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50)

2021.08.29 09:21

文學 조회 수:48

어제 아침에는 7시에 출발하여 10시에 경남 양산의 J.O 라는 거래처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오후 시 쯤 다시 출발을 하여 집에 도착하였을 때는 오후 3시가 되었네요. 부산지역은 출장을 나갔다 하면 하루 종일이 걸립니다. 1톤 화물차를 운행하면 출장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갖고 간 것이고 돌아와서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저녁을 먹고 난 뒤 찾아 갔고... 탁구를 치러 가는 시간에 맞춰 돌아 올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다행스럽다는 게 그나마 위안을 받았으니까요.


  1. "사장님, 기계가 나빠서 잘 잘리지도 않고 규격도 맞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조취를 취해 주시기 바랄께요!"

  생뚱맞게 기계가 나쁘다는 것만 고지하는 J.O 라는 거래처에서 전화가 온 것은 금요일인 27일 이었다. 그런데 기계를 A/S 해 달라는 얘기를 계속 빙빙 돌려 말했다. 애초부터 와서 고쳐 달라는 얘기를 본론부터 꺼내지 않고 다른 얘기를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으므로 내가 다시 묻는다.

  "뭐가 안 됩니까?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야 제가 알 것 아닙니까!"

  그렇게 질문을 하자,

  "어딘지 모르겠는데 기계로 작업한 생산 제품이 잘 못되었다고 하자와 크레임이 걸려서 빠꾸(반품)를 당하여 곤란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거래처로부터 항의를 받고 끊기는 것도 무지기수고..."

  "....."

  "한 번 와 주셔야 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일 가 보지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될 것을 엉뚱한 얘기를 하여 결국에는 우는 아이처럼 동정심을 끌어 내는 여자는 사무실 여직원이다. 그렇지만 사실상 사장의 부인이었는데 본처가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사생활에 대하여 알려 들지 않았다. 다만 이 공장에서 대소사를 모두 맡아서 관리해 왔던 게 중요하다. 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관계하여야 출장비를 요구하는 데 유리하니까.


  2. 출발을 한 것은 오전 7시였는데 도착한 것은 10시 쯤이었다. <통도사 IC>로 나가서 양산까지 가는 왕복 4차선 도로를 타고 가다가 중간 지점에서 다시 한참을 들어간 뒤에 약간의 언덕받이에 위치한 공장에 오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으니까. 번거러운 출장 길은 거리가 멀수록 힘들다. 

  '만약에 북한과 통일이 되면 평양까지도 출장을 나가야 할텐데 그 때는 하루가 아닌 이틀도 소요되지 않을가?'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러면 내 몸은 더 무리할 수도 있었다. 지금 남한만으로 커버를 하는 게 오히려 천만 다행인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는 것도 결코 무리는 아니리라! 출장이 내게는 건강과 직결되어 있었다. 

  '이렇게 자주 출장을 다니다가 길에서 객사하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를 늘 하게 되었었다. 어느 날 갑자기 몸 상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출자을 나갈 때마다 주기가 바뀌면서 점점 심각한 상태로 변하였는데 그것이 뇌경색으로 쓰러질 수 있다는 우려로 바뀐 것은 10년 전의 상황에서 비롯되었다. 바로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난 뒤, 내게도 그런 전조증싱이 찾아 온 것처럼 계속하여 불안감을 증폭시켜 왔었으니까. 

  어제도 부산까지 운전을 하는 중에 수시로 몸 상태가 바뀌는 것이었다. 



  3. 수정 중...


  34. ㅜ 34. 어제 아침에는 7시에 출발하여 10시에 경남 양산의 J.O 라는 거래처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오후 시 쯤 다시 출발을 하여 집에 도착하였을 때는 오후 3시가 되었네요. 부산지역은 출장을 나갔다 하면 하루 종일이 걸립니다. 1톤 화물차를 운행하면 출장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갖고 간 것이고 돌아와서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저녁을 먹고 난 뒤 찾아 갔고... 탁구를 치러 가는 시간에 맞춰 돌아 올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다행스럽다는 게 그나마 위안을 받았으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2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9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3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2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0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8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4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85 0
5866 2013년의 계획 [1] 文學 2013.01.07 23235 0
5865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3 0
5864 헛수고를 하면서... (5) 文學 2016.06.10 10078 0
5863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47 0
5862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19 0
5861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2 0
5860 기계톱 PLC 교체 file 文學 2010.09.05 8403 0
5859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5 0
5858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36 0
5857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5 0
5856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0 0
5855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6 0
5854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0 0
5853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8 0
5852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82 0
5851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596 0
5850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5 0
584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2 0
5848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4 0
5847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1 0
5846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1 0
5845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86 0
5844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382 0
5843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1 0
584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47 0
584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69 0
5840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48 0
5839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39 0
5838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2 0
5837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65 0
5836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2 0
583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0 0
5834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2 0
5833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38 0
5832 중고 목재 전선 드럼 쌓아 놓는 옆 집의 이전 文學 2010.12.11 6726 0
5831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5 0
5830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59 0
5829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2) file 文學 2010.05.09 6565 0
5828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5 0
5827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文學 2010.12.16 6540 0
5826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0 0
582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6 0
5824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99 0
582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2 0
5822 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文學 2011.01.22 6374 0
5821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6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