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야간 작업
2021.08.25 08:52
어제는 잔업을 하지 않고 퇴근을 합니다. 혼자서 작업을 하자니 힘이 든 상황. 다음 날 아내와 함께 하면 충분히 해 낼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선반머싱과 밀링머싱으로 부품을 깍고 가공하여 전체 구성품으로 조립해 나가는 순서. 하지만 어제 야간 작업은 혼자서 가공하는 작업이 아닌 드릴로 뚫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탓에 오히려 비능률적이였고 할 수 없이 부담스러운 해드 부분의 작업을 혼자서 마치는 게 무엇보다 짜증이 났습니다. 계속하여 무리한 잔업을 해 왔으므로 쉬려고 하였다고 할까요.
1. 왜, 그렇게 야간 잔업을 하는 게 귀찮을까? 계속하여 잔업을 하는 게 누적이 되어 귀찮아 진다. 일주일 중에 이틀인 토요일과 일요일만 빼고 잔업을 밤 10시까지 계속 해 왔었다. 그러다보니 무리한 작업이 이어졌고 매일 똑같은 작업이 반복되면서 실증이 났다.
어제까지 해드(머리) 부분의 작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기계의 앞부분이다. 전체적인 부분에도 몇 부분으로 구분한다면 해드 부분은 제품을 장착하였을 때 회전하여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장치였다. 이제 최종적으로 조립하는 단계가 남아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스프링을 끼우고 자동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장치를 장착하는 게 무척 기술을 요한다. 그러다보니 그 과정에서 금형을 만들어 정확하게 직선운동을 수평으로 이동시켜서 자동으로 물건을 찝게처럼 물고 놓는 장치가 구성되도옥 하는 것이다.
2. 한 가지 작업을 계속하게 되면 무료함이 지속된다. 그것도 며칠 씩이나 걸리는 작업을 계속하다보니 이번에도 똑같은 작업에 싫증이 났다. 인간에게 있어서 항상 똑같이 의욕이 넘치는 건 아니었다. 간혹 짜증이 나고 거부 반응이 있어 났으며 일을 하는 중에 막연히 싫증이 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럴 때 탁구장에 가면 만사 잊을 수 있지만 탁구를 치는 것도 싫을 때가 있었다. 그런 때는 내 시간을 갖고저 했다. 퇴근을 하였지만 오히려 TV 삼매경에 빠진다. 밤 1시 30분까지 외국영화를 보다가 잤다. 안제리나졸리가 주인공인 영화인데 1편, 2편, 3편까지 이어지는 길고 긴 줄거리다. 아들을 잃은 엄마가 경찰의 무리한 강요로 인하여 정신병원까지 간다. 중요한 것은 그 당시 경찰들이 왈력을 써서 강제로 자기들에게 불리한 사람들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처 넣기도 한다는 그 시대을 비춰준다. 어린 아들이 납치를 되어 살해되었지만 경찰들은 범인을 찾지 않고 대신 다른 어린 아이를 어머니에게 찾아 주고 만다.그리고 그 어린 아이가 아들이라고 우긴다. 안젤리나졸리는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우기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도 귀찮게 한다고 오리려 정신병원에 가둬 놓았다.
3. 늦게까지 외화(외국영화)를 TV로 시청하였더니 오히려 피곤함이 겹친다. 아침에 깨자 다른 날보다 더 늦게 출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피곤하여 일찍 자려고 했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다. 그렇지만 잠을 더 잘 수 없었다. 일기를 쓰고 난 뒤 오후 9시에 출근을 하고 말았으니까.
