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1)***
2022.01.09 10:36
나오는 사람들 안 심해 : 농기계 센타를 운영하는 사장 차 선녀 : 농기계 센타를 운영하는 사장 부인 낫선 방문객 (강 화동) : 식당의 옆 집 사람으로 식당 건물을 지을 때부터 죽 지켜 보게 된다. 식당 주인 (신 석주): 2층에 고깔 머리를 쓴 것처럼 목조 주택이 딸린 식당을 구입한 사람. 도시에 살다가 정년 퇴직을 한 뒤 요식업을 찾다가 마침 교차로에서 나온 식당을 보게 된다. 그리고 연락을 하여 중개사무실에서 올린 것을 알고 함께 찾아 가서 당장 구매를 하고 만다. 이 만갑 : 건축업자로 배가 돼지처럼 나왔다. 목조 주택만 짓는 젊은 업자의 등장. 그의 눈에 들어 온 것. 내부 시설과 구조에도 조예가 깊은 그 자신의 딸에게 건물을 구입하고 내부 시설을 해 준 전례. 강 화동 : 옆 건물의 건재상회 부동산 중개업자 전 우치 : 이 건물에 대하여 매매를 계약한 부동산 중개상 김 복동 : 카센타 사장 양 순혜 : 카센타 사장 부인 차 철호 : 카센타 사장 부인의 아들 안 선희 : 카센타 사장의 전 부인 김 복동 : 카센타 사장의 전 부인 아들 |
한 사람이 계획을 세웠는데 그 뒤에 그것을 추진하는 동료가 있기 마련이고 부축인 사람은 사업적으로 연류시키며 그에 따라 두 사람이 한 몸으로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는데 모든 게 돈을 대는 이유와 목적이 있기 마련이었다. 그러다보니 이런 사항을 알려 주워야만 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서로 친구로 사귀었으며 마음이 맞아서 뜻 밖에 서로 같은 동료라고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므로 두 사람은 늘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하곤 했다. 그것이 자연스럽게 몸에 밴 건 물주가 모든 걸 이끌어 가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들 두 사람은 장단이 잘 맞았다.
막이 오른다. 두 사람은 젓붓대 앞에서 오줌을 싸고 난 뒤 식당에서 방금 나왔다는 듯이 주변이 어스름한 곳에서 사람들이 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그리고 한 사람이 먼저 젓붓대 앞에서 오줌을 쌌다. 그 뒤를 이어서 다른 한 사람도 서서 오줌을 넣고 난 뒤 그 시원한 느낌을 말로 표현하다.
검은 그림자 1 : "아, 안 형이 식당에서 나와 마침 소변이 마렵다고 길가에서 오주믈 눟길래... 나도 눠 봤소!"
검은 그림자 2 : "그럼! 그럼 저붓대 잡고 오줌 싸는 게 최고지... 이 형은 술 먹고 집에 들어가서 냉장고 문을 열고 오줌을 눟워 본 적 있소?"
검은 그림자 1 : "냉장고를 문을 열고 오줌을 눟으면 시원할랑가!"
검은 그림자 2 : "지금 전붓대로 이빨을 쑤실 때보다 더 낳지!. 거럼 거럼..."
두 사람 모두 : "하하하...하..."
한 사람은 유독 더 배가 나왔다. 두 사람 모두 뚱뚱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들이 방금 전에 술집에서 함께 나와 전붓대 앞에서 오줌을 눟는 건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지만 개들처럼 오줌을 눟는 행동을 함으로서 자신들의 실행이 무슨 일치감을 주는 것처럼 행동하려는 게 다분했다. 그래서 같은 목적을 갖고 있는 존재를 더 부각시키려는 일치감을 나타내기 위한 일종의 처세술이라고 보면 되었다. 그들 두 사람은 가로등 불빛으로 얼굴이 비쳤고 그들이 누구인지 밝혀 진다. 한 사람은 농기계 센타를 운영하는 안 심해와 다른 한 사람은 목조주택 건축업자 이 만갑이었다.
이 만갑 : "그야 돈이 최고지! 나야 돈이 되는 일을 하는 데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게 아니고 뭐겠어"
안 심해 : "내가 전에 자네에게 그랬었지! 내가 의뢰를 하면 근사하게 집을 한 채 지어 달라고..."
이 만갑 : "돈이 되는 일이야 얼마든지 좋지 뭐! 근데 언제 짓는데?"
안 심해 : "기다려 봐! 적당한 때가 되면 의뢰를 할테니까"
이 만갑 : "건축일이야 늘 그래! 일 거리가 많으면 바로 돈이 된다는 증거야. 그래서 늘 즐겁고... 다만 돈이 안 되는 일만 되지게 하면 슬픔에 빠지잖아?"
안 심해 : "누구나 그렇지 머! 돈이 없으면 비굴해지고 사람이 허약해지고 돈이 있으면 힘이 생기고 기뻐서 죽잖아! 그런 경우가 어디 자네 뿐인가..."
