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4K 43인치 LG 모니터 (2)
2021.09.18 09:36
1. 4k 모니터의 여유
이번에 다시 43인치 모니터를 구입한 이유는 기존의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싶다는 바램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4k 모니터를 처음 시용할 때 그 화면이 엄청나게 작아서 125%로 확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시 말하면 모니터의 해상도가 매우 높아서(3840x2160) 내용이 축소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러면서도 고선명으로 모든 게 선명하게 분간이 가능했다.
'아니, 이럴수가! 세상에 이런 신기한 일이... 다 있구나. 놀라울 정도가 아니라 눈이 부시다고 할까?'
이렇게 미래에서 온 듯한 4k 모니터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었다.
작게 글씨가 나타났는데 깨알 같았다. 그러면서도 토씨 하나부터 세세하게 글자체를 분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돋보기를 써서 볼 정도로 작은 글씨임에도 불구하고 확대를 해서 보아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선명했다. 이렇게 작아질 수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기존에 모니터로는 100%로 모니터로 노트북 컴퓨터를 연결할 경우에 이렇게 작아진 창에서는 글자체를 볼 수 없었다. 이런 표현은 노트북 컴퓨터 자체 모니터에서도 나타나는 데 신형의 경우에는 작아진 창에 뚜렷한 글자들이 깨알같이 보이면서도 선명하다는 것을 비교할 수 있다.
그런데 높아진 화질을 고선명 노트북에 버금가는 모니터가 있다는 건 바로 그걸 증명한다. 바로 4k 모니터가 그랬던 것이다. 노트북의 고선명 화질을 그대로 모니터에 옮겨 놓은 듯한 화질이었다.
2. "4k 모니터가 43인치로 커져도 그런 효과를 갖을까?"
새로 구입하게 된 모니터를 실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었지만 섵부르게 판단을 내린다.
"그렇다."
"화면이 커지는 데 그게 가능 해?"
"그래... 왜냐하면 현재 화면이 너무 작게 보여서 125% 로 축소하여 나타내고 있잖아! 인터넷익스풀로워 창도ㅓ 마찬가지로 글자체가 작어서 125% 로 줄이고 있고..."
"그럴까? 정말..."
"그래, 내 말이 맞아... 4k 모니터를 처음 상대하는 사람들은 글자체가 작아서 선호하지 않잖아! 오히려 예전으 모니터가 더 좋다고 하면서 아예 거부하는 이유... 화면이 작게 표현되어서 싫다고 하는 명목상의 단점을 자네는 오히려 선호하는 편이고... 그게 왜, 그렇겠어!"
"아하, 도사님 말씀대로 모든 게 맞아 떨어지네요!"
"글쎄 그렇다니까. 사람 말을 못 믿는 게 병이지... 쯧쯧즈..."
"그렇다면 43인치 모니터를 사용하여도 괜찮다는 말씀이죠!"
"그래요! 43인치에서는 125%의 확대를 100%로 맞춰 놓고 작업하면 무난할거야."
"도사님은 어떻게 그런 걸 다 아시죠?"
"내가 세상을 내 손바닥 위에 올려 노호 들여다 보고 있잖아! 그런데 그런 걸 왜 내가 모르겠어...'
"그럼, 50만원도 아깝지 않다는 결혼이고..."
"암, 누이 좋고 매부좋고... 나 좋고 너 좋고... 일석이죠라고! 허허헛... 못 믿는 것도 병이고..."
"하하하하... 오늘 기분 최고네요! 도사님 건배를 합시다."
"찬찬찬!"
두 사람의 술잔이 세 번 부딪히면서 소리가 난다.
