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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눈이 내린 전경 속에...

2021.02.17 08:55

文學 조회 수:3

옷깃을 여미는 영하의 추위에 바람까지 불면서 눈이 내리자 밖에 조금만 서 있었는데도 온통 눈으로 뒤덮입니다. 옥천에 있는 대신택배에서 어제 오후 3시에 포장을 마친 샤프트를 발송하였고 그 잠시 밖에 서 있는 동안 휘몰아치는 함박 눈에 뒤덮이고 말았었지요. 하지만 도로에 내린 눈은 금새 녹았습니다. 그나마 눈이 오래가지 않고 녹아 버리는 건 교통사고가 나지 않고 무사히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안심을 주웠을 뿐이지요. 마지막 눈이 내리는 전경. 그리고 온통 눈으로 뒤덮인 세상을 다시금 바뀐 배경과 장면으로 아침에 창밖의 풍경이었고...


  1. 어제도 공장에서 10시쯤 퇴근을 했었다. 손이 곱아서 선반머싱으로 기계의 해드부분을 가공하기 위해서 장갑을 두 컬레씩이나 낀 손으로 돌려야 하는데 온 몸이 춥고 떨렸었다. 척(조임) 부분을 오늘 하루 종일 마무리 작업하였는데,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곳이었고 정밀도를 요한다. 세 개의 이빨이 자동으로 튀어 나와서 제품을 물고 회전을 시키도록 장치가 구성되었고 지금까지 열 흘이나 걸려서 완성하였을 정도로 오래 걸렸을 정도로 과정이 복잡한 부분이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미리 맞춰서 작업 해 놓아야 했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래 시일이 소모되는 것같았다. 자동차 회사처럼 조립라인과 부품 생산 라인이 달라져서 분산되어 있다면 훨씬 작업이 빨라졌을 터였다. 영세한 1인 공장에서 모든 걸 직접 작업하여 하나씩 부착하는 수동 작업은 그만큼 능률이 오르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직접 몸으로 부딪혀서 하나씩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었고 그런 과정에서 하루에 한 가지 부품을 만드는 건 그나마 다행이었을 정도로 한없이 시일이 오래 걸리는 탓에 결국 한 대의 기계를 제작하는 전 과정이 3개월이나 걸릴 정도로 많은 시일이 소요되었을 정도였다. 


  중요한 결정은 항상 시간에 쫒겨서 미리 만들어 놓지 못한 다는 점이었고 그로인해서 늘 어려움이 가중되곤 했었다. 어제도 밤 10시까지 손이 곱아서 굳어진 상태로 선반머싱 앞에서 추위에 덜덜 떨면서 작업을 끝내었다. 그것도 한 공정, 한 작업일 뿐이었다. 보조로 일하는 아내는 7시에 퇴근시키고 혼자서 작업을 하였는데 추위가 갑자기 찾아와서 덜덜 떨렸었다. 그렇지만 다음 날 미루기에는 마음이 허락하지를 않는다. 

  선풍기처럼 생긴 히터를 뒤 쪽에 받혀 놓아서 그나마 가끔씩 장갑낀 손을 들이 밀어서 녹였고 마침내 임무를 완수한 것처럼 가공을 끝내고 선반머싱에서 물고 있던 척에서 핸들을 끼워 풀어서 바닥의 작업장에 내려 놓고 세 곳의 작크에서 조립된 부품을 뽑아 낸다. 내일은 아내에게 스크링을 끼울 자리에 구멍을 뚫게 하여 자리를 만들어 주고 기둥을 세워서 스프링이 달아나지 않게 묶어 두는 또 다른 작업을 맡겨야만 했다. 모든 게 내가 개발해 낸 부품이었다. 중요한 건 이렇게 하나씩 완성해 가는 기계의 해드부분이 끝나게 되면 보디부분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가는데 단계별의 진행이 계속되면서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곤 했었다. 


  2.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이불속에 다리를 뻗고 소퍼 아래에 전기 장판을 켜 놓은 바닥에 ㄴ 자로 앉은 체 거실 반대편 벽에 벽걸이처럼 걸린 50인치 LED 삼성 3D TV. 온 몸이 추위에 떨었던 탓에 얼었다가 녹는 것처럼 풀려 버리는 느낌이 든다. 집으로 퇴근한 뒤에 그렇게 잠시 앉아 있었지만 금새 시간이 12시를 가르킨다. 옆에 누워 있는 아내는 밤 10시만 되면 코를 골고 잠들었다. 그리곤 밤 12시에 자동으로 꺼지는 TV. 이제는 잘 시간이다. 

안 방으로 건너가서 피곤한 몸을 이불 속으로 밀어넣자마자 이내 잠들었는데...

"밤새 코고는 소리가 거실까지 들려 올 정도로 심하던데..."


  3. 아내가 아침에 깨우면서 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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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