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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6)

2021.11.17 09:42

文學 조회 수:49

이제부터 모든 게 정상적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시간 앞에 당해낼 장사가 없다.' 는 말 처럼 잊혀지는 망각이라는 지우개가 없다면 다시금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도 없을 것입니다. 지난 일이 과오가 되어 부메랑이 되어 앞을 가로 막고 있었지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계를 회수해오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시 재기할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적인 관심을 끊어 나가는 걸 고려해보자!' 라는 것이지요.  


  32. 이제부터 모든 게 정상적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시간 앞에 당해낼 장사가 없다.> 는 말 처럼 망각이라는 지우개가 없다면 그만큼 힘든 과거에 얽매이고 헤어나올 수 없었으리라! 그래서 다시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가 도전적으로 변화를 하여 결심을 굳히고 방법을 바꾸며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모를 하는 계기를 갖지 못했겠지... 이건, 지난 일이 과오가 되어 부메랑이 되어 앞을 가로 막고 있었지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계를 회수해오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이처럼 침작하게 대처한 게 무엇보다 빠르게 안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왜냐하면 다시 재기할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음, 앞으로의 미래에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적인 관심을 끊어 나가는 걸 고려해보자!' 라는 것이데...


  33. 어떻게 정상적인 셍활로 되 돌아 온 게(복귀) 이처럼 중요한가! 

  놀라운 점은 내 자신이 되 찾았고 다음 계획을 빠르게 실행하게 된 점이다. 밀려 있는 다음 기계에 전력할 수 있게 하였으니 과거처럼 변해 버린 기계 납품의 실패는 다만 잠시 미룰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약간의 수리를 거쳐서 다른 곳에 납품하게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밀려 있는 다른 기계들을 해결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그동안 계속하여 차일피일 핑게를 대고(지금 실패를 본 기계를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 미뤄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계약금까지 모두 받아 놓은 상태였다. 


  34. 한숨을 돌리고 안도를 느끼지만 코끼리 기계에 들인 돈이 고스란이 부담으로 남게 되었다. 이 돈의 회수가 안 되면 그만큼 영업이익이 준다. 천 만원이 넘는 계약금을 돌려 주고 기계를 회수해오기까지 불편한 심기가 무엇보다 남아 있었다. 이처럼 돈 문제가 발생한 점은 우연히지만 과거에는 그 돈도 없어서 쩔쩔 매고 아내에게 돈을 빌려오게 했는데 그것이 손 위 처형이었다. 지금은 다행히 그럴만큼 어렵지는 않았다. 마침 대구 S.G 라는 곳에서 기계를 한 대 주문 받았고 계약금으로 500만원을 받았으며 부산 T.Y 라는 곳에 코끼리 기계를 3호기(지금 문제가 된 기계는 4호기)를 납품하고 받은 대금이 있어서 가능했다.


  이렇게 돈 문제는 일단 피해나갈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 그래서 서둘러 다른 곳에 판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부담감을 갖지 않을 수 있었으므로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 


  35. 내게 있어서 기계를 제작하는 직업적인 건,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와 같았다.  


싸움에서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것처럼 일에도 성공과 실패가 있다는 뜻

한번 이기거나 지는 것은

싸우는 사람들에게는 늘 있는 일

이란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라고 하여 

실수는 누구나 저지르는 것이니

기죽지 말아라 라는 정도의 말 입니다.

 

중국의 고사성어가 우리나라로 넘어 오면서 속담이 된 것이죠.

병가지상사 라는 한자 성어가 포함이 되어 있어도 속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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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