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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자인, 매킨토시 컴퓨터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3)

2021.04.18 10:30

文學 조회 수:76

 편집 작업( 맥에서 )


 1.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작업을 하려고 고집하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은 매우 긍적적인 방법으로 바뀌었다. 우선 맥과 윈도우 사이에 불편하기만 하던 맥과의 인연을 끊게 된 것이 바로 그 이유다. 맥에서의 유일함을 내세우고 고집했던 지날 날에는,

  손님 1 : "왜, 편집을 맥에서 하려는 거요?"


  나   :  "그건, 단지..."

  손님 1 :  "단지 뭐요?"

   나  :   "단지 맥에서는 화질이 선명하고 집중력이 높아서 그래요!"

   손님 2 :  "단지 뭐요!"

    나  : "단지, 예전부터 그랬었고... 그 것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위대하다고 보이게 하기 위해서... 또한 맥킨토시로 작업했던 게 슴관이라서..."

   손님 1 :  "그것 뿐이요?"

   나  :  "뭐, 그래서 맥을 찾는 것이고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게 좋다고 여기는 이유겠지요."

    손님 3 :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소? 지금은 윈도우로 작업하잖소!"

  나  : "그렇지요. 지금은 윈도우로 한컴 오피스로 편집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맥에서 부트캠프로 윈도우 10을 설치했습니다. 만..."

  손님 1 : "거 봐요! 당신은 사실 맥에서 작업한다고 주장해 왔지만 지금은 윈도우 작업을 하고 있지 않아요!"

  나  : "하긴 그렇지요! 윈도우에서 인디자인 작업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두 가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늘 작업할 수 있네요."

  손님 2 : "그럼 앞을도 계속 윈도우에서 편집 작업을 하려고 합니까?"

  나 : "예"

  손님 3 : "소감 한 마디를 해 주신다면..."

  나 : "뭐, 소감이라면 어떤 것으로 작업하 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최고라는 점이겠지요!"


  그렇게 내가 손님들에게 말했는데 이것은 최근에 바뀐 결심이기도 했다. 그동안에는 정말 너무 많은 걸 맥에 의지했었다. 지금 보면 전혀 가치 없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 일테면 맥에서 복잡하게 편집 작업을 한 파일 조각들이 아무 것도 아닌, 복잡하기만 한 일련의 내 자신을 비웃는 고집스러운 면모를 나타내개만 할 뿐이었다.

  "맥에서 작업하는 게 최고라고 고집은 개뿔.... 이젠 너무 힘들고 복잡해서 그렇게 작업하기 싫고 보기가 싫어!"

  하면서 뛰처 나온다. 그리고 편안하고 단순한 윈도우에서 작업하게 되면서 너무도 많은 가능성에 그야말로 신이 났다. 그래서 예전의 내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는 맥에서 어제는 작업하면서 그나마 달라진 상황에 따라 최고의 경이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2. 여기서 모든 고집이 꺽여 버린 주된 이유를 상기할 필요가 있었다. 왜냐하면 지금은 편집 작업이 아주 쉽다. 윈도우에서 다른 프로그램들과 호환되는 작업을 함께 한다. 가령,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디자인까지도 작업한다. 하지만 예전에는 맥에서만 작업하려고 했었는데 그곳에는 그림그리는 작업조차 할 수 없었다. 물론 포토샵은 설치되어 있었지만 그것도 매우 어려웠다. 한글이 아닌 영문으로 된 탓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지 않았고 어쩌다 한 번씩 들어 가게 되므로 그것이 지속되지 않아서 늘 맥이 끊기곤 했다. 이런 상태로 지금까지 10년도 더 진도가 없는 편집 작업을 하게 되었지만 도무지 이룬 경과가 없었다.


  책을 <날아가는 오히 2>편 이후 한 권도 더 출간하지 못한 게 그 이유였다.


  3. 하지만 올 해부터는 상황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맥을 사용은 하는데 그 위해 부트캠프로 윈도우 10을 설치한 뒤, 컴퓨터를 켜게 되면 아예 <윈도우 10>이 실행되었다. 그래서 모든 작업은 윈도우로 작업하는 상황. 구태여 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자 아무 때나 편집작업을 하면서 그만큼 진도가 빨라졌다.


  이따금 맥으로 편집 작업을 하게 되면서 불편함을 느꼈던 여러가지 사연이 있었는데 글자체가 달라져 보이는 상황. 즉, 사퍄리로 인터넷을 열고 게시판에 글을 쓰고 올리게 되면 글자체가 크기가 작고 영 이상하게 되어 있는 현상으로 인하여 집중력이 결여되는, 그래서 다시 컴퓨터를 끄고 윈도우로 돌아와서 인터넷익스플로워로 작업하게 되는 이중생활이 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자 모든 게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내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뽑아 가는 것도 쉬웠다. 내가 내 홈페이지 글을 올리는 것도 어쩌면 불현듯이 떠 오른 생각을 담기 위해서인데 맥에서는 그게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했었다.


  4. 어제 모처럼 만에 맥으로 들어 갔다. 지금까지 모아 놓은 방대한 자료가 <동호회 탁구 2>편에 모아져 있었다. 그것을 복사하여 맥에서 메모장에 붙이기를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인디자인으로 직접 넣게 되면 힘드 것 같아서다. 맥에서 한컴오피스와 인디자인이 호환이 안 돼면 메모장에 한 번 저장했다가 다시 복사해 가면 훨씬 더 파일이 줄고 저장하는 시간도 줄게 된다.


