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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1년 전인 2000년도 이곳 옥천으로 이사를 올 때만 해도 40세였었지요. 그런데 벌써 2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연상케 하는 건, 정착을 시작하면서 달라진 모습(나이가 먹는)과 그때나 지금이난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일에 쫒겨서 정신없이 살고 있다는 건(하루의 10시간 이상을 전념하는 것), 무엇보다 삶의 여유를 갖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생활이 앞으로 다시 20년은 지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1. 21년 전인 2000년도 이곳 옥천으로 이사를 올 때만 해도 40세였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상황은 안정을 찾지 못하여 물질적으로 부족한 상태. 대전에서 옥천으로 이사를 오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라는 점이었다.그래서 대전 교차로 신문에서 우연히 본 광고를 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지금의 공장 부지를 구입하고 직접 건물을 건축하게 된다. 


  2. 100평의 부지에 불과 16평의 건물만 지을 수 있었는데... 건축비가 없어서 보증금 1,000만원으로 받아다가 자재를 구입하여 직접 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3. 그 뒤, 21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강산이 그만큼 변하면서 하루같이 느껴지는 무상함이여!

  여기서 다시 내 인생이 얼마나 남았을까? 하는 의문이든다. 아직도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놓지 못함은 은행 빚 때문이다. 내년 봄에 3,000만원의 빚을 갚아야만 하는 처지. 그렇지만 그 빚을 청산하면 욕심이 끝날까?


  2층으로 집에 딸린 창고 건물에 건물을 증축하여 탁구장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으로 변한 걸까? 이런 욕심은 모두 부질없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일(기계 제작이나는 개인사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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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