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플레이를 업그레이드 하세요!"

  휴대폰을 구입했던 대리점까지 자저거를 타고 가서 문의했더니 안내한 내용이 그거였다.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로 휴대폰을 똑같이 맞춰 놓고 <구글플레이 업그레이드 방법>을 검색란에서 찾아서 시도를 하게 된다.

  무슨 광고가 그렇게 많이 뜨는지 자칫하면 광고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해결하는 게 우선인 것처럼 헷갈리게 한다. 그래서 전에도 이런 경우를 당했고 <신용보완> 어쩌고 저쩌고 하는 곳에 들어 갔다가 지금도 5,000원씩 매달 요금을 문다 그런데 그곳에 어떻게 가입을 했는지도 모르지만 다시 찾아가서 탈퇴를 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아서 포기한 상태였다. 

  카드에서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매달 5,000원씩이 빠져 나가고 있는 상황이었으니까. 

  이것 또한 광고성 내용에 현혹된 실수라고 할 수 있었지만 탈퇴를 하려고 몇 번이고 실패를 한 뒤, 결국에는 카드를 바꾸는 게 해결책이 될 것 같다로 포기를 하고 있었다. 구글 사이트에 들어가서 <구글플레이 apk)>를 다운 받아야만 하는 것인데 어떤 것을 받아야 될지 의문이었다. 그것을 컴퓨터로 들어가고 하나는 휴대폰으로 똑같은 곳에 들어가서 영문으로 된 업그레이드 최신형을 다운 받아서 휴대폰에 설치를 하였다. 

  2. 그렇게 설치를 하게 되자 카톡에서 겨우 업그레이드가 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한 번씩 한 뒤에 휴대폰을 껐다가 켰다. 다운로드를 받을 것을 풀어서 설치하는 과정에서 휴대폰의 내용이 멈춰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여서다. 그런데 이렇게 작업하는 동안 시간은 오후부터 시작하여 야간 9시까지 이어진다. 

  기계를 제작하는 작업 시간에 전 날부터 어제까지 이틀째 헛 된 일에 시간을 낭비하다니...

  아내는 QR 인증번호를 설치하는 데 아들과 딸의 힘을 빌렸었다. 하지만 내 성격은 직접 시도하는 성격이었고 3창 예방 접종을 맞은 뒤에 직접 <코로나 예방접종 QR 코드>를 설치하려고 갖은 고역을 다 치루었고 결국에는 하나씩 해결을 하였는데 그것이 결코 쉽지 않았던 것이다.

  카톡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그 전부터 연속해서 실패를 하였었다. 구글플레이에서 <카톡 업데이드버전>이 인속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는데 그 이유를 휴대폰 대리점에 찾아 가서야 알게 되었던 것이다. 

  "구굴 플레이를 업그레이드 하세요!"

  그렇게 간단한 말만 듣고 시도를 하여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카톡에서 업데이트 버전을 설치하였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 예방접종 QR  코드> 인식 과정에서 계속하여 오류가 났었기 때문이다.

  "카톡 버전을 업그레이드 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결국에는 카톡의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 이유가 <구글플레이 apk> 가 업그레이드 되ㅣ 않았다는 것에 연결되었다고 알게 되었고 마침내 모든 걸 다운 로드 받고 카톡까지도 업그레이드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그들이 또 몇 차례의 실패로 인하여,

  "일정한 시간이 경과해야 휴대폰 인식이 가능합니다. 인숙 불가로 인한 불편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계속 떴었다. 

  3. 여기서 <코로나 예방접종 QR  코드>를 카톡에서 인식 문제로 받을 수 없게 되자 네이버로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론 이런 것은 모두 컴퓨터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검색난에서 찾아낸 결과였다.

  '카톡은 내일 작업하고 네이버에서 받아 볼까?'

  그래서 네이버에서 <코로나 예방접종 QR  코드>를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네이버에서 휴대폰 번호를 인식하여 휴대폰으로 문자를 받고 인식을 한 뒤, 두 번재 은행 계좌 번호를 넣은 뒤에 계좌 번호의 통장을 인터넷뱅킹으로 확인한다. 보낸 사람의 명이 숫자로 들어 와 있었고 입금액은 1원이었다. 그런데 입금한 사람의 이름명에 숫자가 바로 두 번째 인시건호였다. 그것을 휴대폰에 인식번호난에 넣고 확인을 눌렀다.

  4. 이제는 네이버에서 QR 코드를 받은 뒤에 그것을 <코로나 방역 센타>와 자동으로 연결이되어 마침내 3차 접종 완료자라는 확인 절차를 QR 코드에 넣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오늘은 카톡에서도 똑같은 절차를 거쳐서 <코로나 예방접종 QR  코드>를 받았다. 두 개의 코알코드 마크를 휴대폰 바탕화면에 띄워 놓았고 언제든지 열어 보게 되었지만 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결코 쉽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복잡한 절차를 거치면서까지 <코로나 예방접종 QR  코드>로 사람을 식당과 공공시설에 입장하게 하는냐? 하는 점이었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만 밥을 사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인간의 권리가 돼지. 소 같은 가축들이 방역에 쓰던 인식표를 도입하여 비록 휴대폰으로 <코로나 예방접종 QR  코드>까지 담아서 갖고 있어야만 하냐? 는 의문이 남게 된다. 

  "젠장, <코로나 예방접종 QR  코드>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