   처음에는 맥북프로  2000년도 제품으로 이 작업을 실행했었는데 시간이 30분이 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맥 2014년도 두 번째 노트북을 사용하기로 마음 먹엇다. 첫 번째 제품은 CPU가 문제가 있어서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이미 하드디스크(SSD)가 1TB 로 바꿔져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뒤 뚜껑을 열고 SSD를 빼내서 기존에 사용하던 125GB로 바꿔서 끼우고 전원을 켰다.


  맥2000년 제품에서는 30분이나 걸리던 작업이 맥 2014년도 노트북 컴퓨터에서는 단 1분 밖에 걸리지 않는게 아닌가! 그렇지만 맥2017년도 제품도 그럴까? 아니다. 이곳에서는 뒤 뚜껑도 열기가 힘들뿐만 아니라 안에 들은 내용물들이 전혀 달라져서 어느 것이 하드디스크(SSD)인지도 모를 정도로 바뀌었으므로 그럴 수 없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매우 불만족한 상태였다. 무늬만 맥이고 실제는 전혀 다른 구조라는 관념을 갖을 수 밖에 없는 매우 실망감을 갖게 되어 앞으로 맥2014년도 이상은 사용하지 않으리라고 다짐을 하고 말았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지금까지도 유일무구하다.


  놀라운 점은 2000년과 2014년도의 맥에서 똑같은 작업을 할 때 시간 단축이었다. 단 1분만에 작업하는 것을 30분이나 걸려도 작업할 수 없을 정도로 작업이 느렸다. 그러므로 2014년도 맥의 뒤면 뚜껑을 열고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시간을 빼어도 남는 시간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2014년도 맥의 뒤 뚜껑을 열고 구태여 하드디스크까지 바꿀 필요가 뭐 있는가! 그냥 1TB가 있는 하드디스크에서 전원을 시작한 뒤에 옵션키를 누른 뒤에 부팅을 맥으로 전환하면 되지 않는가?" 하고 의문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내가 갖고 있는 인지다인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것은 구형의 맥 프로그램으로 작동된다. 32비트용이기 때문이다. 맥 OS가 낮은 버전에서만 사용되므로 1TB 가 있는 하드디스크는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낮은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 기존의 2014년 맥에서 첫 번째 하드디스크만 가능했다. 두 번째 하드디스크는 버전이 높아서 안 되었는데 이 것은 1TB 하드디스크에 똑같이 복사한 제품이었다. 한 마디로 같은 2014년도 맥의 하드디스크로 버전이 높은 것이 있고 낮은 것이 있었다. 버전이 높은 것은 64비트용 작업이고 낮은 것은 32비트 용이었던 것이다.


  5. 2014년 맥용 하드디스크 32비트를 설치하고 그곳에서 맥으로 인디자인을 실행 시킨 뒤에 지금까지 <탁구 동호회 2>편의 내용을 모두 붙이기를 한 뒤, 다시 복사를 하여 이번에는 <한컴 오피스 2014>에 붙이기를 한다. 그리고 그 자료를 가지고 다시 처믕으로 돌아와서 <한컴 오피스 2014>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 내용에 있어서 ", ' 가 모두 바뀌게 되는 것이다.


  오랫만에 맥으로 작업하게 되면서 그곳에 옛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어머니의 초상>, <각종 소설>, <엣세이 전집> 같은 것을 편집했던 인디자인 작업용 파일등이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너무도 힘든 작업으로 이루워 졌으므로 다시 재활용될 수 없다는 판단을 한다. 왜냐하면 인디장인의 경우에 맥용과 윈도우용이 서로 호환이 되지 않았으므로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힘들게 작업 한 것이 모두 소용이 없다는 사실. 왜, 그 당시에는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맥으로만 편집하려고 했던가? 하는 안타까움들이 교차하면서 앞으로 작업은 구태여 맥에서 작업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았다.


  그처러 예전에 작업하던 내용이 이렇게 바뀌게 된 이유에 대하여 설명을 하자면 이렇다.


    6. 옥션 중고 매장에서  액정이 깨져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을 30만원에 구입하게 된다. 이때부터 변화가 180도 바뀌기 시작하는 부분이다. 2000년 맥과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차이는 30분과 1분의 시간 단축을 불러 왔었다. 하지만 처음 구입한 제품은 불행하게도 속도가 낮았다. 바로 CPU가 불량 같았는데 속도가 느려서 작업하기 곤한했고 이따금 실행하는 게 오히려 2000년 제품보다도 더 못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다른 제품을 한 대 더 구입하게 된다. 모두 액정화면이 깨진 저렴한 제품이었다. 그런데 첫 번째 제품을 반품하지 않은 이유. 두 번째 제품도 2014년도 맥으로 구입한 이유가 있었다. 그 뒤, 세 번째 제품으로 2017년도 맥을 75만원에 구입하였는데 이것은 순전히 잘못된 경우였다. 완전히 실망을 한 뒤에 버리기가 아까워서 모셔두고 있게 되었으니까. 


  어쨌튼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내가 겪은 과정이다. 이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앞서 쓴 내용을 읽어 보면 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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