렇제 긍정과 부정으로 삼고 싶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97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7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81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45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1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5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64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3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85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80 | 0 |
5807 |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 | 文學 | 2009.08.10 | 4775 | 0 |
5806 |
부산 출장 (122)
![]() | 文學 | 2009.08.12 | 4624 | 0 |
5805 |
부산 출장 (123)
![]() | 文學 | 2009.08.14 | 4745 | 0 |
5804 | 아이스크림과 나 | 文學 | 2009.08.16 | 4234 | 0 |
5803 |
기계의 중고 수리
![]() | 文學 | 2009.08.16 | 4149 | 0 |
5802 |
기계의 중고 수리 (2)
![]() | 文學 | 2009.08.17 | 4475 | 0 |
5801 |
떡갈비를 팔다
![]() | 文學 | 2009.08.18 | 4666 | 0 |
5800 | 생각 모음 (145) | 文學 | 2013.04.06 | 2960 | 0 |
5799 | 출간 계획 | 文學 | 2013.04.07 | 2756 | 0 |
5798 |
국세청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작성하여 납부까지 하였다 (5)
![]() | 文學 | 2010.07.26 | 6233 | 0 |
5797 |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 | 文學 | 2010.02.08 | 5261 | 0 |
5796 |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 | 文學 | 2010.02.07 | 5383 | 0 |
5795 |
내가 살고 있는 곳
![]() | 文學 | 2010.02.09 | 5449 | 0 |
5794 |
전기 요(장판)를 두 개 구입했다.
![]() | 文學 | 2010.02.09 | 5434 | 0 |
5793 |
계단을 오르 내리며...
![]() | 文學 | 2009.08.28 | 4684 | 0 |
5792 |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 | 文學 | 2009.08.29 | 4517 | 0 |
5791 |
비오는 풍경
![]() | 文學 | 2009.08.30 | 5188 | 0 |
5790 |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 | 文學 | 2009.08.31 | 5192 | 0 |
5789 |
뜻 밖의 수확
![]() | 文學 | 2009.09.01 | 4609 | 0 |
5788 |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생각
![]() | 文學 | 2009.09.03 | 4684 | 0 |
5787 |
기술의 진보
![]() | 文學 | 2009.09.05 | 4584 | 0 |
5786 |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 文學 | 2009.09.06 | 5524 | 0 |
5785 |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 | 文學 | 2009.09.07 | 4656 | 0 |
5784 |
어떤 경치
![]() | 文學 | 2009.09.08 | 3629 | 0 |
5783 |
기술의 진보 (2)
![]() | 文學 | 2009.09.08 | 4840 | 0 |
5782 |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 | 文學 | 2009.09.09 | 4636 | 0 |
5781 |
뜻 밖의 수확
![]() | 文學 | 2009.09.01 | 5378 | 0 |
5780 |
기술의 진보
![]() | 文學 | 2009.09.05 | 5012 | 0 |
5779 |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 文學 | 2009.09.06 | 5615 | 0 |
5778 |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 | 文學 | 2009.09.07 | 5404 | 0 |
5777 |
어떤 경치
![]() | 文學 | 2009.09.08 | 4410 | 0 |
5776 | 기술의 진보 (2) | 文學 | 2009.09.08 | 5378 | 0 |
5775 |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 | 文學 | 2009.09.09 | 6066 | 0 |
5774 |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 | 文學 | 2009.09.12 | 5368 | 0 |
5773 |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 | 文學 | 2009.09.29 | 5058 | 0 |
5772 |
내가 최근에 구입한 옥션 상품들
![]() | 文學 | 2009.10.01 | 4378 | 0 |
5771 |
둘 째네..
![]() | 文學 | 2009.10.07 | 6001 | 0 |
5770 |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 | 文學 | 2015.01.02 | 233 | 0 |
5769 |
경산역 앞의 PC 방에서...
![]() | 文學 | 2009.10.09 | 5669 | 0 |
5768 |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 | 文學 | 2009.11.25 | 6129 | 0 |
5767 |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 | 文學 | 2009.12.01 | 6852 | 0 |
5766 |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 | 文學 | 2009.12.04 | 6010 | 0 |
5765 |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2)
![]() | 文學 | 2009.12.10 | 5715 | 0 |
5764 |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 | 文學 | 2009.12.11 | 4611 | 0 |
5763 |
일요일이지만 기계 납품을 한다.
![]() | 文學 | 2009.12.14 | 5657 | 0 |
5762 |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 | 文學 | 2009.12.14 | 6173 | 0 |
5761 |
천막 기계 색칠을 하고
![]() | 文學 | 2009.12.17 | 4785 | 0 |
5760 |
사무실에서 기계를 만들다
![]() | 文學 | 2009.12.18 | 5432 | 0 |
5759 |
기계 색칠을 하고...(2)
![]() | 文學 | 2009.12.19 | 5817 | 0 |
5758 |
꼬리뼈를 다쳤다.
![]() | 文學 | 2009.12.20 | 553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