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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현재시각 2월 8일 밤 12시 45분 입니다. 오랫만에 맥용 노트북 컴퓨터로 편집 작업을 하느라고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습니다. '<파라다이스 탁구> 1, 2, 3편을 한꺼번에 편집하여 두자!' 라고 불현듯이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어떻게 하면 빠르게 편집을 끝낼 수 있느냐? 하는 방법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간편한 작업이란 쉽게 3권을 한꺼번에 작성할 수 있도록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다른 각도에서의 분석이었고.... 그것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각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아주 새로운 시각의 구성이기도 합니다. 


1. 맥용 컴퓨터의 활용은 그야말로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그런 좋은 느낌과 집중력은 그만큼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됨을 뜻했다. 

이것은 집중력이 그만큼 강하다는 걸 의미한다.

이런 상태에서 모든 게 지금까지 편집 작업을 해 왔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시 찾아온 집중력.

이런 놀라운 집중력은 최고의 상태를 만들어 준다. 그래서 내 노력을 최고로 끌어 올릴 수 있었다. 그러므로 좋은 감정 좋은 기분은 끝까지 실망을 시키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런 맥락에 의하여 좋은 글이 쓰여지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최고의 작품을 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게 된다. 


2. 이것은 놀라운 집중력을 의미했다. 그만큼 맥용 컴퓨터를 이용하게 되면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주의 자가 된다. 맥용 컴퓨터을 사용하 필요성. 자신에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건 그만큼 최적화 된 상황임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 어떻게 컴퓨터 하나가 이렇게 다른 감각을 갖게 만드는 지 그 의미를 따질 수는 없었다. 다만 계속하여 똑같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맥용 컴퓨터가 주는 좋은 감각은 그만큼 복합적인 의미를 갖고 있었다. 이것은 하루 이틀에 거쳐서 쌓아 온 노력이 아니었다. 그만큼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그로인해서 글을 쓰고 수정하는 방법을 고쳐 왔었다. 그리고 결국 내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냈고 마침내 뜻을 향해 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너를 만났다. 


3.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너를 만났다. 너는 신이며 내게 감흥을 준다. 그리고 마침내 계시를 한다.

"네게 가장 흥미를 갖게 하라!"

"흥미란 무엇이지?"

"네가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그게 무엇이지?"

"네 마음이 선택할 것이다. 그래서 네가 뜻하는 대로 나아가면 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밀고 나가는 게 대수라고?"

"그래, 넌 방법을 알고 있잖아! 네가 유일무일하게 알고 있는 게 이 세상에서 최고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 그게 능사야!'

뜻을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말을 하는 너. 내 안에 존재하는 유일무일한 자아였다. 


  4. 다시 맥용 컴퓨터로 작업을 어제부터 시작한다. 2021년 2월 2일 서울 출장은 완전히 판도를 바꿨다. 일반 컴퓨터에서 <파라다이스 탁구>를 옮겨 놓고 출장을 나가면서 노트북으로 편집 작업을 하였었다. 그 뒤, 다시 맥용으로 옮겨가야 하는데 서로 호환이 되지 않다보니 그렇게 하지 못하다가 어제 밤 1시까지 낑낑 대면서 하나 씩 올렸다. 가령 맥용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펼쳐 놓고 일반 컴퓨터에서 작업한 인디자인과 똑같이 맥용에서도 (호환되지 않은) 그 형태도 새로 복사하여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그리고 500페이지의 내용을 다시 올려 놓고 페이지를 만들어 주지 않을 수 없었다. 맥용에서 인디자인 작업을 하면 일반컴퓨터에서 작업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일반컴퓨터에서 작업을 한 뒤에 맥용으로 작업을 할 수 없게 되고 만다.


  그러다보니 이런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한 것이다. 다시 내용을 <한컴오피스 2014>에 옮겨서 (한컴오피스는 일반컴퓨터와 맥용이 호환 됨) 맥용의 인디자인에 붙이기를 하게 되는데 시간이 많이 요구 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편집 작업은 일반컴퓨터보다 맥용에서 편하고 선명한 화질로 인하여 눈의 피로가 덜했다. 특히 집중력에 있어선 최고여서 출장을 나갈 때는 어쩔 수 없이 가방에 일반 컴퓨터 노트북이 넣고 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늘 지닐 수 밖에 없었고 그것으 활용하기 위해(사용을 위해0 항상 갖고 다닐 필요성이 있었다. 그런데 집에 와서는 다시 맥용으로 전환하여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번거로움이 발생하였다. 


