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바램
2021.09.13 08:02
사람과 사람의 유대감. 마치 살아 있다는 자신을 확인이라도 하듯이 지치고 힘든 시련을 극복한다는 것은 일을 하는 것과 운동을 하는 것이 모두 진배가 없을 정도로 똑같은 듯 합니다. 어제는 사람들이 몇 사람 나오지 않았으므로 탁구를 치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오후 5시 30분에 황 씨와 전화로 만나기로 하고 탁구장에 나갔었지요. 둘이서 단식으로 탁구를 쳤습니다만 연거푸 세 게임을 패배하고 맙니다. 그리고 10시까지 탁구를 쳤을 때는 지치고 힘이들었지만 마지막 남은 4명이 함께 할 수 있었으므로 용기가 났지요. 그렇게 서로 끝까지 남아서 함께 탁구를 치는 것이 위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1. 옥천에 있는 탁구장으로 올인하면서 좋아진 점을 들라면 궂이 먼 거리를 시간 낭비하면서 가지 않는 점이었다. 처음에는 효과에 대하여 부정하면서 계속하여 대전까지 12km 거리를 차량으로 직접 운행하여 다녔지만 속도 위반이 많아지면서 차량 운행을 자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계 제작이라는 직업적인 시간이 쫒기게 되었는데 주문이 많아져서 야간 잔업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렇게 환경적인 요인이 생활 습관까지 바꾸고 만 것이다.
많은 부분이 고의적이든 선의적이든 임의의 선택에 의하여 변화가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범칙금을 피하기 위한 최선책이 그것이다. 고정식이든 이동식이든 속도 위반 카메가에 매주 한 번씩은 찍히게 되면서 노이로제가 걸렸다.
창과 방패라는 내용으로 글을 쓴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속도 위반 카메라가 창이라면 네비케이션은 방패였다. 그래서 새 차로 차랑을 바꾸면서 네비케이션도 아예 다른 것으로 바꾸게 된다. 무엇보다 차량의 운행을 자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하였는데 가장 피해를 입게 된 것이 대전으로 탁구를 치지 않겠다는 결심이었고 결국에는 일거양득인 방향으로 계획이 틀어지고 만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는 건 그야말로 지옥보다 더한 고통을 유발한다. 대전으로 나가는 세천 고개를 넘어서 초등학교 앞에서 4차선 도로에 30km 속도 위반 카메라가 웬 말인가! 그것도 야간에 찍히는 고성능 카메라나니...'
이곳에서 밤 11시에 속도 위반 카메라에 찍히고 난 뒤 그만 온갖 종나미가 떨어지고 말았고 그 일로 인하여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나가는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에 이른다.
2. 옥천에 탁구장이 한 곳 남아 있었다는 사실은 그나마 희망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4개월 째 다니면서 느낀바로는 아기자기한 회원들간의 유대감이었다. 항상 누군가 음식물을 싸웠고 그곳에서는 먹은 게 있었다. 어제의 경우도 Y.J 라는 여성분이 삶은 땅콩과 자른 케익을 반찬통에 담아 갔고 왔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00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9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00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5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31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86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8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860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00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96 | 0 |
1889 |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 2020.08.29 | 文學 | 2021.01.13 | 166 | 0 |
1888 | 맥북프로 노트북의 사용에 대하여... 2020.12.17 | 文學 | 2021.01.19 | 166 | 0 |
1887 | 모진감내 | 文學 | 2015.04.05 | 167 | 0 |
1886 | 기계 납품 후에... | 文學 | 2015.06.26 | 167 | 0 |
1885 | 비오는 날 추억에 젖어... | 文學 | 2015.11.15 | 167 | 0 |
1884 | 점심 식사를 하러 J 건축으로 왔다. | 文學 | 2016.02.11 | 167 | 0 |
