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코로나 검사 (3)

2022.02.08 09:29

文學 조회 수:59

  2. 그녀의 아버지인 박 씨는 나이가 진작 육십세를 넘겼고 올 들어 일곱이나 또 되었다. 그런데 그가 다니는 지역 게이트장 동호회에 나갔다가 갑자기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한다. 

  "이 사람아, 뭐 하러 나왔어!"

  "왜, 내가 못 올 곳에 왔어? 오늘 나오는 날이잖아... 규칙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어디 안 가고 여기에 나와서 게이트볼을 쳤었잖아!'

  "자네, 코로나 양성으로 자가경리 들어 갔다고 했잖아!"

  "그래? 누가 그래... 어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음성(이상없음) 판별을 받고 기뻐서 부리나케 게이트볼을 치려고 나왔는데... 이상하네! 누가 그 소문을 퍼트렸을까? 엉뚜당뚜한 걸...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아 했고 뛸 듯이 기뻐서 만세까지도 불렀었는데..."

  "이 사람아 그게 문제지! 자네가 나오는 날이라고 게이트장에 파리만 날리고 있잖아... 그리고 느끼는 게 없어? 사람들이 자넬 피하는 게 안 보여?"


  그러고 보니 의심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사를 받지도 않고 슬금슬금 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서둘러 게이트장을 나갔던 것을 떠 올려 보았다. 정작 자신만 그런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게이트 볼 :

명사 체육 나무망치로 공을 쳐서 3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시키고마지막으로 중앙의 골대에 맞히면 이기는 경기

표준국어대사전


  "나는 코로나 예방접종 알레르기가 있어서 한 번은  맞았지만 두 번은 맞지 못하고 있어! 특히 아내가 더한 셈인데, 예방 접종을 받고 일주일을 고생하였을 정도로 심각했지 뭐야!" 그렇게 예방접종에 대하여 거부감을 갖는 거였다.  2. 게이트 장에서 장 씨라는 사람을 박 씨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우선 말이 많았고 사람들에게 뻔질나게 자기 자랑을 했으며 거기다가 부인과 함께 다니면서 사람을 이간질 시켰다. 또한 다혈질적이였으며 회장까지도 맡은 뒤에는 기고만장하여 눈에 보인느 것이 없을 정도로 간섭을 하고 끼어 들어서 경기를 하는 도중에도 훼방을 놓기 일쑤였는데 한 가지 문제는 코로나 접종을 맞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이었다.

  사실상 그에게 박 씨가 개인 감정이 잇었던 건 아니었다. 그냥 다른 동네에서 건너 와서 게이트 장에는 여러 곳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서 경기를 하므로 그다지 모르던 사람들과도 함께 지낼 수 밖에 없는 관계였으므로 좋건 싫건 경기를 하는 내내 잡다한 얘깃거리로 끄집어 내기 마련이었고 그에게 그런 내막적인 게 은근히 자랑하기라도 하듯이 말하여 조금은 곤란하지 않느냐고 되 묻는 것과 고개를 끄덕인 게 전부였었다.


  그런데 그가 보건소에서 PCR 선별검사를 한 박 씨에 관한 신상정보를 게이트 볼 장에 퍼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치 박 씨가 딸 때문에 코로나 밀접 접촉자라는 걸 빼버리고 코로나에 걸렸다고 공표를 했다고 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1573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2) file 文學 2018.08.15 241 0
1572 이지샵의 가입에 대하여.. file 文學 2016.11.24 242 0
1571 탁구장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조건 (2) 文學 2023.10.21 242 0
1570 영등포 역에서... file 文學 2016.10.31 243 0
1569 글 쓰기 좋을 때... (5) *** 文學 2022.04.03 243 0
1568 경산 출장과 천우신조 (2) 文學 2015.09.23 244 0
1567 날아가는 오리 2편의 중간 부분 수정 요함 file 文學 2016.03.31 244 0
1566 거래처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다가... file 文學 2016.11.02 244 0
1565 기계 프로그램의 다운로드 文學 2015.01.08 245 0
1564 키보드를 새로 구입하면서... (3) secret 文學 2015.01.17 245 0
1563 2004년 2기 부가세를 신고했다. 文學 2015.01.20 245 0
1562 맥북프로 노트북의 구입 (3) [1] file 文學 2015.04.08 245 0
1561 본격적인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편집 작업 file 文學 2015.04.21 245 0
1560 태블릿 PC를 사용하면서... (7) file 文學 2015.01.30 247 0
1559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8) file 文學 2016.07.10 248 0
1558 토요일 청주 출장 文學 2018.12.15 248 0
1557 오전에는 맥북프로, 오후에는 자동차 배터리 부분을 고쳤다. 文學 2015.06.01 249 0
1556 김포 출장 secret 文學 2015.07.15 249 0
1555 키보드를 새로 구입하면서... (2) file 文學 2015.01.14 250 0
1554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3) file 文學 2015.03.10 251 0
1553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 청성의 밭에 간다. 文學 2020.06.17 251 0
1552 어제 저녁에 기계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16.09.03 254 0
1551 충대병원 암환자 병동에서... 20220728 文學 2022.09.20 254 0
1550 오후에 발안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1] file 文學 2015.01.28 255 0
1549 부산 출장 (100) 文學 2016.01.28 255 0
1548 비가 오지 않는 날씨와 메리스 영향 文學 2015.06.12 256 0
1547 오늘 하루 file 文學 2015.01.11 257 0
1546 밴드가 무언고? file 文學 2016.03.13 257 0
1545 청성의 밭에 가는 문제 文學 2016.06.24 257 0
1544 코레일의 횡포 file 文學 2017.02.16 257 0
1543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2) file 文學 2017.08.08 257 0
1542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6) file 文學 2015.03.13 258 0
1541 철판 가격의 상승 文學 2021.05.12 260 0
1540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5) *** 文學 2022.04.20 260 0
1539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7) file 文學 2015.03.15 261 0
1538 악조건 악순환 [2] 文學 2015.05.12 261 0
1537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 2020.08.22 文學 2021.01.13 261 0
1536 이사를 한 곳에서... 文學 2016.02.07 262 0
1535 옥천 농협 결혼식장에서... 文學 2016.10.15 262 0
1534 기계 제작에 관한한 효과 개선을 위한 노력 file 文學 2020.08.04 262 0
1533 오늘 수원역에서 11시 48분 출발하는 1211호 열차 승무원님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19.07.27 263 0
1532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놓고... 文學 2015.10.21 264 0
1531 모친의 별세 부고장 file 文學 2018.08.06 264 0
1530 수 닭 file 文學 2019.03.31 264 0
1529 하천부지 사용료와 부당한 과징금에 부당함에 대하여...2020.10.6 文學 2021.01.15 264 0
1528 대전에 나갔다 왔다. 文學 2016.02.18 265 0
1527 김천 출장 (대문 파손) 文學 2016.09.30 266 0
1526 노래로 불려진 영도 다리 文學 2022.10.08 266 0
1525 벽에 똥칠을 할 때까지... (2) 文學 2015.01.26 268 0
1524 탁구 레슨을 받아야 되는 이유 secret 文學 2018.06.19 26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