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새 차의 엔진오일을 교환하다.
2021.09.10 09:39
새로 구입한 LPG 1톤 화물차의 엔진오일, 오일휠타를 어제 교환했다. 처음으로...
1.새 차. 새 술. 새 푸대... 무릇 새롭다는 표현을 그렇게 말한다.
내가 LPG 차량으로 노후된 1톤 화물차를 폐차하고 조기폐차 지원금과 새차 구입비로 500만원의 보조금을 챙겼다는 사실은 무척 의미가 깊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 33년간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절대로 새 차를 산 적이 없다는 점이었다. 물론 그런 의미는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그 이유로는 중고차를 구매한 뒤부터 다시 부속품을 교환할 수 밖에 없었던 정황을 들 수 있었다. 왜냐하면 관리를 잘못한 차량의 경우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 손해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중에 엔진이 10년 넘게 타다보니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였다. 그래서 보링을 하고 엔진을 교체한 적이 있기까지 했었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다시 중고차에 다른 엔진을 얹어서 막대한 손실을 보곤 했었다.
두 번째는 중고차를 구입하여 운행하다보면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로 구입한 중고차가 연식이 오래되어 여기저기 고장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구입한 탓도 있었다. 그것을 인정하고 부속품을 구입하여 직접 고쳐서 타고 다녔던 여러 정황으로 보면 결코 그 결과가 쉽지 않았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차를 구입하지 않은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내 자가용겸 화물차는 그래서 중고차가 대세였다는 점은 내 수중에 돈을 쓰지 않겠다는 절약 정신이 여지없이 발휘된 결과였다.
이렇게 여러가지 상황을 볼 때 새 차를 구입할 수 있을 만큼 여유를 갖지 않았는데 이번에 조기폐차 지원금 100만원과 LPG 새 차 지원금이 400만원이 보조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선뜻 구매하게 되었다.
2. 그리하여 LPG KIA 1톤 화물차가 내 애마가 된 것이다.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했다. LPG 1톤 화물차량을 운행하면서 좋은 점은 소음이 적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만큼 자동차 운행이 좋아 졌다고는 해도 연료비가 경우차량보다 더 든다는 점이 문제점이다.
3. 이런 연료비를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을 망설였었다. 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었다. 기존의 화물차가 인젝터가 계속 막혀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게 가장 큰 화근이었다. 그러다보니 보조금을 500만원이나 준다고 하여 선뜻 구매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별 문제점이 없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다지 불편한 점을 느끼지는 못할 정도였다. 다지 연료가 많이 소모되는 탓에 항상 연료 게이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
또한 운전대 앞 계기판 옆에 커다란 보턴 스위치에 LGP 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고 우연히 그 스위치를 껏다가 시동이 꺼져서 깜짝 놀랐었다. 그리고 이 스위치가 무엇하는 것이냐고 판매 대리점에서 전화가 와서 물어 본적이 있다.
"연료 주입을 끄고 켜는 스위치 입니다."
하여 그려려니 했는데 나중에 알고 나서는 주차 중에 반드시 쓰는 게 유리하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연료가 새고 있어서다. 그냥 두면 조금씩 엔진에 시동이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연료가 빠져 나가고 있었고 그 때문에 장기간 주차할 경우 반드시 끄는 게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의심하기에 이른다.
'음,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데 엔진에 연료가 주입할 수 있겠구나!'하고 의심하는 일이 발생했다. 왜냐하면 완벽하게 엔진이 꺼졌을 때 연료가 소모하고 있다고 짐작케 한 건, 당연했다. 오랫동안 주차해 있는 동안 연료 게이지가 많이 줄어 들었음을 깨닫게 된 건 놀라운 발견이었으니까. 그만큼 차량이 운행하지 않고 있음에도 계속하여 연료가 빠져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86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60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73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34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04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4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49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27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73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66 | 0 |
2454 | 발안 출장 (3) | 文學 | 2017.12.05 | 157 | 0 |
2453 |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 文學 | 2017.12.03 | 92 | 0 |
2452 | 아, 12월도 벌써 3일째다. | 文學 | 2017.12.03 | 60 | 0 |
2451 | 새로운 시작 | 文學 | 2017.12.03 | 48 | 0 |
2450 |
발안에 납품한 nc 지관 절단기
[1] ![]() | 文學 | 2017.12.02 | 164 | 0 |
2449 | 야간 작업 (4) 2017.11.30 | 文學 | 2017.12.02 | 171 | 0 |
2448 | 야간 작업 (3) | 文學 | 2017.11.28 | 69 | 0 |
2447 |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 | 文學 | 2017.11.26 | 0 | 0 |
2446 |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2) | 文學 | 2017.11.26 | 77 | 0 |
2445 |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2017. 11. 25
![]() | 文學 | 2017.11.26 | 139 | 0 |
2444 |
야간 작업 (2) 2017. 11. 24. 금
![]() | 文學 | 2017.11.26 | 129 | 0 |
2443 | 야간작업 2017. 11. 23 | 文學 | 2017.11.26 | 88 | 0 |
2442 | 아침, 글 쓰는 순간 느껴지는 감회에 대한 상념 | 文學 | 2017.11.22 | 86 | 0 |
2441 | 어제 화요일에는 탁구를 치러 갔다. | 文學 | 2017.11.22 | 71 | 0 |
2440 | 노력과 게으름의 차이 | 文學 | 2017.11.21 | 93 | 0 |
2439 |
1톤 봉고 3 자동차 배터리 구입
![]() | 文學 | 2017.11.21 | 195 | 0 |
2438 |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 | 文學 | 2017.11.20 | 293 | 0 |
2437 |
어제 탁구 경기에 대한 평가
![]() | 文學 | 2017.11.20 | 40 | 0 |
2436 |
겨울철 글쓰는 방법을 전면 개편한다.
