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지금의 환경을 유리한 상태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같은 기종의 노트북 컴퓨터를 두 대씩은 갖고 있어야만 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고...


  내게 그런 이유를 깨닫았던 것은 커다란 모험이었다.

  하지만 시간을 절약하겠다는 일념 앞에서는 못할 것도 없었다.


HDClone 으로 컴퓨터를 모조리 복사하여 또 다른 컴퓨터에 옮겨 놓을 필요성이 대뒤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복사본 또한 나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복사가 이루워질 경향이 있었다.





  1. 컴퓨터란 놈은 참 요물이다.

  이 놈을 잡으려고 하니 달아나서 헤꼬지를 할 참이다. 그래서 생각다 못하여 가만히 놔 둔다. 그런데 제 멋대로 행동하여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다. 그러다가 마침내 허세를 부려서 감히 주인인 내게 달려 든다.

  "아니, 이 놈이 어띠라고 달려 드냐?"

  "컴퓨터도 지능이 있다고요. 우리도 성깔을 부리면 무섭다니까요!"

  원래 갖고 있던 삼성 노트북의 경우 오래 된 기종이여서 10년 정도 사용하다보니 <충직한 개> 처럼 말썽 한 번 안 부리고 복종을 해 왔었는데 단지 단점이라곤 성능이 떨어지고 한 작업을 하는데 오래 걸린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삐까삐까(질까말까 할 정도로 비슷한 정도)한 <2014년 맥북> 으로 전면 교체하기에이른다.


  그런데,

  "먼저 있던 돌을 박혀 있던 돌이 빼내냐? "

  "에구에구... 이게 아니네! 당췌 정신이 없어서... 죄송하구먼유~!"(아버지 돌 굴러가요! 하고 산 위에서 아들이 소리치면서 돌을 굴렸는데 그만 아버지는 느린 말씨에 행동까지도 느려서 굴러 오는 돌에 넴다 받혀서 죽었다는 충청도 사투리)

  '새로운 돌이 박혀 있던 돌을 뻬내누나!' 지...


  어쨌튼 그렇게 해서 컴퓨터를 바꿨는데 이게 딱이나 더 좋은 건 아니었다. 맥용 OS에 부트캠프를 통하여 <윈도우 10>을 얹혀 놓은 것이여서 불안하기 짝이 없는 상태였다는 사실을 뒤 늦게 깨닫고는 그야말오 낭패를 당하는 일말의 여지도 없는 전철을 밟았고 그로인하여 다시 복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꼴 볼견을 연출하고 말았다.


  어찌 컴퓨터를 잘 안고 자부하는 내가 이렇게 퇴보하는 결과를 연출하였는지 통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컴퓨터를 내게 맞게 다루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사실상 필요한 사항부터 설치하여 운영하지 않을 수 없는 매우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그 하나의 프로그램을 배워야만 하는 결과를 갖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그 필요한 내용들이 갑자기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아찔 할 만큼 후회스러운 결과를 낳게 되는 우를 범한다.


   수많은 시간을 들여서 설치한 많은 내요의 필요한 프로그램을 손수 다시 설치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것이 불과 1년 전에 이런 결정을 내리고 설치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으로 맥북 2014년 노트북 컴퓨터에 1TV 하드디스크(SSD)를 바꿔서 작업해왔던 게 공든탑이었는데 그것이 모두 먹통이 되는 사례가 재현되고 만 것이다. 이것은 하드 디스크(SSD)를 HDClone(클론)으로 복사하는 과정에서 인식문제가 일어나서 찾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새로 구입한 1TB 짜리 SSD 를 넣고 복사하려고 하다가 인식이 되지 않아서 쑈스(Source) 와 타켓트(Targee) 자리에 올려 놓았다가 그만 앞에 소스에 있던 컴퓨터 내용까지도 몽땅 지워진 것이다.


  "어이쿠! 내 자료가 모두 사라지다니..."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 일로 인하여 무척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였는데 왜냐하면 방대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지 않을 수 없게 된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육지책을 당하였다는 사실로 결국에는 최선의 방어책을 내 놓게 된다.


  '다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계속하여 다른 하드에 복사를 하자!'


  기존에는 위험을 전혀 느끼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똑같은 1TB 짜리의 하드에 HDClone 로 내용을 모두 복사해 놓는 것으로 위험을 분산시켜 놓고 지금 이 컴퓨터의 작업도 어제밤 퇴근후에 50% 복사를 하던 작업이 오늘 아침에는 100% 끝낸 복사용으로 다시 컴퓨터에 꽂아서 작업하였던 것이다.

  가장 완벽한 복사본이다.

  내가 나를 복사한 컴퓨터.

  신기하게도 두 대가 똑 같았다.


