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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4)

2021.11.15 16:00

文學 조회 수:63



오늘 대구 S 라는 업체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10시 기계를 모두 싣고 철수하여 돌아온 시각은 오후 3시 30분이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모든 게 해결이 되었고 종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결국 모든 게 끝났다는 안도와 한숨을 내 쉬었으니... 그것은 종착역을 향해 달리던 기차가 마침내 목적지에 다다랐고 모든 게 해결되었다는 걸 의미하였습니다. 다음의 문제야 어찌되었튼 지금으로서는 최선책을 강구하였다는 걸 알 수 있었으니까요.


  30. 시이소 게임. 두 사람이 중앙을 축으로 긴 의자에 앉아서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발로 구르게 되면 엉덩이가 하늘로 오르게 된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엉덩 방아를 찢듯이 하늘로 오르다가 돌연 한 쪽이 그만두게 되면 균형이 맞지 않아서 놀이를 못하게 되고 그동안 함께 번갈아 타던 놀이를 그만 두게 된다.

  이처럼 한 쪽에서 거절을 할 경우 나머지도 그에 따라서 경기를 멈추지 않을 수 없다. 혼자서 독불공방 아무리 빌어 봤자 소용이 없었다. 아무리 설명을 한 들 놀이가 다시 살아날 기미가 없을 경우에는 결국에는 돌아서야만 한다. 아무리 미련이 남아도 모든 게 식상해 한 마당에 더 혼자서 해 보려고 해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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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