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생각 모음 : 내게 가장 변화를 야기하게 하는 부분
2021.11.21 11:31
생각 모음 (119)
1. 나로부터 가장 큰 위안으로 삼고 열심히 추종을 해보았던 기계를 제작하는 직업적인 목적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이번에 납품하게 된 기계가 반품이 되어 왔기 때문인데, 그 상황으로 모든 게 바뀐 것이다. 마치 큰 죄를 지은 양 두려움에 떨면서 모든 걸 그만 두겠다는 절망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렇게 굳센 의지가 이렇게 간단한 일로 무너질 수만은 없었다. 왜냐하면 이런 좌절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점이 내게 팽배하여서다.
시몬 :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까? 대단히 중요하게 고려해봐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절대로 좌시할 수 없는 점은 실패가 성공이라고 가정하는 점이었다. 왜, 거꾸로 가려고 하는지... 배가 산으로 갈 수 는 없는데도 가겠다고 고집을 부릴까?"
이렇게 중요한 여러가지 경향을 놓고 보면 적어도 의아스럽다고 할 수 있었다.
고모라 : "왜, 실패를 했는데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지?"
소돔 : "글쎄... 알다가도 모르겠네! 베르테르야, 네가 주장하는 이유가 그거 때문 아니냐?"
베르테르 : "내가 주장하는 이유는 전혀 영향을 받고 싶지 않아서야! 이 일이 전적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잖아!"
고모라 : "그래, 어째서 넌 책임을 짓지 않는거지? 그게 뭐 어땠다고... 괘의치 않으려고 애쓰지만 오히려 그 반대 아니야? 울고 불고 난리를 쳐도 선찮은 판에... "
베르테르 : "내가 왜 그래야만 하지!'
시몬, 고모라, 소돔 : "넌 당연히 그래야 해!" (이구동성으로 소리친다. )
갑자기 불시에 바뀌게 된 사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대구에서 코끼리 기계가 회수되어온 결과로 다시 과거를 되돌아 보게 하는 결과를 주웠으니 내가 가장 큰 비중을 찾이하면서 최선을 다하고저 했던 현실적인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것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새로운 변화였다. 그리하여 어머니와 비교를 해 본다. 갑자기 뇌경색을 쓰러진 당신의 일상이 한 번의 충격으로 돌이킬 수 없는 뇌졸증 휴유증이 남게 된 사실. 그래서 그것이 의기를 소침하게 만들다가 결국에는 의지를 상실하기까지 불과 4년의 세월이 흐른뒤에 임종을 맞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상세하게 나타나게 된 사실들...
한 번 충격을 받게 되면 돌이킬 수 없게 되고 마는 뇌경색의 증후에 대하여 내가 정상으로 돌려 놓겠다고 다짐을 한 건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당신 스스로 그렇게 가겠다고 했을 때 엄청난 충격에 빠졌었다.
"요양병원에 가시면 이제 다시는 집에 돌아올 수 없으세요! 그래도 가시겠어요?"
"그래! 요양병원에 가고 싶다."
2. 이번 사태로 인하여 가장 심경 변화를 일으키는 부분이 생겼다.
