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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최 영달에게는 네 명의 아들이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이 선찮아서 벌이가 없다보니 네 아이들을 가르칠 만큼 여유가 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큰 아들인 최 중혁의 아이디어로 부모가 이혼을 하고 영세민 지원을 받으면 혜택이 많을 받을 수 있다는 갖잖은 계획에 그만 이혼을 하는 상황에 내 몰렸고 그 뒤, 10여년의 세월이 자나가게 된다. 하지만 이혼한 아내는 그 뒤, 편의점에 다니다가 남자를 만났고 그 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고 만다.


  그의 직업은 1톤 화물차에 티밥을 튀기는 기계를 싣고 다니면서 장사를 하는 거였다. 주로 아파트 앞에서 노점상을 하였지만 때로는 장사꾼들과 함께 장날마다 장을 서는 곳을 쫒아 다니는 게 수익을 많이 올려으므로 집을 떠나서 객지로 돌아 다녔었다. 하지만 나이가 60세가 되면서 그런 외지 생활에 몸이 따르지 않았으므로 최근에는 집 근처에서 장사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아이들과 자주 싸우게 되고 충돌하다가 급기야 맞는 사태까지 벌어졌으니...


  본의 아니게 둘 째 아들과 싸우게 된 뒤, 매 맞는 아빠신세로 전락을 하여 기가 꺽였다. 그리고 홀쪽하고 빈약한 체구에 50kg 나가는 자신과 70kg이나 나가는 둘 째 아들의 고도 비만인 압도적인 체구와 싸웠고 성격이 다형질 적인 아들에게 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감히, 네 놈이 달려 들어! 아빠를 치면 넌 감옥에 가야하는데 그래도 칠거야?"

  "네가 왜, 감옥에 가야 되는데... 싸움을 먼저 한 사람이 잘못이지! 내가 집에 잠시 붙어 있는다고 다구치고 화를 낸게 누구야?"

  "그래도 이 놈이! 내가 잘못한 자식 놈 버릇을 고쳐 놓겠다는 데 만릴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 넌 동생들에게 매일 같이 때려서 저 애들이 기를 못펴고 살잖아! 명절 때 큰 아버지 댁에서도 동생들을 때렸다고 하던데..."

  "그건, 저 애들이 잘못해서 그랬던 것이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했어... 크..게 잘... 못...되...건...아니고..."

  말을 더듬는 둘 째가 이렇게 가끔씩 곤경에 처했을 때마다 하는 행동에서 언어 장애를 습관적으로 내 비친다. 거기다가 고도 비만으로 고혈압과 당뇨까지 급격이 진행하여 나이 스물 다섯에 급작스러운 심리적 정서 불안 장애라는 성격장애(性格障碍)진단을 받기도 했다. 


  나오는 사람들 
  큰 아들 : 최 영웅 
  둘 째 아들 : 최 영달.  그의 이웃 친구 장 석호
           박창원: 최영달의 절친 죽마고우
      최 중혁, 최 이혁, 최 삼혁, 최 사혁


  세 째 아들 : 최 영진


  막내 아들 (넷 째) : 최 영철 



  5. "이번 추석에는 큰 집에 가도 될까?"

     "글쎄다. 낸 들 알겠니... 형에게 연락이 아직 오지 않았는데..."

  세 째 아들이 최 삼혁과 최 사혁이 고등학교과 중학교를 중퇴하고 집에 들어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지내다보니 그러지 않아도 집 안은 숨이 막혔다. 거기다가 둘 째가 근근히 다지던 알바 자리도 코로나 사태 이후 매출액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잘린 모양이다. 이제는 세 놈이서 아예 두문불출하고 답답한 아파트에 함께 살면서 그야말로 집에는 북새통을 이루듯이 계속하여 먹어대는 둘 째의 먹성좋은 군걱질로 인하여 돼지 소굴처럼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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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