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교 분석

2022.02.07 09:11

文學 조회 수:37

  어떤 이유에서건 사람들이 자신에게 불리할 경우에는 발뺌을 하고 배신을 한다는 사실은 그만큼 놀라운 일도 아니었다. 코로나 확지나가 되었을 때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에서 외부와 접촉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혼자 있게 되었다는 고립된 생활로 인하여 그야말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 상태가 되었는데 이 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것이 바로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었다. 악착같이 살아 왔던 할머니가 자신에게 영향을 끼쳤던 삶에 대한 악착같은 끈기. 하지만 현대인들에게는 그런 모진 삶은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너무도 구두쇠처럼 구는 모습에 어쩌면 저럴까? 하고 오히려 부정적인 느낌이 가졌을 정도로 혐오감마저 없잖았었다. 그렇지만 자신이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지 않을 수 없었던 과거 대학교에 다니던 중에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와 살면서 함께 지내던 대학 4년간의 생활은 그야말로 새로운 모진 한국인의 어머니들이 겪어 왔던 모진 역사를 보았다고 할 정도로 감탄의 연발케 했다.


  그런데 할머니가 작고한지 어언 3년 째 이제는 잊혀져 갈만큼 세월이 빠르게 지났지만 오히려 더욱 또렸하게 기억에 떠 오르는 이유가 멀까?

  방금 전 그녀는 자신의 신세가 불쌍해서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었다. 그런데 그 울음을 참고 견디게 하였던 건 어머니보다 할머니의 모습이 더 강했던 것이다.


1. 어떤 맥락에서건 내용을 필요에 의하여 수정 작업하지 않을 수 없게되었다. 이것은 고무적인 일이었다. 왜냐하면 그동안 써 온 내용들이 너무 획일적(的:모두가 한결같아서 다름이 없는 모든 모두가 가지런하게 고른 .)인 내용들이였던 이미 써 놓은 내용에 다른 특별한 내용이 첨가되기를 고대하였었는데 바로 코로나에 관한 얘기가 첨가하게 된 것이다. 마치 양념을 적당히 배합하여 레스피(recipe 명사 조리 용어의 하나. ‘음식 만드는 방법’을 이른다. ⇒규범 표기는 미확정이다.)에 첨가할 재료를 추가하고저 하였을 정도로 무미건조했었으니까.


 2. 제목을 "코로나 19..."로 선정하면서 처음 갖게 되었던 선입감과 지금의 생각은 그만큼 대단한 차이점을 갖게 된다. 이것은 무엇보다 직접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즉흥적인 상황극을 연출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대단히 심풀하다. 여기에서 한 풀을 더한다. 그것을 어떻게 전에 써 넣은 내용과 매칭하는냐? 하는 것이었다. 

  슬픔연가! 과거 한으로 맺어왔던 여인네의 삶. 아무래도 여자인 한국인의 여인들이 겪어 왔던 과거의 비참함에서 절규하면서도 인내하였던 어머니들의 모습 속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923 생각 모음 (123) secret 文學 2011.05.02 0 0
5922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secret 文學 2013.02.23 0 0
5921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secret 文學 2011.10.30 0 0
5920 12월 부터 1월까지 기계 납품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2.01.30 0 0
5919 김포 G.J secret 文學 2012.01.31 0 0
5918 보리순의 수거 secret 文學 2013.05.01 0 0
5917 경산 출장 중에... secret 文學 2013.05.15 0 0
5916 생각 모음 (100) secret 文學 2013.05.23 0 0
5915 한 순간의 판단 미쓰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게 된다. secret 文學 2013.06.28 0 0
5914 생각 모음 (143) secret 文學 2013.07.11 0 0
5913 *** 제조 secret 文學 2013.07.12 0 0
5912 트집 secret 文學 2013.08.18 0 0
5911 트집 (2) [2] secret 文學 2013.08.19 0 0
5910 이 불경기에... secret 文學 2013.09.06 0 0
5909 돈의 쓰임을 줄이자! secret 文學 2013.09.13 0 0
5908 한전에서 환불금을 받았다. [1] secret 文學 2013.09.30 0 0
5907 김장철에 즈음하여... secret 文學 2013.11.09 0 0
5906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secret 文學 2013.11.11 0 0
5905 혼자서의 생활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904 혼자서의 생활 (2)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903 바람이 몹시 부는 날 [1] secret 文學 2013.11.25 0 0
5902 농사 일 때문에... [1] secret 文學 2013.12.02 0 0
5901 종이 재단 [1] secret 文學 2014.01.17 0 0
5900 종이 재단 (2) secret 文學 2014.01.19 0 0
5899 생각 모음 (199) secret 文學 2014.05.07 0 0
5898 1. 부모 자식간의 관계 secret 文學 2014.06.05 0 0
5897 변환 secret 文學 2014.06.27 0 0
5896 폐쇠 공포증 secret 文學 2014.06.29 0 0
5895 부속품을 구입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4.06.30 0 0
5894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19 0 0
5893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secret 文學 2014.07.20 0 0
5892 귀농 3년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2) secret 文學 2014.07.20 0 0
5891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21 0 0
5890 충고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4.07.29 0 0
5889 내조를 함에 있어서... secret 文學 2014.10.14 0 0
5888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4) secret 文學 2014.10.15 0 0
5887 예상대로라면 벌써 기계의 페인트 칠을 하고 있어야 되었다. secret 文學 2014.10.15 0 0
5886 내조를 함에 있어서... (2) secret 文學 2014.10.17 0 0
5885 중고 기계 수리 secret 文學 2014.11.05 0 0
5884 새로운 시작과 변화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4.11.20 0 0
5883 생각 모음 (250) secret 文學 2014.11.23 0 0
5882 사랑, 그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4.12.04 0 0
5881 감계가 무량한 이유 secret 文學 2014.12.05 0 0
5880 선택 ( 생각 모음 ) secret 文學 2014.12.08 0 0
5879 꿈과 현실의 차이 secret 文學 2014.12.09 0 0
5878 생각 모음 secret 文學 2014.12.10 0 0
5877 왜관에 납품할 기계 [1] secret 文學 2015.01.07 0 0
5876 오늘 하루 (101) secret 文學 2015.01.23 0 0
5875 날씨가 추워 지려니... secret 文學 2015.01.27 0 0
5874 영동 법원에서 날아온 대금지급기한 통지서 secret 文學 2015.04.09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