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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여백 (6)

2021.03.26 08:54

文學 조회 수:86

쓰려는 글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사실. 그렇다면 지금 여백이라는 주제를 놓고 계속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쓰는 이유는 뭘까요. <여백>이라는 공간에 대한 부족현상을 체워야만 한다는 강한 욕구를 심어 줄 수 있는 단어라는 점에 있어서 자꾸만 그 빈 공간으로 이동을 시키려고 하는 자연스러운 충동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점이 강하게 부각되어서 그처럼 의미를 부여하나 봅니다. 내게 중요한 사실은, ' 앞으로 어떤 자세로 새롭게 도전 하느냐?'가 과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내게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계획한 같은 것이었습니다. 나를 위해서 제주도를 보냈던 군대 시절 중대장님의 배려는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으로 시작합니다. 군대는 사단, 대대, 중대로 나눠지는 데 그 중에 한 번씩 노테이션으로 제주도전지 훈련을 떠나게 됩니다. 그 중에 내가 근무하던 시절 우리 대대가 임무를 맡게 되었지만 중대에 속하지 않다보니 다른 대대로 몇 명씩 착출되어 함께 참여를 할 수 있었는데 그 권한이 중대장에게 맡겨 졌었지요. 그런 나와 다른 한 명이 하사관으로 착출되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나였고 공교롭게도 3개월의 전지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상황을 빼곡히 화장지로 제공하는 휴지에 일기처럼 글을 써 놓았었지요. 그것이 <제주도 전지훈련>에 관한 출간의 제촉하게 하였지만,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고... 쓰다가 만 글을 책으로 출간하기를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모두 3권의 책으로 출간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제 1권 - 제주도 전지 훈련.

  제 2권 - 제주도 탐사 여행

  제 3권 - 파라다이스 제주


  그렇게 구분하여 놓았었지요.  그 내용이 있는 곳----> http://www.munhag.com/?mid=jejudo


  1. 한편으로는 그에 대한 원망이 가득 든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탁구장에서 생긴 일.

  "그냥 지나가면 되요!"

  J 씨가 옆에 은근히 내게 말했는데,연장 3 게임을 치뤘는데 한 번도 이기지 못하여 그만 탁구공을 내기를 걸었고 6개 짜리 한 박스 씩 3개가 나가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한 박스만 갖고 왔었고 두 박스는 탁구장애소 200미터 떨어진 1톤 화물차 뒤 좌석 뒤편에 던져 놓았으므로 그것을 밖에 나가서 집으로 돌아 가기 전에 건네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J씨가 옆에서 부축인 것은 주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CHO는 그 말을 옆에서 듣고 있다가 부정했다.

  "내기는 했으니까. 어짜피 줘야 합니다. 이긴 것도 그냥 이긴게 아니고 그만큼 노력을 했던 것이고..."

  "알았어! 탁구장에서 나가게 되면 내가 차를 세워 놓은 골목 앞 도로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그곳으로 와서 나머지 두 박스는 받아 가!"

  그리하여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그의 차가 옆에 비스듬이 서게 되고 내가 코너에서 옆으로 세웠으므로 그의  차량 조수대 유리창이 내려지자 그곳에 삼각형으로 된 엑시움 탁구 상자를 던져 넣어 주웠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다시 열 박스를 구입하였다. 똑같은 제품으로 그렇게 구입하는 건, 탁구 경기에서 잃은 것을 만회하려는 의미도 있었지만 엠시움 구형 탁구공이 현재는 저렴하다는 점에 기인한다. 새 제품과 구형 제품이 공조하고 있었으므로 이미 단종된 제품이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 구입하고 있는 제품은 모두 구형 제품으로 이미 단종된 상태여서 남아 있는 것만 판매가 끝나면 더 이상 구입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내가 신형 탁구공보다 구형 탁구공을 더 좋아하는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구형은 원형에 이은 매듭이 없었지만 신형은 두 개를 이어 붙인 매듭이 있었으므로 바란스가 맞지를 않아서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 때문에 구입을 회피하는 것이다. 


   탁구공의 종류는 많지만 두 개를 이어 붙이냐? 한 개로 만드느냐? 하는 차이점으로 우선 정할 수 있었다. 연습볼에는 두 개로 이어 붙인 공이 많았다. 시합볼에는 대부분 이어 붙인 공을 사용하지 않는 데 의오로 엑시움이라는 탁구 공구 세계 전문회사에서 신형 탁구공이라고 새로 내 놓은 파란색 마크로(기존의 것은 검은색) 상호를 찍은 제품에서는 연습볼용처럼 두 쪽을 이어 붙였으므로 구입과 사용을 꺼리게 된 이유이기도 했다. 이런 변이를 두고 내가 회장으로 있던 3년 전에 탁구공을 구입하여 정모 때, 우승한 사람에게 나눠 주던 탁구공이 구형에서 신형으로 바뀌자 재빨리 바꿔서 신형으로 나눠 줄 때, 의외로 반응이 좋지 않았었다.

