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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능력이란 돈을 벌어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때 갖게 되는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돈을 활용하게 됨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요. 그렇다면 그런 능력이 있을 때 자신이 벌어서 저축하고 있는 돈의 일부나마 원하는 곳에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돈을 벌지 않고 정년 퇴직을 하면 그 때부터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해야지!' 하면서 망설이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증명하게 됩니다. 바로 능력과 직결된 돈이 없어서 그렇게 되지 않을 것같았습니다. 일테면 능력과 연관된 문제지요.


  1.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일단 돈이 든다.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하는 점에 있어서 돈이 벌지 않을 때는 절대로 쓸 수 있는 여유돈이 없을 것이다. 물론 내가 편집디자인, 집에서 인쇄를 하며, 그밖에 제책(製冊)을 모두 다 할 수 있다고 하여도 비용은 어쩔 수 없이 든다. 그렇다면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할까? 이 부분에 있어서 나중에 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절대로 돈을 융통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었다. 


  2. 돌이켜 보건데 지금 기계 제작소라는 개인 사업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을 때가 책을 출간하는 데 가장 유리하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았다. 그래서 갑자기, '책을 출간하겠다.'고 서두르게 된 것이다. 이유야 어쨌튼 전에부터 그렇게 하려고 시도 했지만 번번히 사업적인 분주함에 가로 막혀서 포기하지 않았던가! 또한 <날아가는 오리 2>편처럼 3개월의 소요 시간이 걸려서 무척 곤란할 지경이었다. 


  그래서 돈이 많이 들었으므로 직접 출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3. 지금으로서는 최선책을 예전에 작업하던 방법으로 집에서 <자가 출간>을 하기로 하고 다시 시도를 하기로 한다. 물론 저렴하게 책을 출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일종의 계획에 포함되겠지만... 


  4. 집으로 퇴근을 하면 TV 삼매경에 빠져서 외화(외국영화)을 시청하다가 자정 무렵에야 잠을 잘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시간적으로 낭비한다고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공장 사무실에서 온풍기를 켜서 컴퓨터로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수정 작업에 집중하게 된다. 

  예상대로 이렇게 하는 것은 무척 유용한 듯 싶었다. 우선 탁구를 치러 가지 않았다. 그 시간을 활용한다는 걸 염두에 두고 사무실에서 전기세가 저렴한 공장 전기로 온풍기(에어컨과 온풍기가 되는)를 틀고 10시까지 컴퓨터로 수정 작업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서 결국에는 낭비되는 시간을 유용하게 전환한다. 모두 계획된 체 그렇게 유도한 것은 정말 잘 된 결과라고 본다. 왜냐하면 집에 돌아가지 않고 공장 사무실에 남아 있음으로 해서 그런 결과를 얻었다는 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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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