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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삶의 지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2021.10.11 01:26

文學 조회 수:4

일요일이었지만 출근을 했었지요. 그리고 저녁에는 또한 탁구를 치러 갔고... 하지만 일요일 이여서 그런지 작업에 능률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오전 9시에 일어났고 출근은 그보다 더 늦은 10시가 넘어서 하게 됩니다. 오후에는 점심을 먹고 3시까지 낮잠을 자기까지 했고요. 비가 온다는 날씨가 햇빛이 쨍쨍 내리 쬐다가 밤 늦게 10시가 되어 탁거장을 나오자 질퍽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일요일 하루였지요. 기계 제작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다보니 하는 일은 국환되어 있었고 일요일에도 출근을 하며 언제나 이런 일벌레처럼 늘 일상적인 작업이 점철되는 것인지 기약도 없네요. 회사에 다니게 되면 정년퇴직이라는 게 있지만 개인사업이라 그만 둘수도 없었습니다.


  1. 하루에 단 하나의 부품을 제작하였을 뿐이었다. 이렇게 비능률적인 작업을 영위하는 이유는 그나마 해결할 수 있는 근거가 그것 박에 없었기 때문이다. 


  일요일이라고 출근하긴 했는데 비능률적인 작업을 인하여 전혀 효과를 낼 수 없었다. 한가지 부속품만 만들어 부착하게 된 것이다. 하루에 한 가지씩만 작업하여 수백가지의 작업을 어느 세월에 다 할지 한심할 정도였다. 그렇다면 이렇게 능률이 나지 않는 작업을 위해 하루 출근하여 뭉기적 거리는 이유 또한 비생산적이여서 저윽히 놀랄 뿐이다.


  오늘 작업은 벌써 며칠 째 하고 있는 부분이다. 깨끗하게 용접을 하지 못해서 아내에게 지시를 해 놓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제품을 빠져 나오게 잡고 있는 부분이다.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하므로 두 개의 치구가 필요했다. 중심부분은 프라스틱으로 감싸게 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 무척 곤궁하게 만들었다. 가장 난이도가 높아서 먼저 기계에서도 여러 차례 수정을 했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2. 내게 있어서 기계 제작으로 소요하는 시간이 항상 너무 무리하게 산적해 있다는 게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 모든 시간을 빼앗겨 버릴 정도였다. 도무리 자유 시간을 갖을 수 없었다. 여기서 아침에 일기라도 쓰는 날이면 보통 10시 30분에 출근을 한다. 그리곤 기계 제작에 작업하는 시간을 위에서 설명하듯이 겨우 한 작업을 골똘하게 맞춰가면서 겨우 한 부품을 만들었을 뿐 더이상 진전을 보지 못하게 되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능률적인 부분에 대하여 또 다시 절망에 빠질 정도로 어이 없이 무의미한 하루를 보냈다고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데체 어디가 잘못된 것일까? 

  왜 이렇게 비능률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말은 것일까?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하여 선급과제는 기계를 계속하여 개선해 나가는 중에 정해져 있는 방법이 아직 없다는 점을 들 수 있었다. 그만큼 미완성의 단계에서 앞서 만들던 작업대로 똑같이 하지 않고 개선된 방법을 연구해 나가다보면 그만큼 시간이 더 소모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앞서 작업했던대로 했다면 벌써 다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런데 늦게 될 줄 알면서도 개선을 하여 수정을 기한 이유는 조금더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바뀐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지 않고 다시 고쳐서 작업했더니 의외로 다른 복병이 있었다. 그것을 그대로 작업하지 않고 다시 고치려고 하자 의외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였다. 안에 프라스틱 재료를 아끼려고 크기를 줄였더니 남는 부분이 빈 공간으로 체워지지 않아서 다시 무언가 버팀목을 대어 주느라고 한참을 고민했다가 결국 조각을 끼우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작업을 수정하게 되면 두 개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전보다 더 못할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다시 새롭게 고쳐 나가지 않을 경우 문제 해결이 되지 않으므로 실수를 하여서라도 완벽을 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심각한 우려와 시행착오는 어쩔 수 없었다. 다음을 위해서 낭비인 줄 알면서도 바꾸려는 시도가 필요했고 그로인해서 변곡점이 생겼다. 계속하여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는 부분이 완벽하게 자리를 잡을 때까지 수정하려는 수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그런 번거로움을 결코 피하거나 겁내지 않는 끊임없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지금의 나는 매우 어려움에 빠질 정도로 일에 빠져 산다. 너무도 많은 작업을 내 손으로 직접 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내와 둘이서 작업하는 이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이 많은 돈을 벌지 못하는 구조였다. 그러므로 몸으로 직접 뛰어들어서 목숨 걸고 하는 작업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엄청난 압박은 이미 예고되어 있었다. 


  돈을 벌지 못하는 탓에 종업원을 한 명도 둘 수 없었으니까. 그러다보니 직접 다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몇 년만 지나면 그동안 상가건물을 구입한 은행 빚을 갚게 된다. 그 때부터는 서서히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도 있다고 본다. 유능한 사람이 나와서 모든 걸 맡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게 뜻이 된다. 이대로 늙어 간다면 일에 파묻혀 죽을 때까지 사람답게 살지 못할 것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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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