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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곳 다움 카페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외로움 속에 오기로 계속 밀고 나가게 되어 지금에 이른다. 그리고 오늘 쓰는 글은 재목이 좀 길다. 도데체 이런 재목을 쓰게 된 돌기는 무엇일까? 그리하여 내게 이런 충동을 일으키게 한 진의는 무엇이며 이글을 구태여 다움 카페에 쓰게 된 것일까?


  "두둥!"

  크고 우람한 소리른 내는 큰 북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 소리가 감자기 무대에서 울려 퍼지면서 막이 오른다. 높은 성처럼 생긴 집 한 체가 길가에 우뚝 솟아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점심 때를 만나서 장사진을 이룬다. 식당이다. 식당이 장사가 너무 잘되어 입장객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다. 그리고 줄을 서 있는 사람들에게 순서를 정하는 표까지 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곳에 부부를 동반한 60대 중년인이 구경을 나온 것처럼 여기저기 살펴 보면서 2청 집까지 올라 갔다오는 수고까지도 마다하지 않는다.

남자 : "어때, 내 말이 맞지!"

여자 : "그러네요!"

  두 사람은 사뭇 뭐에 홀리기라도 하듯이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몇 사람인지 수를 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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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