4. 딱 하나 어제 저녁에 퇴근을 한 뒤,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혼자 치게 된 건 그나마 다행스럽다. 탁구기계에서 나오는 탁구공을 혼자서 칠 수 있게 계속 연습한다. 한참을 그렇게 연습하는데 땀이 찼다. 이제는 샤워를 하여야만 하지만 다시 TV 앞에서 삼매경에 빠졌고 땀이 식자 귀찮아 졌다. 그렇게 쇼퍼를 등 뒤에 두고 앉아서 다시 나태한 상태로 밤 늦게까지 안제리나졸리의 어머니라는 역활에 대단히 감동을 한다. 죽은 어린 아들을 혼자 키우다가 그런 불상사를 당하고 나자 끊임없이 아들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89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6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7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4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07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45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3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76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74 | 0 |
4105 | 경산 출장과 천우신조 | 文學 | 2015.09.21 | 173 | 0 |
4104 | 충돌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5.06.27 | 173 | 0 |
4103 | 살면서 겪는 근심 걱정 (2) | 文學 | 2022.09.19 | 172 | 0 |
4102 |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 文學 | 2019.05.02 | 172 | 0 |
4101 |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2) | 文學 | 2018.07.20 | 172 | 0 |
4100 | 우연히 찾아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017.5.16) | 文學 | 2017.05.17 | 172 | 0 |
4099 | 승부욕과 실력 (탁구) | 文學 | 2016.10.07 | 172 | 0 |
4098 | 뜻과 다른 현실 세계에서 | 文學 | 2016.06.08 | 172 | 0 |
4097 | 단비가 내리는 날 | 文學 | 2015.06.14 | 172 | 0 |
4096 | 능률과 비능률의 차이 | 文學 | 2015.02.05 | 172 | 0 |
4095 | 이틀간의 편집 작업. 번개장터. | 文學 | 2022.10.23 | 171 | 0 |
4094 | 어제 월요일 청성의 밭에서 옥수수대를 베면서...*** | 文學 | 2022.09.20 | 171 | 0 |
4093 | 4k 모니터를 구입하고 컴퓨터를 바꾸게 된 동기 | 文學 | 2020.02.22 | 171 | 0 |
4092 |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 文學 | 2018.03.24 | 171 | 0 |
4091 | 야간 작업 (4) 2017.11.30 | 文學 | 2017.12.02 | 171 | 0 |
4090 | 기계의 페인트 칠 (12월 11일) | 文學 | 2016.12.12 | 171 | 0 |
4089 | 개인적인 독특한 모습 | 文學 | 2016.09.01 | 171 | 0 |
4088 | 며칠 전에 찾아간 중학교 교정 | 文學 | 2016.08.08 | 171 | 0 |
4087 | 일요일 근무 | 文學 | 2016.02.14 | 171 | 0 |
4086 | 서울 출장 (100) | 文學 | 2015.12.23 | 171 | 0 |
4085 | 걷기 운동을 하는 중에... | 文學 | 2015.09.03 | 171 | 0 |
4084 |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게 된 아내 20220812 | 文學 | 2022.09.20 | 170 | 0 |
4083 | 4k 모니터 (3) | 文學 | 2020.01.31 | 170 | 0 |
4082 | 서울 출장 (104) | 文學 | 2016.08.12 | 170 | 0 |
4081 | 책을 만들기 위해 최적화 한 사람 | 文學 | 2016.04.26 | 170 | 0 |
4080 | 콩을 탈곡하면서... *** | 文學 | 2022.11.16 | 169 | 0 |
4079 |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 2020.08.29 | 文學 | 2021.01.13 | 169 | 0 |
4078 | 아침에 글을 올리고 분류하는 방법 [1] | 文學 | 2018.06.18 | 169 | 0 |
4077 | 맥북프로 노트북의 활용 (10) [2] | 文學 | 2016.11.05 | 169 | 0 |
4076 | 서울 출장(153) | 文學 | 2015.07.05 | 169 | 0 |
4075 | 인디자인 활성화 문제 (6) | 文學 | 2015.01.29 | 169 | 0 |
4074 | 작업방법 (67) 아내의 유방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결과*** | 文學 | 2023.01.19 | 168 | 0 |
4073 | 일요일 하루, 글을 수정한다. | 文學 | 2018.03.05 | 168 | 0 |
4072 | 김장하는 날 (3) | 文學 | 2015.12.01 | 168 | 0 |
4071 | 기계 납품 후에... | 文學 | 2015.06.26 | 168 | 0 |
4070 | 4월 말에 즈음하여... | 文學 | 2015.04.30 | 168 | 0 |
4069 | 기계 제작에 관한 통찰 (5) | 文學 | 2015.02.21 | 168 | 0 |
4068 | 자동차 클러치 외부 유압 실린더의 교체 *** | 文學 | 2023.08.16 | 167 | 0 |
4067 | 그와 나의 차이점 (7) *** | 文學 | 2022.04.16 | 167 | 0 |
4066 |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모든 것을 다 드리 오리다. 2021.1.5 | 文學 | 2021.01.20 | 167 | 0 |
4065 | 난로 사용으로 허벅지에 피부가 건조해 진 것 | 文學 | 2021.01.19 | 167 | 0 |
4064 | 청성의 밭에서 콩을 심는데... (2) | 文學 | 2020.06.01 | 167 | 0 |
4063 | 이천휴게소(하행선) 포토죤에서... | 文學 | 2018.09.08 | 167 | 0 |
4062 | 부산 장유로 기계를 싣고 가면서... | 文學 | 2018.07.23 | 167 | 0 |
4061 | 집의 구입 | 文學 | 2016.08.04 | 167 | 0 |
4060 | 점심 식사를 하러 J 건축으로 왔다. | 文學 | 2016.02.11 | 167 | 0 |
4059 | 비오는 날 추억에 젖어... | 文學 | 2015.11.15 | 167 | 0 |
4058 | 모진감내 | 文學 | 2015.04.05 | 167 | 0 |
4057 | 니아 디르가(nia dirgha) (2) [2] | 文學 | 2021.12.06 | 166 | 0 |
4056 | 맥북프로 노트북의 사용에 대하여... 2020.12.17 | 文學 | 2021.01.19 | 16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