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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옥천의 탁구장 실태 (3)

2021.11.04 19:17

文學 조회 수:128

  1. 어린 아이들(초등학생 이하)을 탁구장에 유입 시키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허락하던 옥천 협회장과의 대립을 떠 올린다. 어느 선에서건 어른 들과 어린이들과를 합쳐서 탁구 경기를 개최하는 협회장의 저의는 매우 우려할 만하였지만 그것을 전혀 개의치 않고 추진하는 협회장의 저의는 자신이 그렇게 유도하고 있어서다. <신천지> 하는 탁구 클럽을 개설하게 하여 회원을 별도로 만들어 놓고 어린이들을 짬뽕 시켜서 유지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그야말로 탁구장은 개판으로 변색되어 갔다.


  그래서 내가 Nice 라는 클럽에 회장이 되자마자 이 문제를 건의 했더니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게 아닌가!


  2. 그리고 세월이 3년 정도 흘렀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3년간 다녔던 지난 과거의 내 모습이 유성 영화처럼 스쳐 지나간다. 하지만 올 부터는 난장판이 되기에 이르렀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1년 반이 되는 시점에 명절을 세 번씩이나 지내지 못하게 되었고 안전속도 5030 이라는 교통정책으로 인하여 모든 속도 단속 카메라가 하양 조정된 것이다. 그로 인해서 속도 위반 법칙금이 늘어나면서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걸 중단하고 옥천에서 탁구를 치는 것으로 국환하게 된 게 가장 큰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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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린이들을 회원으로 모집하지 않으려고 해요!"

  탁구장 관장이 그렇게 선언을 하였다. 며칠 전부터 아이들이 와서 치기 탁구장에서 보이기 시작했는데 시끄럽게 떠들고 난리법석을 떨었으므로 탁구장이 시장통처럼 떠들어서 무슨 난리라도 난 것 같았다. 단 두 명의 초생학생 어린이였다. 그러나 어찌나 떠드는 지,

  "조용히 탁구를 치면 안 돼?"
  하면서 연신 관장이 주의를 줫지만 소용없었다. 잠시 조용하다가 다시 시끌법적 소리치고 난리 부루스를 췄다. 회비가 이 만원 이라는 점 때문에 부담감을 갖고 잇지 않아서 그 아이들은 재미를 갖고 탁구장에 나오지만 기실 탁구장의 분위기는 엉망이었다. 거기다가 그 애들이 탁구를 친 곳은 정리를 하지 않아서 항상 어수선 했고 난장판처럼 탁구공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으며 그것을 밟고 다녀서 깨진 것도 있을 정도였던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그나마 그 애들에게 어른들은 최대한 호의를 보이려고 했고 함께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갖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예전에 이런 상황을 군립 탁구장에서 탁구협회장이 아이들을 끌어 모아 한 <지지G.G>라는 클럽을 결성해 놓고 자신이 잘 하였다고 거들먹 거리면서 집중적으로 청소년과 함께 체육센타에서 탁구를 치게 난들었고 난장판이 되어 버린 곳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던 모습들이 떠올랐었다. 탁구대도 부족한 상태에서 아이들까지 자리를 찾이하고 미리 와서 시끄럽게 탁구를 치던 모습이 그야말로 분위기를 망쳐 놓았었다. 어떤 때는 신발을 바꿔 신지 않아서 진흙이 묻고 과자를 먹으면서 온통 지저분한 탁구장은 관리가가 없어서 그 곳에 오염된 상태가 그대로 남아 있었으므로 어른들은 눈살을 찌프리곤 했었다. 

  또한 탁구협회장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클럽이었으므로 당당하게 옥천군 클럽 대항 탁구 경기에 선수들로 어린아이들까지 참여 시켰다. 하지만 절재력과 인내력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이 제먹대로 휘젓고 다니는 모습은 가히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가장 우려할 일은 어른과 탁구 경기를 하다가 넘어져서 몇 시간을 울고 다니던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3년 뒤에 개인 탁구장에서 재현될 조짐을 보였고 그것이 불쾌한 느낌이 들었지만 누구도 그런 걸 개의치 않아사는 듯 했다. 하지만 며 칠 뒤에 탁구 관장은 아이들을 사절한다는 공고를 입구에 붙이고 그 애들을 들이지 않았다. 내가 그렇게 한 이유를 물어 뵞 않을 수 없었고,

 
  "아니, 아이들 회원은 왜 안 보이죠?"