  "신 형이 구형보다 더 좋지 않아요!"

  "이은 메가 있는 게 영 꺼림찍한데... 이 공을 신형이라고 해서 다들 꺼립니다."

  "회장님께서 직접 구매처에 가서 바꿔온 공이기도 한데 기실 전에 게 더 좋다고들 하네요!"

  사실 탁구공과 그 밖에 몇 가지 선물을 줄 수 있도록 전 총무를 보던 사람에게서 상품을 내가 갖져다가 보관하고 있다가 한 달에 한 번씩 경기를 열게 되는 정기모임 때, 꺼내서 갖다 주곤 했었는데 탁구공이 신형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교환을 했던 걸 나눠주는 데 이런 엉뚱한 얘기를 듣게 되었으니...

  -이 부분에 대하여 제 2부에 상세하게 기술할 것-


  2. 이렇듯이 많은 추억을 그대로 묵어 두기보다는 책으로 출간하지 못하여 그대로 때를 기다리고 있는 내용들은 내 마음을 고민에 빠트리곤 한다.

  그만큼 내게 있어서 여러가지로 추억이 있었고 그것을 책으로 펴내는 것에 대한 의미를 두는 건 엄청난 부담이기도 했다. 사실 파라다이는 탁구는 두 번째로 책으로 출간한 내용이었다. 그것을 아직 편집 작업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구태여 변명을 하자면 시간이 부족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기계 제작이라는 중차대한 생계의 수단. 즉, 개인사업으로 운영하면서 아직도 시간을 모두 허비하여 직업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여건을 개탄하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고 체념하고 그나마 근근히 글을 쓰는 중에 우선 급한 현실적으로 가장 우선적인 부분을 책으로 출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들어서 지금은 수정작업을 하는 내용이 <탁구>에 대한 부분으로 옮아 간 것이고 정령, 내가 하고 싶은 게 전부일 정도로 간절히 원하는 것과 현실적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직업과의 갈등으로 인하여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그만큼 현실적인 문제가 우선으로 부각되어서였다.


  '아, 맑고 순수했던 제주도 전지 훈련을 나갔던 군대 시절 때만 해도 꿈에 부풀었었는데... 그 때가 그립구나!  옛날이여...'


  3. 내게는 지병인 충농증이 있었다. 전문가적인 학술로는 비염이지만...

  며칠 째, 가슴 흉근이 아팠었다. 봄철 환절기로 인하여 자주 코가 막히다보니 폐로 숨쉬는 게 힘들고 폐를 움직여서 숨을 쉬게 하는 흉부의 근육에 무리가 가서 숨이 찬 상태에서 근육도 무리가 가다보니 통증이 심해졌었다. 그래서 삼일 전에 <이비인후과>을 찾아 가게 된다.

  "어디가 아프세요?"

  "숨을 쉬는 게 힘들어서 가슴에 압박감이 심하고 심지어 등 뒤에 근육통이 왔습니다. 묵직하게 결리는 게 느껴져서 숨쉴 때마다 통증을 유발하네요!"

  "의사는 진료용 의자에 앉아 있는 내 코에 불을 들이밀고 안에 분무기로 된 약을 분사했다."

  "쏴!"

  "목은 안 아프세요?"

  "목은 안 아프고... 가슴만 심하게 압박감이 듭니다."

  "그럼, 약을 처방전을 받고 약국에서 비염 치료제를 받아 가세요!"

  "제가 병원에 찾아오는 게 힘들어서 그러는데 몇 일 분을 주세요!"

  "알겠습니다. 다음, 환자분!"


  이곳은 시골이다보니 노인 인구가 많아서 병원마다 노인들이 환자로 줄을 서 있었다. 그러다보니 내 뒤로 다른 환자들이 줄을 이은다. 그렇게 뒤에 들어오는 사람들 때문에 길게 얘기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나와서 근처 약국을 찾아서 처방전을 내밀고 약을 받아 든지 3일째, 오늘은 감쪽같이 통증이 사라졌다.


  3. 신기하게도 등 뒤가 결리고 아팠던 게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느껴 졌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그런 증상이 사라진 것이다. 약을 먹은 게 효과가 있었다. 

  나는 비염 때문에 코 속에 메스를 댄 적인 몇 번 있었다. 일종의 충농증 치료라고 하는 콧속의 혹을 제거하는 수술이었다. 그러데 마취제가 받지를 않아서 있는 25세 때 의료사고를 당한다. 졸도를 하여 몇 시간을 비몽사몽간 헤매다가 겨우 깨어 났다는 것이었다.

  병원에서 잘못 쓴 마취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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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