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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정이 넘었습니다. 일요일인 아침에는 청성의 밭으로 옥수수를 심으러 가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물에 옥수수를 불려 놓았지요. 밭을 갈고 난 뒤, 줄을 따라 옷수수를 심게 되는데, 하루가 소요될 것입니다. 하지만 옥수수가 익을 때쯤에는 멧돼지가 찾아 올 것입니다. 청성의 아래 밭에는 차량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옥수수 밭에 멧돼지가 찾아 오는 것이 익을 때 쯤이었습니다. 그래서 익기 전에 따지 않을 수 없었지요. 울타리를 친다고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다만 지나다니는 차 길 옆이여서 조금은 나은 셈이지만 완전히 옥수수가 익게 되면 한 발 늦게 되어 헛 고생을 하게 되므로 정당한 때를 잡아 수확을 하게 되는데 익지 않은 옥수수를 따와야만 하였습니다.


  1. 아침에는 청성의 밭으로 가게 되므로 분주할 것이다. 그래서 밤 12시 30분이 지금 글을 쓰는 것이지만...

  1톤 화물차에는 4월 10일 저녁 6시에 로우타리가 달린 경운기를 싣고 내려와서 차에 싣고 청성의 밭에서 내려 왔었다. 4일간 감자를 심었던 밭에서 추레라가 달린 경운기는 먼저 갖고 왔었고 오늘은 로우타리가 달린 경운기를 싣고 왔던 것이다. 군서의 밭에는 경운기가 두 대씩이나 올라가야만 했었다. 한 대는 밭을 갈고 한 대는 짐을 싣고 올라 가야만 했기 때문이다.


  감자를 캘 때는 추레라(짐칸)이 달린 경운기만 올라가면 된다.


  오늘 아침에 가는 청성의 아래 밭에는 로우타리가 달린 경운기만 갖고 간다. 그리고 거름을 싣고가서 옥수수를 심고 난 뒤 뿌려 주게 되는데 아내가 따라 가기 때문에 내가 밭을 갈고 난 뒤 옥수수를 심는 작업을 서로 나눠서 하면 쉽게 끝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2. 감자를 심을 때는 4일씩이나 소요되었지만 옥수수를 심는 건 하루면 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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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