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에 프로그램을 넣는 것을 PLC 제어, 시퀸스 제어라고 전기를 아는 사람들은 흔히들 말합니다.

예전과 달리 PLC 가 발달하여 고급화가 되었고 Z-80 CPU 로 고급화하고 복잡하던 작업도 가능합니다. 또한 Ch1, Ch2 라는 두 개의 포트가 제공되어 스텝핑 모터 2축 짜리 제어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복잡하고 내용도 다양해 져서 새로운 방식의 정해진 용어의 함수처리까지도 정해진 방식의 구성을 프로그램으로 넣게 되면서 훨씬 힘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구성한 것 외에는 남이 만든 건 아예 섵불리 접근하였다가는 큰 코 다치기 마련이었고 예전에 구성한 내용조차 망각하기 일쑤였으므로 기계의 최종 마무리 작업에서 그야말로 내용을 모두 알기 전까지는 결코 관계가 성립할 수 없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에 의지하게 됩니다. 기계의 구성에 필수적인 컴퓨터 작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내용을 케이블 선으로 넣고 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작동을 하도록 시간, 릴레이, 센서, 그 밖에 터치판넬과의 작동 구성을 지양하여야 합니다. 간단할 것 같지만 적당히 요령을 부릴 수 없는 것이 허투르게 할 수 없었습니다.


  1. 마치 함정에 빠진 것만 같다.

  기계를 완료한 시점은 일주일 전으로 짐작한다. 6월 말일 납품할 기계였지만 아직까지도 전기 부분에서 뜸을 들이고 있었으니까. 도무지 길이 나오지 않았다. 6년 전에 두 번째로 작업했던 프로그램을 다시 되돌려 작업하지만 그 내용이 전혀 알지 못할 정도로 하얗게 변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운이 좋다면 하루만에 끝낼 수 있다는 바램은 여지없이 부서지고 만다. 얼마나 어려웠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 나면서 허락하지 않는 쉬운 결과를 바랬던 마음이 산산히 흩어지고 만다.


  2. 어제 밤에는 4시에 공장에서 퇴근을 한다. 어느 정도 마무리를 지었을 뿐 완벽하게 모든 걸 끝낸 건 아니었다. 아직도 손을 봐야하는 부분이 많았으니까. 오늘까지도 작업해야만 할 듯 싶다. 


  3. 어제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는 것이 소원인 것처럼 간절하게 원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새벽 4시까지 PLC 제어를 하다가 퇴근을 했었다. 정해진 률처럼... 


Untitled_952.jpg


2013년 기계를 구성하면서 컴퓨터로 작업하던 모습과 아래 내용.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10)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8)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7)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6)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5)

기계 프로그램의 작성 (5)

기계 프로그램의 작성 (4)

기계의 작동과 프로그램 설치 (3)

기계의 작동과 프로그램 설치 (2)

기계의 작동과 프로그램 설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2687 기계의 부품조달 문제 文學 2018.09.29 101 0
2686 어제는 경산으로 오늘은 반월공단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9.28 210 0
2685 환절기 운동의 효과 2018.09.27 文學 2018.09.28 67 0
2684 환절기 文學 2018.09.26 79 0
2683 추석 명절의 의미 文學 2018.09.25 65 0
2682 출장 중에... (2018. 7. 11.) 文學 2018.09.23 81 0
2681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문제점 文學 2018.09.23 83 0
2680 오늘 저녁 7시에 9월 옥천군 탁구 동호회 리그전이 있었다. [1] 文學 2018.09.20 158 0
2679 탁구 클럽 경연대회(옥천군 리그전) 명단을 작성하며... secret 文學 2018.09.19 64 0
2678 아침에 탁구를 칠 때, 몸 상태의 변화 secret 文學 2018.09.13 32 0
2677 매너가 없는 거래처 文學 2018.09.13 145 0
2676 가족묘에 일어난 일 file 文學 2018.09.11 178 0
2675 일요일 출근 文學 2018.09.10 98 0
2674 조부의 묘지 이장 (2) file 文學 2018.09.09 234 0
2673 조부의 묘지 이장 file 文學 2018.09.08 124 0
2672 이천휴게소(하행선) 포토죤에서... file 文學 2018.09.08 167 0
2671 다시금 출장이 잦아 지면서... [2] 文學 2018.09.06 96 0
2670 자전거 타기를 실내에서 자전거 운동기구로 전환한다. 文學 2018.09.05 392 0
2669 기계 납품 시기와 다른 이유? file 文學 2018.09.04 134 0
2668 소용이 없는 짓 文學 2018.09.04 129 0
2667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곳처럼 시간은 큐피트 화살처럼 빠르다. 文學 2018.09.03 130 0
2666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도 의미가 있을까? file 文學 2018.08.30 112 0
2665 자전거에 대한 로망 file 文學 2018.08.30 86 0
2664 눈에 들어간 이물질 [1] file 文學 2018.08.28 231 0
2663 8월 4째주 일요일 文學 2018.08.27 125 0
2662 동기유발 文學 2018.08.26 97 0
2661 뿌리 文學 2018.08.25 109 0
2660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2) file 文學 2018.08.24 173 0
2659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file 文學 2018.08.23 138 0
2658 내게 일어나는 신체적인 불안 요인과 해결책 文學 2018.08.22 90 0
2657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 文學 2018.08.21 100 0
2656 어느 일요일의 하루 文學 2018.08.20 97 0
2655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文學 2018.08.19 102 0
2654 저체온증을 느낄 정도로 차가운 밤기운 文學 2018.08.18 146 0
2653 천안과 남양주, 두 곳으로 출장을 가는 날 (3) [2] file 文學 2018.08.17 287 0
2652 연삭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8.08.16 158 0
2651 천안, 남양주 출장 가는 날. 文學 2018.08.16 131 0
2650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2) file 文學 2018.08.15 241 0
2649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3] secret 文學 2018.08.14 0 0
2648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4) 文學 2018.08.14 110 0
2647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3) 文學 2018.08.13 102 0
2646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2) 文學 2018.08.13 82 0
2645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file 文學 2018.08.11 158 0
2644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때. 탁구 동호회 밴드에 쓴 글 [1] file 文學 2018.08.09 213 0
2643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1] secret 文學 2018.08.07 0 0
2642 모친의 별세 8월 3일 8시와 10시의 차이 file 文學 2018.08.06 146 0
2641 모친의 별세 부고장 file 文學 2018.08.06 264 0
2640 무더운 한여름의 고찰 文學 2018.08.02 116 0
2639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3) file 文學 2018.07.28 148 0
2638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2) 文學 2018.07.27 9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