  "그 애들요! 시끄러워서 내 보냈어요. 연습용 탁구공을 줏지 않고 계속 바닥에 두워서 밟고 짖이겨서 손해가 극심하니... 그리고 시끄럽게 굴어서 부산하니 어디 함께 공존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모두 내 보냈어요! 앞으로 아이들은 받지 않겠다고 공고까지 걸어 놓았을 정도로 무례한 아이들 때문에 전체 탁구장 분위기가 흐려지는 것 같아서..."

  그렇게 아예 사절을 하여 다시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관장님도 참 딱하시네요. 그럼 돈을 벌지 못하잖아요? 탁구장에서 손님을 가리다보면 수입이 줄지 않아요."

  "그런 돈은 안 벌어도 되요. 너무 심난해서 그렇고 두 번째는 탁구공을 깨트려서 오히려 손해가 많이 나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정돈여서... 적응할 수 없어서... 아이들이 너무 부산하여 탁구장 전체를 제 집처럼 뛰어 다니면서 함부로 집기를 부숴 버리는 걸 보면 괜히 회원으로 들였다고 후회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안 받으려고요?"

  "예! 차라리 안 받고 마는 게 훨씬 더 나아요! 탁구장 분위기가 엉망이 되는 건 물론이고 불필요한 신경을 써야 해서..."

  "3년 전에 내가 군립탁구장에서 탁구를 칠 때도 그랬었지요. 그런 부산한 아이들이 탁구대를 미리 찾이하고 있었는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탁구를 쳤지만 정작 협회장이란 놈이 오히려 더 조장을 하더라고요! 어린 아이들을 탁구장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하나의 클럽까지 결성하여 놓고 시합까지 시켜서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었던 건 옥천군 탁구협회장의 작품이었지요. 그래서 내가 A 라는 클럽 회장이 되어 그 문제를 건의했더니 오히려 큰 소리를 치고 위협을 하였으며 자기가 끌어 놓은 같은 목적의 사람들을 데리고 내게 협박까지 할 정도로 으름짱을 놓았지요. 그의 편에 선 자들이 임원으로 있는 임원회의에서 내게 망신을 주는 것 같아서 더 이상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협회장이라는 놈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웠고... 다혈질적인 그의 압박에 눌려 버리는 것 같아서 그 뒤 클럽에서 임기가 끝자자 아예 옥천에서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다니게 되었던 것도 그런 동기였지요."


  4. 이렇듯이 불쾌감을 갖게 된 동기를 말한 것과 협회장의 강압적인 투의 행동과 말투를 얘기하면서 그에 대하여 신란한 비판을 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날의 군립 탁구장에서 아직도 L.D.Y 라는 협회장이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건 옥천 탁구의 저해를 가져오고 있다고 까지 말하면서 그의 이중적인 인격에 대하여 신란하게 비판을 하였었다.

  "그 사람은 안하무인이요 성격이 다혈직 저기여서 씨팔 저팔 하면서 화를 불같이 내면서 엄포를 놓지요. 내 생전에 그렇게 성격이 거친 사람은 처음 봅니다.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르다고 할까? 식당을 운연하면서 <옥천탁구전국대회> 같은 크고 작은 행사 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데 자기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하는 건 예사이고 다른 식당에서 불만을 갖고 공편하게 하자고 제안을 하면 어쩌다 한 번씩 순번으로 돌아가면서 정하는 데 이때의 식비가 다르다는 거여요. 일테면 자기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하면 칠 천원이라면 다른 식당은 오천원으로 깍는 다는 군요! 그렇게 차별을 하는 건 예사이고 군청에서 나오는 전국탁구대회 예상 지원금을 높이 올려서 그 나머지 수입금을 <인마이포켓>(이것은 순전히 개인생각이다. 물증은 있지만 증거는 없는...) 한다는 거예요."

  "그 얘기를 누구한테 들었죠?"

  "다른 식당을 운영하는 지인이 그러더군요!"

  이렇게 내가 열변을 토했는데 그것은 지금까지 겪어온 협회장과의 트러블 문제가 바로 이런 사사로운 경우로 얼마나 많은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었다. 

  "그 새끼는 아예 대놓고 노골적이더라니까. 윽박지르고 협박하며 으름짱을 놓고 대놓고 사람을 망신을 줘!"

  전에 같은 클럽에 있던 전전 회장이 항상 하던 말이었다. 그것을 내가 클럽 회장을 겪어보면서 직접 대면하게 되었는데 정말로 녹음하고 싶을 정도로 언변에 무책임했고 화가난 목소리로 상대를 공격했다. 


  이런 모든 게 이미 지난 과거로 잊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탁구장에 불편한 심기를 갖지 않을 수 없었고 그 과거가 생각났다. 그리고 <옥천군 동호회 군립 탁구 협회장>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다시 떠 올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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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