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온다.

2021.11.08 10:53

文學 조회 수:79



오늘 대구로 납품할 기계를 싣고 가려고 했지만 비가 와서 연기를 합니다. 그렇게 하자 어제 밤 12시까지 작업하여 마무리를 지으려고 노력하였던 게 허사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긴장을 계속하였던 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이제는 차라리 안전한 정상적인 작업으로 바뀔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원만하게 밀린 기계 제작에 임해야만 할 듯 하고요. 3개월이 넘도록 추진한 대구 코끼리 기계는 이제 완성을 한 상태 다음 기계에 임해야만 겠습니다.


  1. 어제는 일요일이었지만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갈 수 없었다. 오늘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서둘렀지만 공교롭게도 비가 내려서 연기하였던 게 완전히 기운이 빠진 듯했다.

'차라리 연기를 하고 어제 탁구장에 갔으면 좋을 텐데, 무리하게 밤 12시까지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고 기을 썼더니 풀이 죽은 듯이 기운이 없네!'

그래서 아침에 일기도 쓰지 못하고 현재 시간 오전 11시에 글을 쓴다.


  3개월 동안의 강행군. 

  잔업을 하고 휴일 근무를 하면서 버터 왔던 탓일까? 지금은 마음과 몸이 모두 파김치가 된 것처럼 풀려 버렸는데 의기 충전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일으켜 세워야만 했다. 네 번째 기계를 완성하였다는 놀라운 사정은 몸과 마음까지 비워 버린 듯하다. 그렇게 의욕을 갖고 최선을 다했지만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하면어딘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할까? 


  기계 제작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지만 아내와 둘이서 해 낼 수 밖에 없는처지. 

  30여년 간의 세월을 허송세월을 하듯이 개인 영세업소를 운영하면서 좌충우돌하면서 겪어 왔던 크고 작은 사건들...

  기계를 완성하여 납품하였을 때 가장 어려운 건 상대방에서 어떤 반응을 하느냐? 에 따라서 상대성을 갖기마련이다.

  제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을 흠집으로 삼는다면 결국에는 취소.반품을 당하기 마련이었다. 그러다보니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될 경우 낙담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을 최악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계속하여 이어지는 A/S(아프터서비스).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기계고장은 다음날 출장으로 이어지곤 했었다. 


 물론 한 사람이 지속하여 이어질 수 없다는 사실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침체기에 접어드는 육체적인 제약으로 심화되어가는 부담스러운 징후들은 그만큼 미래에 대한 또 다른 걱정스러운 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후계자의 양성인데, 아들은 싫다고 헬스장에서 나름대로 살 길을 찾았으니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을 찾아내야만 했다. 


  내년부터는 어느 정도 여유를 갖을 수 있을까? 


  여기서 내년에 거는 기대가 큰 건 그나마 돈 벌이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 해서 조금은 다른 각도로 세상을 보려고 한다.   '너무 혼자서만 열심히 한다.'

  이 점이 지양하여야 할 점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885 사기꾼 (3) update 文學 2024.05.02 3 0
5884 1 secret 文學 2024.05.01 0 0
5883 사기꾼 (2) [76] secret 文學 2024.05.01 0 0
5882 사긱꾼 [64] secret 文學 2024.04.30 0 0
5881 서울 김포 출장 (122) 文學 2024.04.30 3 0
5880 개인정보 분쟁조정 위원회 文學 2024.04.29 12 0
5879 인터넷 신문고에 접수한 내용 2024년 4월 25일 *** update 文學 2024.04.29 12 0
5878 이석증 15일 째 *** [1] 文學 2024.04.29 3 0
5877 이석증 14일 째 *** [1] 文學 2024.04.28 4 0
5876 이석증 13일 째 文學 2024.04.27 4 0
5875 9시21분 시험 안내 방송이나온다. [1] 文學 2024.04.27 5 0
5874 이석증 11일차 [1] secret 文學 2024.04.27 0 0
5873 백 핸드 쇼트 文學 2024.04.26 3 0
5872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시험 1일 전 文學 2024.04.26 3 0
5871 이석증 11일 째 文學 2024.04.26 4 0
5870 123 [4] secret 文學 2024.04.25 0 0
5869 인터넷 옥션 중고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다가...*** 文學 2024.04.25 4 0
5868 이석증 10일 째 [2] secret 文學 2024.04.25 1 0
5867 이석증 9일 째 *** 文學 2024.04.24 4 0
5866 새로운 구상 secret 文學 2024.04.23 0 0
5865 이석증 8일 째 文學 2024.04.23 4 0
5864 이석증 7일 째 (3) *** 文學 2024.04.22 5 0
5863 이석증 7일 째 (2) secret 文學 2024.04.22 0 0
5862 이석증 7일 째 *** 文學 2024.04.22 3 0
5861 이석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항을 유튜브를 제작하면서... *** 文學 2024.04.21 5 0
5860 이석증 5일 째 *** 文學 2024.04.20 5 0
5859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원서 접수와 시험 날짜 *** 文學 2024.04.19 11 0
5858 이석증으로 4일만에 퇴원한 뒤 의석증 5일 째 날 *** 文學 2024.04.19 8 0
5857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4) 文學 2024.04.18 12 0
5856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원 한 뒤 (3) secret 文學 2024.04.17 0 0
5855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2) *** secret 文學 2024.04.17 0 0
5854 이l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文學 2024.04.17 16 0
5853 그 겨울의 찻 집 (3) 文學 2024.04.15 13 0
5852 저 높은 곳을 향하여... 文學 2024.04.15 13 0
5851 립스틱 짙게 바르고... 文學 2024.04.14 9 0
5850 꽃길 (2) 文學 2024.04.14 10 0
5849 일주일간 밭에서 밭을 갈고 감자를 심으면서... 文學 2024.04.14 9 0
5848 이틀 연속 수원으로 출장을... 文學 2024.04.13 7 0
5847 1 secret 文學 2024.04.12 0 0
5846 이틀 연속 수원으로 출장을... 文學 2024.04.12 8 0
5845 고속도로가 막힌다. [7] secret 文學 2024.04.11 0 0
5844 농사를 짓는 다는 것 (5) 文學 2024.04.10 7 0
5843 암담함의 현실 文學 2024.04.10 4 0
5842 군서 산 밭에서... (50) 文學 2024.04.09 5 0
5841 그 겨울의 찻 집 (2) secret 文學 2024.04.08 0 0
5840 그 겨울의 찻 집 文學 2024.04.07 5 0
5839 서울 출장(120) 文學 2024.04.07 2 0
5838 어제 녹음에 관한 의견 [1] secret 文學 2024.04.06 0 0
5837 내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쓴다. secret 文學 2024.04.06 0 0
5836 대구 출장 (105) 文學 2024.04.05 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