![]() | 文學 | 2017.11.20 | 52 | 0 |
2435 |
옥천군 탁구 동호회 리그별 탁구 경기 2017.11.19
![]() | 文學 | 2017.11.20 | 57 | 0 |
2434 |
내일은 탁구 경기가 있는 날이다. 2017.11.18
![]() | 文學 | 2017.11.20 | 28 | 0 |
2433 |
어제는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갔었다. 2017.11.18
![]() | 文學 | 2017.11.20 | 46 | 0 |
2432 | 증평 출장.... 2017.11.17.14:46 | 文學 | 2017.11.20 | 84 | 0 |
2431 |
오늘은 목요일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다.
![]() | 文學 | 2017.11.16 | 28 | 0 |
2430 |
오늘은 수요일이지만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다.
![]() | 文學 | 2017.11.15 | 52 | 0 |
2429 |
오늘 화요일이지만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다.
![]() | 文學 | 2017.11.14 | 42 | 0 |
2428 |
기계를 납품하면서... (5)
![]() | 文學 | 2017.11.14 | 100 | 0 |
2427 |
기계를 납품하면서... (4) 2017.11.13
![]() | 文學 | 2017.11.14 | 82 | 0 |
2426 | 기계를 납품하면서... (2) 2017.11.12 | 文學 | 2017.11.14 | 59 | 0 |
2425 | 기계를 납품하면서... 2017.11.11 | 文學 | 2017.11.14 | 54 | 0 |
2424 | 잦은 출장으로 인한 문제점 2017.11.10 | 文學 | 2017.11.14 | 90 | 0 |
2423 | 대구 출장 (104) 2017.11.09 | 文學 | 2017.11.14 | 87 | 0 |
2422 | 대구 출장 (103) 2017.11.08 | 文學 | 2017.11.14 | 44 | 0 |
2421 | 잠 안 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2017.11.08 | 文學 | 2017.11.14 | 83 | 0 |
2420 | 대구 출장 (102) 2017.11.08 | 文學 | 2017.11.14 | 62 | 0 |
2419 | 글을 쓴다는 건 결국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다. 2017.11.06 | 文學 | 2017.11.14 | 66 | 0 |
2418 | 상념 중에... 2017.11.06 | 文學 | 2017.11.14 | 54 | 0 |
2417 | 그 순간부터 지옥의 시작일 것이다. | 文學 | 2017.11.14 | 41 | 0 |
2416 | 변화에 대한 마음의 동요 (3) | 文學 | 2017.11.05 | 64 | 0 |
2415 | 변화에 대한 마음의 동요 (2) 2017.11.4. 토 | 文學 | 2017.11.05 | 108 | 0 |
2414 |
변화에 대한 마음의 동요 2017.11.3. 금
![]() | 文學 | 2017.11.05 | 101 | 0 |
2413 | 58세라는 몸 상태 2017.11.2 목 | 文學 | 2017.11.05 | 98 | 0 |
2412 | 대구 출장 (101) 2017.11.1수요일 | 文學 | 2017.11.05 | 69 | 0 |
2411 | A/S를 나가면서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2017.11.31 | 文學 | 2017.11.05 | 127 | 0 |
2410 | 진퇴 양난(進退兩難) 2017.10. 30 월요일 | 文學 | 2017.11.05 | 70 | 0 |
2409 | 혈압약을 일주일째 복용하면서...2017.10.29.일 | 文學 | 2017.10.29 | 109 | 0 |
2408 | 아들이라는 존재 2017.10.28 토 | 文學 | 2017.10.29 | 78 | 0 |
2407 |
상념의 꼬리 (5) 2017.10.27
[3] ![]() | 文學 | 2017.10.29 | 118 | 0 |
2406 | 아들에 대한 걱정 2017.10.26 | 文學 | 2017.10.29 | 71 | 0 |
2405 | 과로와 몸 상태 | 文學 | 2017.10.24 | 9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