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일요일에 이어 어제 월요일에도 계속하여 <코로나 19와 추석...>의 책을 편집작업 중입니다. 아마도 2월 말일까지는 가야 끝닐 것 같습니다. 2. 어제는 국민연금 공단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올 3월부터 연금이 지급 된다는 것과 59만원에서 과거에 받은 돈을 다시 납부하면 연금 액수를 올려 준다는 내용을 알려왔고, 오늘 방문하여 조정을 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7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하는데... 3. 올 해부터 연금이 지급되면 책을 출간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우선은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서 책을 출간하는 걸 지금까지 보류해왔었지요. 그렇지만 올 해부터는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볼 참입니다.


  1. 일요일에 이어 어제 월요일에도 계속하여 <코로나 19와 추석...>의 책을 편집작업 중인데 발동이 걸리지 않았다.

  과거 내가 국민학교에 다닐 시기에 외가집을 뻔질나게 다니고 했었다. 외가집은 내게 마음의 고향이다. 그곳에서 낳고 그곳에서 어린 시절 맡겨 졌었는데 학교 다닐 때에는 일요일과 방학 때 곧장 찾아가서 내 어린 유년기를 보냈을 정도였다. 그만큼 기억에 남아 있다.

  발동기가 그 시절에는 유일한 동력기였다. 한 번 시동을 걸 때까지 엄청난 노고가(?) 필요하다. 

  "크릉, 크릉... 크릉... 털털털 털...."

  핸들로 발동기의 패달을 돌리게 되면 처음에는 코를 붙잡고 있다가 놓게 된다. 그 때 발동기가 첫 스타트가 된다. 하지만 이내 꺼진다. 그리고 계속하여 동작을 반복하는데... 워낙 고물들이여서 쉽게 걸리지 않았었다. 


  그 발동기가 생각나는 이유는 그만큼 시동 걸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내 처지가 그랬다. 아직까지는 전체적인 구도만 정해져 있을 뿐, 각각의 소재목에서 내용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 올 해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연금이 생일이 지나고 부터 나온다고 해서인데, 사실상 연금으로는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그래도 책을 출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출간하는 비용을 말하는 게 아니고 시간을 더 많이 갖을 수 있으리라고 보는 게 정론이다. 왜냐하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을 조금 줄이지 않으면 안 될 테니까. 그만큼 수입이 줄 테고 그로 인해서 생활비를 못 버는 걸 맞출 수 있는 게 국민연금이라면,

  "까짓 것 못할 것도 없지!"

  이것은 책을 계속해서 출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지금까지 못다했던 소원을 이뤄 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마침내 내게도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오다니...


  무엇보다 변수는 지금 운영하고 있는 기계 제작이라는 자영업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줄여야만 하는지 아니면 더 확대하여야 하는지 지금의 추세라면 점점 줄이는 게 당연하였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2 0
5336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3 0
5335 감자 [1] secret 文學 2023.07.20 0 0
5334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0 43 0
5333 수요일 동이면사무소 2층 탁구장 [2] secret 文學 2023.07.19 0 0
5332 맑게 갠 날씨 *** 文學 2023.07.19 40 0
5331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文學 2023.07.18 44 0
5330 만들어만 놓는다고 언제 팔린다는 보장이 없었다. [1] secret 文學 2023.07.18 0 0
5329 소용이 닿지 않는일 [5] secret 文學 2023.07.18 0 0
5328 너무나도 불합리하다. [3] secret 文學 2023.07.18 0 0
5327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3) *** 文學 2023.07.18 71 0
5326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 文學 2023.07.18 26 0
5325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 文學 2023.07.18 33 0
5324 내일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일요일에도 출근을 불사한다. 文學 2023.07.17 68 0
5323 대책 secret 文學 2023.07.16 0 0
5322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2) 文學 2023.07.16 27 0
5321 노인 secret 文學 2023.07.15 0 0
5320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文學 2023.07.15 45 0
5319 탁구장 secret 文學 2023.07.14 0 0
5318 사명감 文學 2023.07.14 38 0
5317 빗물에 잠긴 우울한 하루 文學 2023.07.14 33 0
5316 상처 [1] secret 文學 2023.07.13 0 0
5315 기계의 최종 작업 (4) *** 文學 2023.07.13 52 0
5314 사람의 심리 상태 文學 2023.07.13 52 0
5313 오해 [8] secret 文學 2023.07.13 0 0
5312 한 여자 secret 文學 2023.07.12 0 0
5311 탁구의 백핸드 secret 文學 2023.07.12 0 0
5310 스킨쉽 secret 文學 2023.07.12 0 0
5309 기계의 최종 작업 (3) 文學 2023.07.12 33 0
5308 기계의 최종 작업 (2) 文學 2023.07.11 94 0
5307 기계의 최종 작업 *** 文學 2023.07.10 38 0
5306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文學 2023.07.09 42 0
5305 자동차 검사 [3] 文學 2023.07.08 19 0
5304 서울 출장 (112) 文學 2023.07.08 38 0
5303 봉천동 [1] secret 文學 2023.07.07 0 0
5302 서울 출장 (111) 文學 2023.07.07 43 0
5301 서울 출장 (110) 文學 2023.07.04 26 0
5300 어제 저녁 secret 文學 2023.07.04 0 0
5299 서울 출장 secret 文學 2023.07.04 0 0
5298 특별할동 secret 文學 2023.07.03 0 0
5297 타자반에 들어간다. secret 文學 2023.07.03 0 0
5296 변수 secret 文學 2023.07.03 0 0
5295 내일은 서울로 출장을 나간다. secret 文學 2023.07.03 0 0
5294 모친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변경된 부분 文學 2023.07.03 58 0
5293 편집 작업을 시작하는 과정과 절차 *** [1] 文學 2023.07.03 21 0
5292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 (2) *** 文學 2023.07.02 50 0
5291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시퍼렇게 남은 멍) *** [2] 文學 2023.07.01 60 0
5290 시간의 관념 *** 文學 2023.06.30 23 0
5289 살살 쓰는 것 [1] 文學 2023.06.29 34 0
5288 글 쓰는 방법에 해당된다. 文學 2023.06.28 45 0
5287 순리 secret 文學 2023.06.28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