과연 이대로 기계 제작에만 시달리면서 시간에 쫒겨 살아야만 할까? 하는 부분이다. ㄱㄱㅁ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39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9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09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5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314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85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8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85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499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93 | 0 |
2387 | 2017년 9월 11일 에어컨 구입 | 文學 | 2017.09.12 | 100 | 0 |
2386 |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 文學 | 2017.09.08 | 116 | 0 |
2385 | 에어컨 해체 | 文學 | 2017.09.08 | 598 | 0 |
2384 | 부산출장 이후 3일째였다. | 文學 | 2017.09.06 | 90 | 0 |
2383 | 탁구 동호회 사진 | 文學 | 2017.09.05 | 41 | 0 |
2382 | 기계의 A/S | 文學 | 2017.09.06 | 59 | 0 |
2381 | 테니스 엘보 (2) 2017.9.4.월 | 文學 | 2017.09.05 | 84 | 0 |
2380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 文學 | 2017.09.05 | 78 | 0 |
2379 | 9월로 접어드는 하루 중에... | 文學 | 2017.09.03 | 74 | 0 |
2378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 文學 | 2017.09.03 | 83 | 0 |
2377 | 불가능에 대한 무모한 도전 | 文學 | 2017.09.03 | 74 | 0 |
2376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3) | 文學 | 2017.09.01 | 121 | 0 |
2375 | 출장에서 돌아 온 하루 | 文學 | 2017.08.31 | 93 | 0 |
2374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2) | 文學 | 2017.08.30 | 91 | 0 |
2373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1] | 文學 | 2017.08.29 | 114 | 0 |
2372 | 기계 주문과 납품 | 文學 | 2017.08.27 | 82 | 0 |
2371 | 오늘 마침내 부산에 납품할 NC 기계를 완성하였다. 2017.826 | 文學 | 2017.08.27 | 82 | 0 |
2370 | 생각 모음 (186) | 文學 | 2017.08.26 | 132 | 0 |
2369 | 탁구와 아들 | 文學 | 2017.08.25 | 56 | 0 |
2368 | 탁구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2017.08.24 | 文學 | 2017.08.25 | 33 | 0 |
2367 | 음과 양 (2017.08.23) | 文學 | 2017.08.25 | 46 | 0 |
2366 |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6) 2017.8.22 | 文學 | 2017.08.25 | 80 | 0 |
2365 |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5) 2017.08.21 | 文學 | 2017.08.25 | 77 | 0 |
2364 | 서울 출장 (135) [1] | 文學 | 2018.03.08 | 78 | 0 |
2363 | 서울 출장 (134) | 文學 | 2018.03.08 | 176 | 0 |
2362 | 아들을 가르치면서... | 文學 | 2017.08.19 | 70 | 0 |
2361 | 자동차의 고장 (2017 08.19) | 文學 | 2017.08.19 | 68 | 0 |
2360 |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 [1] | 文學 | 2017.08.17 | 376 | 0 |
2359 | 간사한 인간의 마음 (2017.08.15) [1] | 文學 | 2017.08.16 | 103 | 0 |
2358 | 모처럼만에 휴식을 취하면서... (2017.08.14) | 文學 | 2017.08.16 | 55 | 0 |
2357 | 주의력의 부족 (2018.03.14) | 文學 | 2018.03.14 | 158 | 0 |
2356 | 아침의 풍경 | 文學 | 2017.08.13 | 51 | 0 |
2355 |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2) | 文學 | 2017.08.12 | 180 | 0 |
2354 | 관념의 차이 | 文學 | 2017.08.12 | 66 | 0 |
2353 |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 文學 | 2017.08.11 | 96 | 0 |
2352 | 2017년 8월 9일 수요일에... | 文學 | 2017.08.09 | 78 | 0 |
2351 |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2) | 文學 | 2017.08.08 | 257 | 0 |
2350 | 안산 반월공단으로 출장 이후 (2) | 文學 | 2017.08.08 | 83 | 0 |
2349 | 안산 반월 공단으로 출장. (2017. 8. 7. 월) | 文學 | 2017.08.08 | 87 | 0 |
2348 |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3) | 文學 | 2017.08.06 | 104 | 0 |
2347 |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4) | 文學 | 2017.08.06 | 130 | 0 |
2346 | 삶, 고민, 운명, 각자의 세계, 아버지와 아들 관계 | 文學 | 2017.08.05 | 0 | 0 |
2345 | 무더운 여름, 찜통 더위 속이다. | 文學 | 2017.08.04 | 48 | 0 |
2344 |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2) | 文學 | 2017.08.03 | 114 | 0 |
2343 |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1) | 文學 | 2017.08.03 | 74 | 0 |
2342 |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 文學 | 2017.08.02 | 72 | 0 |
2341 | 2017년 8월 1일 | 文學 | 2017.08.01 | 43 | 0 |
2340 | 두 가지 할 일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한가? | 文學 | 2017.07.29 | 97 | 0 |
2339 | 안성 반월 공단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2017. 7. 28. 금 | 文學 | 2017.07.28 | 61 | 0 |
2338 | 아들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참여하여 이로운 점과 불리한 점. | 文學 | 2017.07.28 | 5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