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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쩔 수 없이 두 대의 일제 서보모터를 구입하게 되는데 비용으로 200만원에 육박한다. 이렇게 해서 돈이 또 나가는구나 싶고 이상하게 품귀 현상으로 인하여 더욱 돈 가치가 하락하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갖고 있는 중고 재고분을 어덯게 해서든지 소화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싶었다. 

  

  중고 제품을 재고로 갖고 있겠다고 해서 준비해 두고 있었는데 그것이 비록 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새 제품이나 마찬가지였다. 서보모터의 품귀가 불러 일이키는 거친 파고를 헤쳐나가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 



  7. 기계의 제작에 있어서 부속품의 구입은 대단한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재고분을 갖고 있지만 그것들이 단종이 되는 경우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구입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몸과 마음이 뒤따라가지 않는 상태에서 이제는 물질적인 측면에서 돈이 한정없이 쑤셔 박아야만 한다는 게 무엇보다 힘들었다.


  일제 서보모타가 품귀 현상을 빚자 국산으로 돌리려고 두 대를 LS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그것들이 오픈컬렉터 방식으로 과거 고생을 한 것 때문에 아직 불완전한 상태에서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자 보충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오히려 일제 제품을 더 구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없다고 한 발 뒤로 뺐던 구입처 J.H.Young 라는 사람이 오늘 전화가 왔고, 

  "미쓰비시 써보모터 드라이버만 두 대 준비 되었습니다. 견적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라고 하는 게 아닌가!

  카톡으로 가격이 휴대폰 사진으로 찍혀 있었다. 


  가격은 부가세를 합쳐서 1,999,800원이었다. 


  8. 아찔한 가격을 송금해 놓고 보니 물건을 확보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뒷통수를 맞은 기분인 건 어쩔 수 없었다. 오히려 두 배로 힘든 사항이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그로인해서 앞으로 더 많은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리라는 사실을 인지한다. 연구되지 않은 국산 서보모터의 제어를 하기 위해서 시간과 놀력이 더 필요한 듯 싶었다. 

  계속하여 새로운 방식의 공부가 필요했다. 그렇지만 어려움은 나이가 들면서 복잡하여져 가는 현대 사회에 적응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만 가중한다. 이런 모든 것이 매우 적응하기 힘든 환경을 만들고 있었다. 일만 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었다. 기술적인 부분을 더욱 높이 키워야만 한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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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