돈과 결부 시키는 이 만갑 그는 누구인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1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04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21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69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338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97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92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87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12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09 | 0 |
4392 | 무미건조함에서 다양한 색체를 넣기까지 탈고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 | 文學 | 2022.02.14 | 45 | 0 |
4391 |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 | 文學 | 2022.02.14 | 35 | 0 |
4390 | 가장 중요한 문제... 탈고의 길 | 文學 | 2022.02.13 | 38 | 0 |
4389 | 익숙함의 원리 | 文學 | 2022.02.13 | 37 | 0 |
4388 | 은행에서 번호표를 들고 대기 중에 쓴 글 | 文學 | 2022.02.12 | 54 | 0 |
4387 | 오늘 드디어 은행 빚을 청산하였다. | 文學 | 2022.02.11 | 97 | 0 |
4386 | 고주파 천막 융착 기계 (2) *** | 文學 | 2022.02.11 | 214 | 0 |
4385 | 생계를 위한 직업과 꿈의 차이점 *** | 文學 | 2022.02.11 | 60 | 0 |
4384 | 다음 기계의 준비를 위해... | 文學 | 2022.02.11 | 41 | 0 |
4383 | 맥북프로 2014를 2호기에서 3호기로 바꾼다. | 文學 | 2022.02.08 | 63 | 0 |
4382 | 코로나 검사 (3) [1] | 文學 | 2022.02.08 | 59 | 0 |
4381 | 추운 겨울날 추워서 덜덜 떨고 난 뒤의 연가(戀歌) [1] | 文學 | 2022.02.08 | 47 | 0 |
4380 | 책 제목의 선정과 그 뒤... | 文學 | 2022.02.07 | 41 | 0 |
4379 | 비교 분석 | 文學 | 2022.02.07 | 37 | 0 |
4378 | 코로나 검사 (2) *** [1] | 文學 | 2022.02.06 | 139 | 0 |
4377 | 자택에서 자가 경리에 대한 불안감 | 文學 | 2022.02.06 | 79 | 0 |
4376 | 코로나 검사 [1] | 文學 | 2022.02.05 | 65 | 0 |
4375 | 신속 항원 검사 (비공개) | 文學 | 2022.02.05 | 104 | 0 |
4374 | 밤 12시까지 일을 하면서... | 文學 | 2022.02.05 | 76 | 0 |
4373 | 백내장 수술을 받은 아내의 통원치료 | 文學 | 2022.02.04 | 88 | 0 |
4372 | 아무도 모르게... | 文學 | 2022.02.04 | 41 | 0 |
4371 | 대전 Su_jeoung 의 기계를 수리하는 중에... | 文學 | 2022.02.03 | 60 | 0 |
4370 | 새로운 결심과 변화에 민감한 이유 | 文學 | 2022.02.02 | 40 | 0 |
4369 | 명절 이후의 계획 | 文學 | 2022.02.02 | 46 | 0 |
4368 | 표지에 넣을 그림을 그리면서... *** | 文學 | 2022.02.01 | 68 | 0 |
4367 | 생각 모음 (120) | 文學 | 2022.01.30 | 113 | 0 |
4366 | 탁구장 가는 길 | 文學 | 2022.01.30 | 85 | 0 |
4365 | 내게 있어서 이렇듯이 수정을 하게 되는 여러가지 단계를 지나서 비로소 완성되는 한 권의 책의 과정 | 文學 | 2022.01.29 | 82 | 0 |
4364 | 책을 출간한다는 목적의식에 대하여... *** | 文學 | 2022.01.29 | 50 | 0 |
4363 | 다음에 출간할 책의 표지 (9) *** | 文學 | 2022.01.28 | 68 | 0 |
4362 | 그림 그리는 연습 (4) | 文學 | 2022.01.27 | 56 | 0 |
4361 |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7) *** | 文學 | 2022.01.27 | 56 | 0 |
4360 | 능력과 실력의 차이 점 | 文學 | 2022.01.26 | 53 | 0 |
4359 | 그림 그리는 방법의 깨달음 | 文學 | 2022.01.25 | 61 | 0 |
4358 |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6) *** | 文學 | 2022.01.25 | 20 | 0 |
4357 | 연금 수령에 대한 견해 | 文學 | 2022.01.25 | 53 | 0 |
4356 | 신체와 정신 | 文學 | 2022.01.24 | 61 | 0 |
4355 | 토요일 탁구를 치는 날 | 文學 | 2022.01.23 | 79 | 0 |
4354 |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5) | 文學 | 2022.01.22 | 11 | 0 |
4353 |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4) *** | 文學 | 2022.01.21 | 41 | 0 |
4352 | 홈페이지에 그림을 올리는 방법 *** | 文學 | 2022.01.20 | 52 | 0 |
4351 | 돈과 꿈의 갈림길 | 文學 | 2022.01.20 | 57 | 0 |
4350 |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3) *** | 文學 | 2022.01.20 | 66 | 0 |
4349 |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2) *** | 文學 | 2022.01.20 | 47 | 0 |
4348 |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 | 文學 | 2022.01.19 | 59 | 0 |
4347 | 의도치 않은 실수 (2) | 文學 | 2022.01.16 | 85 | 0 |
4346 | 제 1막 2장. 낫선 사람들 3 *** | 文學 | 2022.01.16 | 151 | 0 |
4345 | 제 1막 2장. 낫선 사람들 2 | 文學 | 2022.01.15 | 191 | 0 |
4344 | 의도치 않은 실수 | 文學 | 2022.01.15 | 54 | 0 |
4343 | 그림 그리는 연습 (3) *** | 文學 | 2022.01.15 | 8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