  HDD 를 두 개 갖게 되었는데 그대로 복사해서 완벽하게 똑 같았다. 만약의 경우 주 컴퓨터가 이상을 일으킬 경우 복사분으로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었다.


  2. 이렇게 되자 이제는 고장이 나도 대치할 수 있는 SSD 가 준비되어 있어서 한결 안심이 된다.



  3. 앞으로 재발을 막기 위해 부득히 안정 장치를 설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지금의 환경을 유리한 상태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같은 기종의 노트북 컴퓨터를 두 대씩은 갖고 있어야만 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고...


  내게 그런 이유를 깨닫았던 것은 커다란 모험이었다.

  하지만 시간을 절약하겠다는 일념 앞에서는 못할 것도 없었다.


HDClone 으로 컴퓨터를 모조리 복사하여 또 다른 컴퓨터에 옮겨 놓을 필요성이 대뒤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복사본 또한 나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복사가 이루워질 경향이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5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5 0
3405 때늦게 내린 눈이 내린 전경. file 文學 2018.03.22 107 0
3404 옥천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 file 文學 2018.03.22 148 0
3403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secret 文學 2018.03.22 64 0
3402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2) secret 文學 2018.03.23 58 0
3401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3) secret 文學 2018.03.24 54 0
3400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文學 2018.03.24 171 0
3399 일요일 도서관에서... file 文學 2018.03.27 110 0
3398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290 0
3397 변화 (2) secret 文學 2018.03.31 85 0
3396 아들과 함께 기계제작에 참여한 시간. 文學 2018.04.03 192 0
3395 변화 (3) 2018. 04.01 file 文學 2018.04.06 118 0
3394 농사를 짓는 어려움 2018. 04.02 file 文學 2018.04.06 162 0
3393 아들에 대한 걱정 (2) 2018. 04.03 140:10 文學 2018.04.06 103 0
3392 비가오는 수요일 2018. 01. 06 文學 2018.04.06 77 0
3391 흐린 목요일 2015. 04. 05 文學 2018.04.06 99 0
3390 찾아온 봄의 여신 file 文學 2018.04.06 101 0
3389 이 즈음에 불거진 세 가지에 대한 관찰. 2018.04.17 文學 2018.04.19 101 0
3388 옥천 문인회에 올린 글. 2018.04.31 文學 2018.04.19 80 0
3387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4.23 文學 2018.04.25 127 0
3386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2) 4.24 文學 2018.04.25 84 0
3385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文學 2018.04.25 122 0
3384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5.01 130 0
3383 부산 진례에서 기계 계약을 한다. 文學 2018.05.02 82 0
3382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2018.5.1 文學 2018.05.04 74 0
3381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3 0
3380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3379 옥천 문인회 올렸던 댓글 3개 [3] file 文學 2018.05.16 160 0
3378 의정부 출장 2018.5.14 19:23 文學 2018.05.16 88 0
3377 세월의 빠름이여! 文學 2018.05.16 129 0
3376 토요일 지인의 아들 결혼식과 내 자식 걱정 2018.5.20.일 文學 2018.05.21 100 0
3375 일요일인 어제와 월요일인 오늘 file 文學 2018.05.21 122 0
3374 대전 유성의 출장 2018.5.22.화 文學 2018.05.23 99 0
3373 김포 출장 [1] 文學 2018.05.23 89 0
3372 김포 출장 (2) 文學 2018.05.24 72 0
3371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 (2) 文學 2018.05.26 65 0
3370 5월의 마지막 주에 즈음하여.... 文學 2018.05.27 88 0
3369 부산, 대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文學 2018.05.28 84 0
3368 어느 직책이 주는 의미 (2) [1] 文學 2018.05.29 79 0
3367 탁구 실력의 부진과 원인 secret 文學 2018.05.30 44 0
3366 많은 갈등과 선택 [1] 文學 2018.05.31 97 0
3365 새로운 깨달음 [1] 文學 2018.06.01 74 0
3364 새로운 깨달음 (2) 2018. 6. 6. 일 [1] 文學 2018.06.04 83 0
3363 청성의 밭에서... 文學 2018.06.04 71 0
3362 2018 년 청성의 밭에서... (2) 文學 2018.06.05 105 0
3361 청성의 밭에서... (3) 文學 2018.06.06 123 0
3360 청주 출장 (20) file 文學 2018.06.06 178 0
3359 20180607 탁구 동호회에서.... 文學 2018.06.07 88 0
3358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서 감자꽃을 보며... file 文學 2018.06.09 759 0
3357 농사를 짓는 건 체력을 필요로 한다. 文學 2018.06.10 340 0
3356 일요일 기계 제작공장에 출근을 하면서... 文學 2018.06.10 22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