그리고 막이 내렸다. 무대 위에는 어느새 검은 커텐이 내려와 쳐졌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9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63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7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4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08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46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56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32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75 | 0 |
4155 |
어제, 문산 출장 (2) 2020.09.16
![]() | 文學 | 2021.01.13 | 63 | 0 |
4154 | 육체와 정신 사이 2020.9.20 | 文學 | 2021.01.14 | 63 | 0 |
4153 | 천안에 납품할 기계의 마지막 마무리 작업2020.10.8 | 文學 | 2021.01.15 | 63 | 0 |
4152 | 종점 2020.11.27 | 文學 | 2021.01.18 | 63 | 0 |
4151 | 새로 구입한 맥북프로 노트북 (20) 2020.12.11 | 文學 | 2021.01.19 | 63 | 0 |
4150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 文學 | 2021.04.08 | 63 | 0 |
4149 | 부산 출장 (120) *** [1] | 文學 | 2021.04.20 | 63 | 0 |
4148 | 서울 출장 (105) | 文學 | 2021.04.30 | 63 | 0 |
4147 | 이 지역에 있는 유일한 개인 탁구장 (2) | 文學 | 2021.05.06 | 63 | 0 |
4146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탁구를 치지 못했는데...(2) | 文學 | 2021.05.30 | 63 | 0 |
4145 | 야간 잔업 (100) *** | 文學 | 2021.10.19 | 63 | 0 |
4144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4) | 文學 | 2021.11.15 | 63 | 0 |
4143 | 대구 고령 출장 (110) [1] | 文學 | 2021.11.19 | 63 | 0 |
4142 | ISBN 과 QR 코드 *** | 文學 | 2021.12.22 | 63 | 0 |
4141 | 신체와 정신 | 文學 | 2022.01.24 | 63 | 0 |
4140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0) | 文學 | 2022.06.24 | 63 | 0 |
4139 | 변화의 시작 (21) 9/30 | 文學 | 2022.10.03 | 63 | 0 |
4138 | 김포 출장 (100) | 文學 | 2022.10.19 | 63 | 0 |
4137 | 대구 출장 (120) [1] | 文學 | 2022.10.28 | 63 | 0 |
4136 | 기계제작 일을 함에 있어서 집중도의 중요성 | 文學 | 2022.10.30 | 63 | 0 |
4135 | 미래에 대한 희망 *** [1] | 文學 | 2022.11.21 | 63 | 0 |
4134 | 작업 방법 *** | 文學 | 2022.11.27 | 63 | 0 |
4133 | 대전 충남 대학병원에서... | 文學 | 2023.04.21 | 63 | 0 |
4132 |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2) *** | 文學 | 2023.05.23 | 63 | 0 |
4131 | 능력자는 곧 기술자다. *** | 文學 | 2023.08.02 | 63 | 0 |
4130 | 기계 납품 후 결제 관계 | 文學 | 2023.11.22 | 63 | 0 |
4129 | 조카, 예식이 있는 날 (2017. 5. 13) | 文學 | 2017.05.17 | 64 | 0 |
4128 | 고민에 빠졌지만 극복해야만 할 일이다. 2018.01.31. 수요일 | 文學 | 2018.02.02 | 64 | 0 |
4127 |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 | 文學 | 2018.03.22 | 64 | 0 |
4126 |
탁구 클럽 경연대회(옥천군 리그전) 명단을 작성하며...
![]() | 文學 | 2018.09.19 | 64 | 0 |
4125 | 상여 집 앞에서 두 아이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 | 文學 | 2019.05.28 | 64 | 0 |
4124 | 어제 밤부터 홈페이지가 끊겼었다. | 文學 | 2019.07.10 | 64 | 0 |
4123 |
장맛비가 내리면서...
![]() | 文學 | 2019.07.10 | 64 | 0 |
4122 | 2021년 설날 풍속도 | 文學 | 2021.02.12 | 64 | 0 |
4121 | 지역 탁구장에 가지 못하게 되면서... | 文學 | 2021.04.24 | 64 | 0 |
4120 |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3) *** | 文學 | 2021.07.06 | 64 | 0 |
4119 | 서울 출장 (106) [1] | 文學 | 2021.08.31 | 64 | 0 |
4118 | 맥북프로 2014를 2호기에서 3호기로 바꾼다. | 文學 | 2022.02.08 | 64 | 0 |
4117 | 하늘의 뜻 (8) *** | 文學 | 2022.10.20 | 64 | 0 |
4116 | 글을 씀에 있어서 집중도의 중요성 | 文學 | 2022.10.30 | 64 | 0 |
4115 | 미래에 대한 희망 (4) [1] | 文學 | 2022.11.22 | 64 | 0 |
4114 | 작업 방법 (4) | 文學 | 2022.11.29 | 64 | 0 |
4113 | 생활 습관을 바꾸자! (2) 2017.2.18.토 | 文學 | 2017.02.19 | 65 | 0 |
4112 |
탁구의 기본기 2016.12. 28
![]() | 文學 | 2017.01.02 | 65 | 0 |
4111 | 빚 | 文學 | 2017.01.22 | 65 | 0 |
4110 | 일주일동안 감기에 시달리면서... 2017.04.30 | 文學 | 2017.05.08 | 65 | 0 |
4109 | 변화에 대한 마음의 동요 (3) | 文學 | 2017.11.05 | 65 | 0 |
4108 |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 (2) | 文學 | 2018.05.26 | 65 | 0 |
4107 | 추석 명절의 의미 | 文學 | 2018.09.25 | 65 | 0 |
4106 |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 文學 | 2019.11.14 | 6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