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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눈이 내린 전경 속에... (3) ***
2021.02.19 08:54
요즘 날씨가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게 이상하긴 해도 이것이 전형적인 겨울 날씨라고 인정을 합니다. 특히 집 앞의 작은 하천의 보에 갖힌 물길을 보면 얼음이 꽁꽁 얼었다가 순식간에 풀리곤 하더니 다시 얼어 버려서 놀랍니다. 한동안 꽁꽁 얼더니 다시 풀렸고,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거울처럼 비쳐서 겨울이라고 싶지 않더니 갑자기 한파가 불어 닥쳤고 눈이 내렸고 이번에도 4일 째 추위가 계속되면서 얼음이 었더니 어제와 다르게 오늘 아침에는 어제보다 더 녹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겨울 날씨는 추워야 제격입니다. 어렸을 때의 기억은 언제나 고추가 얼었을 정도로 춥고 얼음이 언 하천 위에서 철사로 만든 스케이트를 타며 놀던 때를 연상시킵니다. 그래서 이렇게 추운 날씨가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집과 공장 사이의 거리가 대략 500미터쯤 되는데 어제 아침에 뛰어서 밤 10시쯤 다시 작업복 차림에 무거운 작업화를 신고 뛰어서 퇴근했었지요. 그리곤 바라보곤 하던 냇가의 얼음을 봅니다.
1. 냇가의 물이 얼었는가 얼지 않았는가!
500미터의 거리의 집과 공장 사이. 뛰어서 출퇴근을 하기 일쑤였고 그때마다 하천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곤 했다. 하천 옆의 둑방길에는 잣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솔방울이 떨여졌고 차가 밟고 지나간 자리에는 부셔진 자리에 깨진 솔방울에서 잣이 함께 빠져 나와서 눈에 들어 왔었다. 어떤 때는 양손에 집어 들고 뛰었고 다른 날에는 발로 걷어 차면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다.
뛰어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려고 하는 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러다보니 뛰어 다니는 게 이제는 익숙해 졌다. 둑길을 뛰어서 출퇴근을 할 때마다 바라보이는 실개천. 그 위에 얼어 버린 물길이 눈에 들어 왔고 그 때마다 추위를 짐작한다.
2. 홈페이지로 그림.사진을 올릴 수 없었다. 게시판에서는 오도비사의 플레시플레그인이 지원되지 않는 바람에 기존의 파일 첨부로 올라가지 않았던 것이다. 서버에 제로보드를 설치하여 서버로 운영하는 데 새로 받아 놓은 것을 설치하려고 하였다가 먼저 번에 그만 먹통이 되는 바람에 몇 개월치 내용을 나려 버리곤(백업을 하지 않은 3~5개월 치?) 다시 설치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고 기존에 방식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린다. 제로보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내 서버(P10 노트북 컴퓨터).
그리곤 제로보드 업그레이드 설치를 포기한다.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리눅스 서버 구축 실행프로그램은 물론 노트북까지도 바꿔야만 할 듯 싶어서다. 기존의 구형으로는 제로보드 업그레이드 제품이 설치가 되지 않는 듯 싶어서다. 리눅스로 설치하는 모들 프로그램이 다시 높은 사양으로 필요하고 심지어 아파치, PHP,MysQled 까지도 높은 사양으로 요구되는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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