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사업적인 수단과 꿈의 차이점 ***

2021.11.05 10:02

文學 조회 수:36

기계 제작을 개인 사업으로 지속해 오면서 규모가 더 크게 키워 보겠다는 바램을 갖어 보지 않은 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경우 더욱 더 많은 시간적인 제약에 시달릴 테고 내 생활(문학적인 것. 일테면 글을 쓰고 내 책을 직접 편집하고 출간하며 그것이 집에서 직접 인쇄를 하고 제책을 하는 것)을 하고 시ㅏ는 염원을 가로 막을 듯 하여 어 이상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접습니다. 아들이 대를 이어서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헬스장을 차렸음)을 두고 다른 대안을 찾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은행 빚을 갚아야만 한다는 중대한 문제가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몇 년 더 사람을 두지 않고 직접적으로 하는 것도 그 이유에서였고...


  1. 내게 있어서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 사업은 유일한 돈 벌이였다. 그래서 생활 영위하기 위해서는 어덯게 해서든지 기계를 만들어 납품을 할 일이었다.


  하루의 전부를 어쩌면 낮 시간동안 기계 만드는 직업에 층실한다. 그렇게 이 분야에 최선을 다함으로서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사실은 어쩌면 또 다른 꿈에 대한 걸림돌이다. 바로 문학에 대한 소망이라고 할까? 하고저 하는 꿈이었다.

  흔히들, 

  "꿈과 현실은 차이가 많다."

  그렇게들 말하고, 부정하지 않으며, 또한 생활의 전반을 유지한다. 꿈은 적어도 부정적이다. 하고 싶지만 현실과 맞지 않아서 마음을 억누르고 계속하여 뒤로 미루게 된다. 왜냐하면 현실은 꿈만으로는 살아 나갈 수 없었다. 돈과 연관이 없었을 경우 생활을 영위하는 직업으로 갖을 수 없어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직업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내게 있어서 그 직업적인 방책이 바로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인데 이제 나이가 들면서 혼자서 꾸려 나가는 게 힘에 부친다고 하여야 할 정도로 무리한 작업으로 전환되고 말았다. 혼자서 할 수 없어서 아내가 참여한 건 21년째다. 대전에서 옥천으로 이사를 온 뒤부터니까.


  그렇다고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뜻은 보조자로서 도와줄 수는 있어도 전전으로 맡아서 할 수 없음을 뜻했다. 20여년이 지났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만 봐도 그렇다. 여자로서의 한계가 그것 밖에 안 된다. 우선 기계를 다루는 일이 서툴다. 특히 선반머신과 밀링머신을 위험해서 할 수 없다는 건 최대의 취약점이다. 그러다보니 그런 일은 전적으로 내가 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결국에는 다른 작업으러 계속하여 밀려 있었다. 


  지금처럼 대구에 납품할 코끼리 기계 한 대를 3개월이 넘게 작업하고 있으면 다른 기계를 주문 받고 해결할 수 없어서 곤란에 처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수입도 올릴 수 없었다. 정체되어 있는 기계를 앞에서 부터 내 보내지 못하여 다음 기계 제작에 차질을 빚는 탓이다. 그렇다고 해서 종업원을 두고 작업할 수 없는 처지였다. 단가가 마지 않아서다. 


  한 하나 아들이 함께 일하면 그나마 대를 이어서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을테니만 아들 놈은 기술을 가르쳐 놓았더니 헬스가 좋다고 해서 경력과 자격증을 쌓은 뒤 홀연히 헬스장을 차렸다. 


  2. 이것은 기계를 제작한다고 해서 많은 돈을 벌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특히 영세한 기계를 제작하는 개인사업장으로서 한계가 그것이었다. 인건비를 들여가면서 종업원을 고용할 수 없을 정도로 수입이 많지 않다는 사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80 0
4307 땀띠가 심해지고 있었다. 文學 2015.08.01 123 0
4306 무선 공유기가 고장나기 일보직전이었다. 文學 2015.08.01 487 0
4305 늘 잠이 부족하다. 文學 2015.08.01 179 0
4304 잡초 secret 文學 2015.08.01 0 0
4303 우연을 가장한 사고 文學 2015.08.01 223 0
4302 본격적인 출판사 작업은 시기 상조일까? secret 文學 2015.08.02 0 0
4301 좋은 사람, 나쁜 사람 secret 文學 2015.08.02 0 0
4300 다음 제작 기계 secret 文學 2015.08.02 0 0
4299 이름모를 잡초를 뽑으면서... 文學 2015.08.03 200 0
4298 환경의 특성에 따른 재고 文學 2015.08.03 161 0
4297 모친의 오늘 하루 文學 2015.08.03 187 0
4296 영천 출장 文學 2015.08.04 380 0
4295 영천 출장 (2) 文學 2015.08.05 326 0
4294 영천 출장 (3) 文學 2015.08.05 134 0
4293 이 무더위 속에... 文學 2015.08.06 129 0
4292 기계, 모친, 그리고 임대 건물 文學 2015.08.07 234 0
4291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 文學 2015.08.08 220 0
4290 영천 출장 (4) 文學 2015.08.08 470 0
4289 기계, 모친, 그리고 임대 건물 (2) 文學 2015.08.08 293 0
4288 정직한 보상 文學 2015.08.09 132 0
4287 정직한 보상 (2) 文學 2015.08.09 111 0
4286 정직한 보상 (3) 文學 2015.08.09 138 0
4285 몸에 배인 절약 정신 文學 2015.08.10 220 0
4284 기계 한 대 제작하는 데... 文學 2015.08.12 175 0
4283 성공의 비결 文學 2015.08.13 174 0
4282 견해 차이 文學 2015.08.14 131 0
4281 농기계 수리 [1] file 文學 2015.08.15 657 0
4280 군서 산밭에서... (7) 文學 2015.08.17 136 0
4279 생각과 행동의 차이점 文學 2015.08.17 120 0
4278 포도 서리 文學 2015.08.17 223 0
4277 옥수수 수확 文學 2015.08.17 142 0
4276 대구 출장 (100) 文學 2015.08.22 145 0
4275 판단력의 문제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8.23 311 0
4274 옥수수 수확 (2) 文學 2015.08.24 199 0
4273 부산 출장 (100) secret 文學 2015.08.25 0 0
4272 부산 출장 file 文學 2015.08.25 457 0
4271 오늘은 샴페인을 터트리기는 좋은 날 [1] 文學 2015.08.27 193 0
4270 습관에 대해서... 文學 2015.08.27 97 0
4269 대구 출장 (103) [2] file 文學 2015.08.28 336 0
4268 대구 출장 (104) 文學 2015.08.28 227 0
4267 산적한 일에 휩싸인다. [1] 文學 2015.08.29 141 0
4266 더 많은 시간을 기계 제작에 할애할 필요성에 대하여... [1] 文學 2015.08.30 220 0
4265 폭우가 내리는 저녁 文學 2015.08.31 139 0
4264 밀양 출장 文學 2015.09.01 157 0
4263 흑과 백 [1] 文學 2015.09.02 457 0
4262 걷기 운동을 하는 중에... 文學 2015.09.03 171 0
4261 출장비에 대한 견해 secret 文學 2015.09.03 179 0
4260 모친의 상태 文學 2015.09.03 175 0
4259 못이룬 소망에 대한 견해 文學 2015.09.04 122 0
4258 잘 사는 법 文學 2015.09.06 11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