1883 | 이천휴게소(하행선) 포토죤에서... | 文學 | 2018.09.08 | 167 | 0 |
1882 | 청성의 밭에서 콩을 심는데... (2) | 文學 | 2020.06.01 | 167 | 0 |
1881 | 난로 사용으로 허벅지에 피부가 건조해 진 것 | 文學 | 2021.01.19 | 167 | 0 |
1880 | 인디자인 활성화 문제 (6) | 文學 | 2015.01.29 | 168 | 0 |
1879 | 기계 제작에 관한 통찰 (5) | 文學 | 2015.02.21 | 168 | 0 |
1878 | 4월 말에 즈음하여... | 文學 | 2015.04.30 | 168 | 0 |
1877 | 서울 출장(153) | 文學 | 2015.07.05 | 168 | 0 |
1876 | 맥북프로 노트북의 활용 (10) [2] | 文學 | 2016.11.05 | 168 | 0 |
1875 | 하천부지 (3) *** | 文學 | 2022.04.22 | 168 | 0 |
1874 | 이틀간의 편집 작업. 번개장터. | 文學 | 2022.10.23 | 168 | 0 |
1873 | 작업방법 (67) 아내의 유방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결과*** | 文學 | 2023.01.19 | 168 | 0 |
1872 | 아침에 글을 올리고 분류하는 방법 [1] | 文學 | 2018.06.18 | 169 | 0 |
1871 |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2) | 文學 | 2018.07.20 | 169 | 0 |
1870 | 마찌꼬바 | 文學 | 2018.10.25 | 169 | 0 |
1869 | 4k 모니터 (3) | 文學 | 2020.01.31 | 169 | 0 |
1868 | 4k 모니터를 구입하고 컴퓨터를 바꾸게 된 동기 | 文學 | 2020.02.22 | 169 | 0 |
1867 | 살면서 겪는 근심 걱정 (2) | 文學 | 2022.09.19 | 169 | 0 |
1866 |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게 된 아내 20220812 | 文學 | 2022.09.20 | 169 | 0 |
1865 | 책을 만들기 위해 최적화 한 사람 | 文學 | 2016.04.26 | 170 | 0 |
1864 | 서울 출장 (104) | 文學 | 2016.08.12 | 170 | 0 |
1863 | 개인적인 독특한 모습 | 文學 | 2016.09.01 | 170 | 0 |
1862 | 하천부지 | 文學 | 2022.04.10 | 170 | 0 |
1861 | 능률과 비능률의 차이 | 文學 | 2015.02.05 | 171 | 0 |
1860 | 걷기 운동을 하는 중에... | 文學 | 2015.09.03 | 171 | 0 |
1859 | 서울 출장 (100) | 文學 | 2015.12.23 | 171 | 0 |
1858 | 일요일 근무 | 文學 | 2016.02.14 | 171 | 0 |
1857 | 뜻과 다른 현실 세계에서 | 文學 | 2016.06.08 | 171 | 0 |
1856 | 며칠 전에 찾아간 중학교 교정 | 文學 | 2016.08.08 | 171 | 0 |
1855 | 기계의 페인트 칠 (12월 11일) | 文學 | 2016.12.12 | 171 | 0 |
1854 | 야간 작업 (4) 2017.11.30 | 文學 | 2017.12.02 | 171 | 0 |
1853 |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 文學 | 2018.03.24 | 171 | 0 |
1852 |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 文學 | 2019.05.02 | 171 | 0 |
1851 | 성욕의 포로 (남자들의 세계) [1] | 文學 | 2020.08.11 | 171 | 0 |
1850 | 단비가 내리는 날 | 文學 | 2015.06.14 | 172 | 0 |
1849 | 승부욕과 실력 (탁구) | 文學 | 2016.10.07 | 172 | 0 |
1848 | 우연히 찾아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017.5.16) | 文學 | 2017.05.17 | 172 | 0 |
1847 | 연초록의 무늬 (부산 출장) [1] | 文學 | 2019.04.21 | 172 | 0 |
1846 | 성공의 비결 | 文學 | 2015.08.13 | 173 | 0 |
1845 | 충돌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5.06.27 | 173 | 0 |
1844 | 경산 출장과 천우신조 | 文學 | 2015.09.21 | 173 | 0 |
1843 | 흐른 시간에 대한 후회 | 文學 | 2016.01.21 | 173 | 0 |
1842 |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2) | 文學 | 2018.08.24 | 173 | 0 |
1841 | <대우 써보모터와 오퍼레터>라는 단종된 부품 | 文學 | 2019.02.27 | 173 | 0 |
1840 | 대전 진잠의 우리 탁구장 송년회를 참석하면서... (2) [1] | 文學 | 2022.12.19 | 17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