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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월요일은 오전 7시에 기상을 합니다. 그리곤 9시까지 맞춰 공장에 출근을 했고 대문을 열어 놓은 체 대형 화물차를 기다렸습니다. 이어 화물차가 도착하였고 토요일에 이어 판스프링 고리를 떼어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3개를 떼어낸 상태였지만 양 쪽에 6개가 달려 있는 고리를 떼어 내는 시각은 어림 짐작 3시간 가량 되었습니다. 애초에 30분 정도 예상을 했었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고 공임비가 적정선에서 한참 부족한 상황에서도 작업을 끝내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미리 계약금을 선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저 가격이었으니까요. 두 대의 차량을 모두 작업해 놓고 불과 10만원을 받았으니까요. 한 대당 반나절씩 두 대를 작업하는 데 하루는 꼬박 걸리는 작업이었고...


  1. 토요일인 10월 10일 오후 4시에 차량 한 대는 작업을 끝냈었다. 그리고 다른 한 대의 작업 중 3개의 고리를 떼어냈고 5시 쯤에 작업을 끝냈다.

  "월요일에 다시 올께요! 그만 하십시다."

  "왜요?"

  "토요일이잖아요! 약속도 있고..."

  "그렇게 하세요! 그럼..."

  그렇게 합의를 보았고 부랴부랴 하던 작업을 밖에 내 놓은 도구들을 안으로 들려 놓고 대문을 닫았는데 오후 5시에 탁구를 치자는 K.D.H 씨와 약속을 해 뒀다는 걸 떠올려서다.


  2. 아니나 다를까? 그는 거짐 1시간을 기다렸다. 내가 체육센타 주차장에 갔을 때 앞에 서 있는 승합차에서 내렸으니까.

  "센타에 아무도 나오지 않았네요!"

  "그럼, 문을 열지 않았다는 거야?"

  그는 나보다 나이가 어렸다. 그래서 말을 놓는다.

  "소독약 냄새가 물씬 풍기고... 문을 열어 놓아서 아예 소독 중인가 싶을 정도로..."

  "그럼, 탁구장으로 가지 뭐!"

  그래서 개인 탁구장으로 갔다.

  그는 한 달 째 탁구를 치지 않았다고 투덜댄다. 하지만 나는 일주일에 두 세번씩 탁구장을 다녔으므로 그다지 문제는 없었으므로 그와는 다른 생각을 갖았다.

  "코로나 사태가 언제까지 갈 것 같아요?"

  우린 마주 보면서 서로 탁구공을 받아 넘겼는데 의로로 상대방이 연습 부족임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공격적인 예리한 느낌이 들지 않았으니까? 그만큼 나를 능가하던 실력이 발휘되지 않았으므로 상대방의 볼을 라켓으로 받아 치면서 유린한다.

  "글쎄, 면혁이 되지 않으면 힘들겠지..."

  "에이 씨, 그게 언제냐고요?"

  "이번에 거리두기 1단계를 낮추겠다는 정부 방침이 있을 것 같던데..."

  "그게 효과가 있을까요! 다시 심해지면 다시 빗장을 닫을 텐데..."

  "그래도 그게 어디야! 코로나 사태가 바꾼 거리두기가 풀릴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한결 나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서로 대화를 하는 중에 탁구를 쳤는데 점점 열기가 더해져 갔다. 그리고 두 경기를 치뤘는데 1대 1로 한 번씩 각각 승리를 한다. 세 번째 경기에서 내가 이겼다. 그 때, 한 여성이 들어왔고 우린 셋이서 탁구를 쳤다. 한 사람이 반대편에서 두 사람을 상태한다. 종종 사람이 한 사람 부족할 때 그렇게 쳤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그나마 익숙해진 상태. 그렇지만 나중에 들어 온 여성분에 대하여 나는 별로 탐탐치가 않았다. 예전에(2년전) 내가 회장이 된 클럽에서 총무를 봤던 여자였다. 지금은 내가 그 클럽에서 탈퇴를 하였지만 그녀는 다시 총무를 맡았었다. 그리고 회장은 내가 그토록 싫어하던 K였다. 그를 극도로 싫어하는 이유는 내가 회장으로 있던 중에 모든 걸 걸고 넘어졌고 그의 간섭으로 인하여 사사건건 태클을 걸었으므로 문늬만 회장이고 모든 건 K 의 명령과 간섭에 따라서 조종 당해야만 했다는 혐오감에 그만 회장직을 마친 뒤에는 미련도 없이 돌아섰었다. 그런데 S 씨는 나와는 뜻을 같이 하지 않고 그곳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내가 그녀를 배신자로 여겼을 정도로 의아심을 갖은 건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뒤를 찔린 것같은 충격에 빠졌을 정도로 악감정이 발생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S 씨를 나중에 두 사람이 치는 탁구대에 끼워 주웠다. 하지만 다시 두 사람이 탁구장에 등장한다. A와 B 씨. 그들은 부부였고 열성을 가지고 탁구장에 회원으로 등록하고 매일 나왔었다. 그런데 셋이서 치던 우리와는 다르게 두 사람은 입구쪽 3번째 탁구대에서 자리를 잡고 쳤다. 하지만 우리는 마지막 자리인 안 쪽 끝부분에서 쳤다.

  잠시 휴식을 취하려고 내가 화장실에 갔을 때, 이 들 두 팀은 서로 합쳐서 복식경기를 하는 게 아닌가!


  전 날(10월 9일 금요일)  대전으로 나가서 무리하게 탁구를 쳤으므로 조금은 피곤해서 짐을 싸서 혼자 탁구장을 나왔는데 그것이 밤 8시였다. 한참 탁구를 치기 좋을 때, 그러니까 탁구를 1시간이 넘게 치다보니 익숙해지고 몸에 반응이 긴장감에서 풀렸으므로 이제부터 시작하기 좋을 때 그들로부터,

  "왜, 더 치다 가지요?" 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지만,

  "괜찮아요! 어제 많이 쳤어요!" 한 뒤에 밖으로 나왔다. 


  내가 있으면 오히려 짝이 맞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집에 돌아가는 편이 나으리라고 여겼었다. 


   3. 탁구를 치다보면 인원이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된다. 이 때 두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상관 없지만 세 사람이 되면 같이 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세 사람이 치는 방법이 통용되었다. 하지만 다섯 사람으로 합쳐지면 문제가 달아진다. 한 사람이 놀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멀쑥해져서 탁구장을 빠져 나왔던 것이다.


  4. 아침에 햇빛이 동 쪽 하늘에서 뻗어 나왔고 산의 윤곽이 뚜렷하게 비췄으므로 굴곡이 드러났다. 4장의 사진을 합성하여 길게 파노라마처럼 구성하여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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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