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아침에는 탁구 기계로 탁구를 친다.

2021.06.23 19:04

文學 조회 수:127

시간이 부족하여 탁구장에 가지를 못하다보니 오늘 아침에는 6시에기상을 한 뒤,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치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탁구 기계를 활용하다보니 감회가 새로울 정도로 몸 동작을 취합니다. 처음에는 백핸드롱와 쇼트로 서서히 굳었던 몸을 풀다가 이번에는 탁구공의 방향을 오른 족으로 7번과 9번을 눌러서 맞춰 놓고 포핸드롱 자세로 받아 치다가 포핸드 드라이버와 커트까지 겸하여 연습을 하다가 끝내었습니다.


  1. 탁구장에 갈 수 없는 처지였으므로 탁구 기계가 설치된 지하실에서 탁구 기계와 탁구를 치면서  오랫만에 몸을 푼다. 하지만 겨우 30분 정도 연습을 하고 다시 2층 집으로 올라 왔다. 그렇게 오래 할 수 없는 처지가 일찍 출근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탁구장에 갈 수 없는 입장으로 급격히 바뀌었다. 그러다보니 금요일도 일요일도 가지 못하고 토요일만 탁구장에 가게 된다.


  그것으로 연습량이 부족하여 그래도 집에서 탁구 기계가 설치된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칠 수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어렵게 시간을 마련한 것인지... 시간이 그나마 나게 되면 탁구장으로 가서 대면하는 사람들을 탁구대 맞은 편에 두고 서로 탁구공을 교환하듯이 치게 되지만 지금은 탁구기계에서 일방적으로 튀어 나오는 공을 라켓에 맞춰서 때려 넣는 것이다.


  탁구 기계와 연습을 하면 자신 속을 들여다보듯이 기술적인 부분에 중점적으로 연습량을 갖기 마련이다. 다양한 볼의 구사가 없었다. 그래서 선정된 기계의 튀어 나오는 위치를 두 세 가지만 맞춰 놓고 내가 몸을 조절하여 쇼트, 포핸드 롱, 백핸드 드라이버, 백핸드 커트 등을 다양하게 구사하면서 날아 오는 공을 쳐 주는 게 어떻게 보면 싫증을 나게 한다.


  그러다보니 어지간해서는 지하실에서 탁구기계와 탁구를 치지 못해 왔었다. 오늘은 계속 몸이 좋지 않았는데 미열이 있었고 체력적으로 운동을 할 수 없는 입장으로 기계 제작에만 모든 시간을 허비하게 되어 탁구장에 가지를 못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운동을 하기 위해 지하실로 내려 갔지만 그다지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로 돌아 왔던 것이다. 


  2. 그렇지만 탁구장에 갈 수 없는 처지로서 출근하기 전이던가 퇴근하고 난 뒤, 탁구 기계를 활용하여 탁구를 치는 것을 더 많이 갖을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이 힘들게 갖은 오늘 아침의 경우와 비교해서 계속적으로 연습량을 늘이게 되면 건강을 잃지 않겠다고 볼 수 있었으니까. 몸의 움직임은 글을 쓰는 것보다 오히려 더 필요하다고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혼자 연습하는 건 어쩐지 게을러서 귀찮아지기 일쑤였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6 0
2389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는 것일까? [1] secret 文學 2015.02.24 123 0
2388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 secret 文學 2015.04.14 123 0
2387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9) file 文學 2016.07.11 123 0
2386 출장 중에 한 일 文學 2016.09.23 123 0
2385 사업을 시작한 동기 (2017. 1. 13) 文學 2017.01.14 123 0
2384 글자 조각기를 구입한 뒤에... 文學 2017.04.04 123 0
2383 감기가 심해졌다. 2017.04.26 文學 2017.05.08 123 0
2382 어제 수요일 하루... 文學 2018.07.05 123 0
2381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文學 2018.07.20 123 0
2380 떠남에 대한 상념 文學 2018.11.21 123 0
2379 텃밭과 봄 농사일 文學 2019.04.27 123 0
2378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file 文學 2019.06.04 123 0
2377 일요일 탁구장에서... 文學 2019.06.09 123 0
2376 간이역의 설음 (김포 출장) 文學 2019.08.08 123 0
2375 대구로 출장을 가는 길에서.. file 文學 2019.11.05 123 0
2374 새로운 노트북 컴퓨터 [1] file 文學 2020.03.06 123 0
2373 터치판넬에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 백업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020.10.23 [1] 文學 2021.01.16 123 0
2372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3) 文學 2021.02.26 123 0
2371 옥수수를 심으러 청성의 아랫밭으로 가는 날(2) 文學 2021.04.11 123 0
2370 일주일에 두 번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갑니다 secret 文學 2021.07.19 123 0
2369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과 문학 文學 2016.09.16 124 0
2368 오진 文學 2016.10.03 124 0
2367 허리 통증의 원인 2017. 03. 03 文學 2017.03.08 124 0
2366 조부의 묘지 이장 file 文學 2018.09.08 124 0
2365 환상적인 궁합 file 文學 2018.11.29 124 0
2364 고지(高地. 높은 곳)가 바로 저 곳인데... 文學 2019.01.18 124 0
2363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5) file 文學 2020.02.21 124 0
2362 4월 세 째 주 일요일 (2) file 文學 2020.04.20 124 0
2361 상견례가 있는 날 file 文學 2020.05.04 124 0
2360 대혼란 (목표, 과녁, 표지판, 이정표, 목적지...) 文學 2020.05.22 124 0
2359 무협지 (2) *** 文學 2021.08.16 124 0
2358 유튜브 (6) [5] 文學 2021.11.14 124 0
2357 니아 디르가 [1] 文學 2021.11.28 124 0
2356 탁구장에 대한 반감 ㅜ*** 文學 2022.03.13 124 0
235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7) 文學 2022.05.30 124 0
2354 어제 오후 늦게 다시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 (2) 8/10 文學 2022.09.20 124 0
2353 작업 방법 (10) 文學 2022.12.03 124 0
2352 탁구 동호회 정기모임 secret 文學 2016.02.13 125 0
2351 부산 출장 (105) file 文學 2016.07.31 125 0
2350 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文學 2017.02.21 125 0
2349 A/S를 나가면서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2017.11.31 文學 2017.11.05 125 0
2348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5 0
2347 8월 4째주 일요일 文學 2018.08.27 125 0
2346 새로 구입한 모니터와 감기 증상에 시달리는 몸 상태 file 文學 2019.08.25 125 0
2345 은행 빚에 대한 통념 文學 2020.03.22 125 0
2344 밤 12시에 공장에서... *** [1] file 文學 2020.08.07 125 0
2343 새 차의 엔진오일을 교환하다. 文學 2021.09.10 125 0
2342 가을 걷이 (2) *** 文學 2022.10.08 126 0
2341 이상한 동거 중에.. (2) file 文學 2015.01.19 126 0
2340 땀에 절도록 탁구를 쳤다. 文學 2016.01.23 126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