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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6) 제 24. 모친의 뇌경색 전조증상


  22. 모친의 뇌경색 전조증상 


 나오는 사람들 
  큰 아들 : 최 영운 
  둘 째 아들 : 최 영달.  그의 이웃 친구 장 석호
           박창원: 최영달의 절친 죽마고우
      최 중혁, 최 이혁, 최 삼혁, 최 사혁


  세 째 아들 : 최 영진



  막내 아들 (넷 째) : 최 영철  



  11층 아파트 복도 양쪽편으로 각 호실의 방문이 닫혀 있다. 모친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아내와 급히 12km를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찾아 간, 최 영운과 그의 부인은 방 문 앞에서 문을 딸 수가 없었다.


11층 아파트 복도 양쪽편으로 각 호실의 방문이 닫혀 있다. 모친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아내와 급히 12km를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찾아 갔는데 방 문 앞에서 문을 딸 수가 없었다. 안에서 모친이 문을 열어주지 못해서였다. 

  '아, 열쇠를 복사해서 갖고 있지 않았다니...'  



2013년 3월 17일 일요일2013.03.17 11:12
文學조회 수:2164

밤 7시가 되었는데 모친에게서 전화가 온 듯했다. 전화를 받는 아내의 음성이 짧고 간결하면서도 약간 떨려서 무슨일이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예, 갈께요!"
  전화벨 소리가 울렸는데 아내가 받았었다.
  그리고 언듯 들려오는 아내의 다금한 음성.
  "감기 때문에 아프시다고요! 예... 내일 병원에 입원해야 겠다고... 그럼, 그렇게 하세요! 지금 데릴러 가죠!"
   아내가 그렇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예삿일이 아닌 듯 싶었다.
 
  옥천에서 대전까지 약 30분이 걸렸다. 내일 기계를 발안에 납품하기 위해 차량에 실려 있었다. 강원도 원주에 납품할 기계였지만 보류가 된 상태여서 급하다고 미리 다른 곳에 납품을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금전적으로 내게 유리한 일이었으므로 무척 다행스러웠는데 연달아 두 대의 기계 수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계가 실려 있는 1톤 화물 차량을 운전하는 데 조금 둔하다. 옥천과 대전 사이에는 크고 작은 산이 가로 막혀 있어서 차량을 운행하는 데 조금은 힘이들었다. 크고 작은 언덕이 산재해 있었으므로 특히, 짐을 실은 상태에서는 속도를 낼 수가 없었다. 또한 밤비가 구즐맞게 내리고 있었다.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다. 윈도 블러쉬를 틀었지만 캄캄한 밤에 비에 헤드라이트 불빛이 흡수되어 멀리까지는 비치지 못하였다. 온갖 생각이 교차한다.
 
  부랴부랴 아파트에 도착을 하여 초인종을 눌렀지만 안에서 소리는 나는데 잠긴 문을 열지 못한다. 


아파트 문안 쪽에서 닫혀가는 문을 잡고 우시는 모친을 보면서 돌아서는 심정2013.05.09 16:20
文學조회 수:2153

2013년 5월 8일 10시.
아파트 문안 쪽에서 닫혀가는 문을 잡고 우시는 모친을 보면서 돌아서는 심정은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내게 모친을 모실만한 능력이 없어서라는 가장 명확한 증거였다. 그렇지만 2층의 방이 아이들 방으로 만들어져 있었지만 그곳에 모시기에는 아직도 무적절했다. 200년도에 이사오면서 지었던 3층짜리 건물을 아직도 수리를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도 안까깝게 현실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올 한 해는 어떻게 해서든지 집 수리를 끝내자!'
  모친을 아파트 11층 ** 호실에 밀어 놓고 돌아 나오면서 나는 눈물로 서러움을 달랬다. 몰래 눈시울을 달구는 안타까운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그리고 다짐해 본다.
  '올 해는 기어히 방을 만들어서 어머니를 모시자!' 라고...  
 
 


  어제는 어버이 날이여서 78세이신 노모를 모시고 외삼촌이 운영하는 뚝배기 식당에 갔다.
 
한우로 전문식당을 하고 있는 외삼촌은 불과 10년 만에 대박을 터트리는 행운을 맞났다. 외갓집은 신작로(도로) 옆에 있었다. 어렸을 때의 기억으로는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특히 버스) 먼지가 잔뜩 일어나곤 했었다. 내게 유년시절의 기억은 외가에서 보내던 많은 추억이 내 글 속에 묻어 난다. 아마도 도회지에 나가서 살던 모친이 첫 아들을 낳은 곳도 이곳이었고 그 아이를 학교 다닐때까지 이곳에 남겨 놓고 장사를 하셨어야만 하였던 운명의 세월동안 내게는 꿈같은 추억이 쌓여 갔음이다. 
 
 외갓집은 돌담으로 도로변과 쌓아 있었다. 다행이도 도로가 포장이 되면서 돌담은 모두 없애버리고 그 자리는 마당까지 모두 포장을 해 놓아 주차장으로 쓰였다. 도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던 삐땍이네 집은 헐리고 그곳도 식당의 주차장이 되었다. 나는 차량을 그곳에 세워 놓고 식당으로 들어 갔다.  
 
 식당안은 어버이 날이여서 그런지 손님들로 앉을 자리가 없이 꽉 들어 찼다.
 
 포장된 도로가 자리잡으면서 식당을 하기 위해 2층으로 집을 짓고 건축비가 부족하여 식당으로 세를 놓아야만 했었을 정도였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외숙모와 식당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힘든 시기였다. 몇 년 후에 빚을 다 갚게 되었고 세를 놓았던 식당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불과 몇 년 만에 그 옆에 200평 가량 되는 축사를 모두 식당으로 개조를 하면서 대박집으로 통하기 시작하였다.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술을 마신 모친을 아파트에 모셔다 주고 돌아 나오는 중에 눈물을 글썽이신다.
  "이젠, 나도 혼자 있는 게 너무 싫다. 너희들이 있는 곳에서 함께 살고 싶고..."
  "가만히 있어 봐요! 올 해 안에 집 수리를 끝내고 모셔올테니까?"
  그렇게 임시방편으로 말은 해 두곤 했었다. 그런데 올 해는 유독 더했다. 다른 해보다 몸이 더 허약해 지신 것이여서 봄을 맞지 하는 게 유독 힘들었던 것 같다.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 갔을 때 출입문 반대 편에서 문을 따지도 못하고 계셨었다. 
  "자꾸만 깔아 져서 일어나려니 쓰러지고 그래서 무릅이 다 결린다."
  그런 적이 없었는데 문조차 열어 주지 못하고 계셨으니까? 그런데 나는 방 하나를 꾸미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친을 모실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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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