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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도란스 (트렌스) 제작 (6)

2021.07.28 09:47

文學 조회 수:9

오늘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갈 수도 있엇지만 다행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었다는 사실이 무척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만약 기계가 고장이 났다는 D.Oul 이라는 공장에서 전기쟁이가 고치지 못하였다고 연락을 받았다면 오늘 하루 또한 출장으로 허비했을 테니까요. 이렇듯이 출장이 지배하는 세계를 내가 늘 경험한다는 건 매우 곤혹스러운 처지로 바꿀 수 있음을 뜻했습니다. 한마디로 출장을 다녀와야만 한다는 건 그만큼 지금의 입장을 대병하기도 하니까요.


  1. 오늘도 도란스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절박한 심정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며칠 째 도란스를 제작하는 작업을 한다.

  "이렇게 준비성을 갖고 있지 않으면 삼 일씩이나 허비할 수 있겠어!"

  "그래서 이 참에 한꺼번에 여러 대를 만들어 놓겠다는 거고..."

  "그럼, 이 일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아내에게 하는 소리는 그대로 실천할 수 밖에 없엇다. 곤란한 처지에 당하게 되면 다음에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기피하도록 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도란스를 만들어 놓겠다고 결정을 내린 뒤에 약간의 계획이 수정되었다. 제고품을 만들어 놓는 게 바로 그거였고 다행히도 이제부터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을 듯 했다. 


  다시 도란스를 3대째 연속으로 제작하고 있었으니까? 한 대는 충북영동의 S.S 라는 곳에 만든을 납품한 것이고 다시 두 번째는 일요일에 제작하였으면 세 번째는 오늘 만드는 것이었다. 이렇게 연속해서 세 대 째 같은 작업을 하게 되면 유리한 점이 많았다. 코일을 감는 게 익숙하게 진행된다는 점이었다. 


   가령 모든 작업은 준비하기 위해서 변경하여야만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런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한꺼번에 여러 대를 만드는 게 유리한 경우다. 두 번째는 같은 작업을 함으로서 익숙한 작업을 지속할 때 그만큼 겪지 않아도 되는 고난도의 기술적인 부분을 바로 적용하게 된다는 점이었다. 같은 반복 작업으로 기술적인 부분이 고난도로 발휘되기 때문인데...


  이 부분에도 그만큼 전문가적인 기술이 발휘된다는 점은 얼마나 고난도로 관리되는 것인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기술이란 고유의 작업 방법에서 오는 전문적인 학습의 결과로 얻어지는 산물이다. 그래서 일테면 그동안 수없이 많은 시행 착오 끝에 얻어지는 잘 정돈된 고난도의 어려움을 무난히 극복해 왔던 과정을 그대로 재현할 경우 실패를 거울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고저하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이것은 작업 방법에서 기인되는 최고의 경이로움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방법의 고안이었는데 자신만의 특별한 작업 방법의 창출이 그만 큼 중요하다. 왜냐하면 남과 다르게 자신만의 특별한 장치가 여기에 도입됨으로서 그만큼 최선의 방법을 찾아낸 그야말로 최고가 되기 위한 기연이기도 했으니까? 


  일이란 점점 더 좋은 면모를 갖기 마련이다. 한 작업을 여러 차례 계속하다보면 가장 나은 방법을 찾게 마련이다. 그것이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기까지 또한 여러 과정이 수행되면 그러면서 가장 나은 방법으로 개선된다는 점. 아무래도 이 부분에 있어서 최고의 경이로움이 발달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 그것을 사람들은 <장인정신>, <최고자>, <전문가>, <기재>, <선인>, <능력자>, <달인>이라고 부른다.


  내가 도란스를 제작하면서 이 부분에 가장 노력의 흔적을 찾는 것이라면 적어도 최선책을 찾아 냈다는 것이었다. 물론 작업 방법을 밝히지는 않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 기술적인 부분은 공개할 수 없었다. 내 고유의 전문지이었으니까? 그리고 기계의 힘을 빌어서 작업을 한다. 예전에 하던 장업 방법은 물레를 돌리듯이 손으로 감고 돌리는 것처럼 기구를 썼는데 이것을 수동작업이었으며 너무도 힘들고 어려워서 내가 기계를 이용하여 왔었는데 그 부분이 무척 부작용을 초래했었다. 그러다보니 하루 종일 작업한 완성품이 그만 실패작으로 끝나게 되는 어려움도 수 차례 겪게 된 뒤에 지금의 성공을 다져 왔었으므로 그 부분에 있어서는 결코 공개하지 않으려는 게 내 계획이다. 


  2. 기계를 제작하고 난 뒤, 비밀번호로 프로그램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사실은 이런 결과적인 어려움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였다. 아울러 몇 년 전에 S.Yaoung 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고 난 뒤에 쫒기듯이 그 공장을 계약금만 받고 거래를 끊게 되기까지 믿는 구석이 있었으니 바로 비밀번호를 알려 주지 않은 것이 중요한 구심점을 갖게 한다. 그곳에 있던 전기쟁이는 내 기계의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워하였으리라!


  그곳의 사장 아들, 공장장, 그리고 전기쟁이 3명의 공법으로 몰고 지금까지도 이를 갈고 있는 내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악연으로 기록될 수 박에 없는 이유. 적어도 이들을 곤란에 처하게 만든 나름되로 숙제를 남겨서 끝까지 괴롭힌 것도 모두 그런 부분적인 비공개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 적어도 비밀번호로 프로그램을 단속할 수 있었지만 그들은 그 위에 또 다른 사기꾼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눈물로 하소연할 수는 없었다. 세상은 그런 한가한 시간을 결코 허락하지 않았다. 더 많은 노력을 경우할 필요가 있었고 그 당시에 만든 기계는 그대로 과감하게 버릴 수 있었던 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나를 믿고 나에게 기계를 주문하는 수많은 거래처가 그동안 내게는 재산이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었다.


  3. 30년이 넘게 한 직업에 매진하면서 얻은 거래처와의 돈독한 관계. 밀려 있는 작업과 미처 납품을 하지 못하고 미뤄 두웠던 작업 기계 제작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아픈 다리는 일찌감치 수술을 하고 절단하는 것도 다음을 위해서 필요했었으니까. 결과적으로 그렇게 다시 6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재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4.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기계 주문을 받았고 3번째의 기계가 완성되었다. 그동안의 기계와 전혀 다른 대 탈출. 아마도 한 달이나 더 늦게 납품한 기계. 그리하여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더 완성도가 높아졌고 선명한 족적을 남겼다는 자부심이 컸다. 그래서 세 번째의 기계는 의미가 깊었다. 지금은 네 번재의 기계를 제작하고 있는 중이었고...


  이러는 와중에 도란스(트렛스)를 중간에 만들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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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