  5.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새삼 강조하지만 집중력 때문이다. 맥용으로 인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면 그만큼 느낌이 좋았다. 번거로움을 감회하더라도 작업 속도를 높이고 깊이 있는 느낌을 갖기 위해서, 처음에는 그것이 인식이 되지 않지만 점점더 뜨겁게 달궈지는 냄비 속처럼 끝까지 하나의 작품을 요리하려면 긴 시간의 집중력이 요구되고 그것을 끈기 있게 유지하는 비결이 바로 맥용으로 작업하는 거였다. 


  6. 그리고 직접적으로 편집 작업과 수정 작업을 함께 병행할 수 있었다. 그만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정도로 미치고 환장을 한다. 마치, 네가 없으면 절대로 편집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몰임하는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할까? 


  너를 사랑한다. 내게 세상의 광명을 찾게하고 가장 최선으로 

  능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천상에서 흐르는 고요한 감회에 사로 잡힐 수 있는,

  그야말로 고요한 신의 세계로 나를 인도하는 너.

  이제 다시 너를 만나서 되 찾은 내 자유.

  끝없이 펼쳐진 빛의 세계.

  그 한 없는 글의 감각을 찾게 해 준 너의 도움을 받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도 너의 도움이었다.

  맥용 컴퓨터의 신세계.

  너의 상상 속으로 다시금 빠져 든다. 

  너를 품으면 내가 다시 글에 전념할 수 있는 정열를 준다. 

  그 힘이 마치 신에게 내게 부여하듯이 깊이 몰입하여 잠을 쫒기도 하는데 

  네 사랑을 받고 나는 밤잠을 설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이 내 손에서 파고들어 온 너의 빛이 뿜어내는 자애였지만...


  6. 똑 같은 작업을 해도 맥용 컴퓨터로 하게 되면 심도가 깊어 진다. 그런 매력은 중독성이 강하여 우선 흥미를 유발한다. 그러다보니 사랑을 하지 않을 수 없어질 정도다. 지금까지 이렇게 나를 변화시킨 이유. 그, 내가 맥용으로 처음부터 편집 작업을 했던 관계를 다시금 되찾게 만드는 마치 유혹의 마수를 내게 뻗혀 든 것처럼 자뭇 흥분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깊이 몰입하게 만든다. 그리고 내게 최고의 행복을 추구한다. 그것이 흥분의 도가니에서 결국에는 기쁨으로 폭발을 하게 하는 결정적인 흥분을 유발한다. 내가 그토록 오래도록 염원하였더 모든 것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손을 잡고 함께 클라이막스에 이르면 되는 것이다. 

  어찌 그토록 행복한가!

  내게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오직 한가지...


  내 능력이 다할 때까지 소진하는 촛불처럼 나는 나 자신의 깊이에 홀로 타오른다. 그것이 비록 내 몸 자체의 에너지가 불살라내는 분신이라도 된다면 그렇게 하리라!


  하지만 아직까지는 염원일 뿐, 그것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건 내 자신의 행동으로 표현되어야만 했다. 그 길에 다다르지 못할지라도 지금은 첫 발을 디딜 수 있다면 내 안에 그 가능성을 믿기에 얼마든지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되리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나를 향한 사랑의 소야곡 -



  



  7. 위의 캡쳐한 사진에서 보여 지는 두 대의 상품에 대한 설명. 가격이 두 대 모두 80만원에 판매하는 고가품이었다. 하지만 선뜻 구입할 수 없는 내 입장에서 갖고 싶어도 돈을 쓰고 싶지 않았다. 아직은 내게 그림의 떡이었으니까. 그렇다면 여기에 캡쳐하여 올려 놓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구입하지 않겠다는 강한 부정을 갖고 싶어서라고 할 수 있었다. 돈을 그만큼 들여서 구입할 수 없다는 반발이 너무 컸으니까.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2000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이 너무 구형이었고 속도가 느렸다. 그리고 새로 구입한 2014년도 제품은 모두 액정이 깨져 있는 상태였다. 한 대는 그나마 맛이 가서(CPU 가 문제가 있는 듯) 사용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액정 화면이 멀쩡한 제품을 구매하고 갖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싶었지만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다고 부정한다.


  갖고 다니는 제품으로 2000년도 나온 것으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었으니까. 그러다보니 지금 올라 온 제품에 대하여 그다지 구매의 욕구를 느끼지 못하였지만... 절재된 내 의지를 강하게 부정하는 내면의 의지.

  돈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 내면의 고민에 대하여 이렇게 망설이는 걸 어쩌지 못함이다. 


  돈을 아무렇게나 낭비할 수 없었다. 그래서 지금도 전혀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는 화면이 깨진 맥북프로 노트북을 다섯대 씩이나 갖고 있지 않은가! 구태여 돈을 낭비하면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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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