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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파라다이스 탁구

2021.01.30 07:30

文學 조회 수:3100

어제는 대전으로 두 번씩이나 나갔다 왔습니다. 한 번은 철재를 사러 갔었고 또 한 번은 탁구를 치러 갔었지요. 탁구장에는 네 사람이 나왔다가 갔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은 A 씨였습니다. 그리고 Z 녀, Y 씨... 한 사람은 그 뒤, 밤 8시에 볼 일이 있다고 퇴장을 하고 A씨도 피곤하다고 8시 30분에 나갔고 나와 Z녀가 9시까지 치다가 함께 탁구장을 나와서 유리문 밖에서 헤어집니다. 이상하게 세 번째 만나서 함께 탁구를 치는 이 여성분은 39세 쯤되는 데 함께 탁구를 칠 때마다 감전이 되는 것처럼 짜릿짜릿 한 느낌이 듭니다. 함께 탁구를 치면 그처럼 즐겁고 항홀경에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는 배움에 목말라서 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녀의 젊은 얼굴과 내 늙은 얼굴은 한 결 대조가 됩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이상하게 그녀를 세 번 보았고 그 세 번 째의 느낌이 각기 달랐지요.


1. <탁구를 치면서...>는 모두 3권의 책으로 구상 중이다. 

제 1권은 제 1장 1막으로 시작한다.

제 2권은 제 2장 1막이고,

제 3권은 제 3장 1막이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탁구장에 따라 사람들이 다르며 그 내용들도 같지 않다. 모두 새로운 사람들과 탁구를 치는 전계다. 일단 <제1권>과 <제 2권>은 이미 쓰여져 있는 내용 들이었다. 그것을 각색하고 가공하며 그대로 적용을 하지만 의미가 쓰여져 있는 상태에서 별로 변화를 갖지 않게 되는데 그건 내가 시간이 없어서 편집할 때 수정을 가하겠지만 내용은 그대로 두고저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제 3권>의 내용은 다르다. 그것은 새로운 내용인데 아직 쓰여져 있지 않는 체 부상하게 될 것이다. 다분히 상상적이다. 그곳에는 신선들이 탁구를 치는 것과 같다. 마치 하늘 위에서 신들이 대전을 벌이는 것처럼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린다. 그 런 때의 탁구치는 신들이 탁구를 치면서 계시를 받고 상대의 서브를 함께 리시브로 보내는 전경이 나타났다. 이 3권 째가 가장 클라이막스로 장식하게 되리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밖으로 나갔던 그가 다시 되돌아오기까지 과정이 1권과 2권이라면 3권은 백업한 상황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자기만의 방식으로 탁구를 치면서 새로운 의미를 갖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2. 어제 탁구장에 갔는데 불과 세 사람이 남아서 한 사람은 빠져야 하였는데 그 때, A씨가 내게 말했다.

"탁구 기계에서 좀 치고 계세요!"

하는 것인데 내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였다. 그냥 기다리는 게 마음에 걸려서기 때문인데 한 쪽편에 사무실에서 남아 있는 관장은, 허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내가 전에 레슨을 받는 동업자(이곳을 소개하던 대구 사람)와 1회 탁구비를 6000원 내고 치면서 그로부터 제지를 받게 되고 그 뒤, 오지 않게 되었을 때, 받는 반감을 갖게 된 내막으로 인하여 꺼리지 않을 수 없었다.

"탁구 기계를 치면 안 되겠죠?"

그렇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불편함을 그대로 표현했다.

"회원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워서... 그래서 게시판에 쓰여 있듯이... 안 됩니다."

단호한 어조로 그가 반대했다.

"아, 그래서 여쭤 보는 겁니다. 지금은 사람이 없어서 다른 사람이 칠 일도 없는 상태고..."

"회원들이 많은데... 왜, 구태여 탁구 기계를 사용하려고 합니까?"

이런 경우를 들어 탁구 기계 앞에는 쪽지가 붙어 있었다.

<정식 회원이 아닌 사람은 탁구 기계를 치실 수 없습니다. 이 기계 사용을 하게 되면 뒤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서 항상 비워 있도록 1일 회원은 금지하시기 바랍니다> 탁구 기계 앞에서 그런 내용이 게시되어 있었으니까. 이미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었으므로 관장에게 원망은 하지 않았다. 

내게 감정이 많은 사람처럼 그는 마치 거부감을 갖는 것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그건 착각일 것이다. 항상 그 얼굴로 사람을 대하였던 것을 내가 처음의 경우에 트라블을 갖게 되고 두 번 찾아 갔다가 그만 그 뒤에 6개월 이상을 가지 않던 곳이었다. 그가 다른 탁구장의 관장과 다른 이유에 대하여 궂이 거론하라면 매우 강경하다는 점이었다. 특히 회원들에게 양보하지 않고 자기 뜻을 언제나 내 세웠다. 그래서 서슴없이 싸웠으므로 의외로 회원들을 내 쫒을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을 야기 했다. 내가 그에게 1년 전에 언잖게 생각하고 다른 탁구장을 찾게 된 이유도 찾아 올 때마다 탁구비를 내지 않고 1년치를 내겠다고 전화를 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하고 단호하게 거절했기에 B라는 탁구장으로 장소를 바꿨던 것이고 오히려 그 곳에서 다른 생각과 변화를 갖게 되었었다. 그리고 1년 후에 다시 이곳에 나타난 이유. 그건 옥천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었고 야간에 운영한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었으므로 다시 올 해부터 다니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금요일만 다니고 일요일에는 다른 탁구장에 나갔다. 올 해부터 달라진 변화였다. 

이렇게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다니는 이유는 옥천에서는 마땅하게 탁구를 칠 장소가 없어서기도 했지만 분위기 자체가 달라서라고 하는 편이 옳았다. 옥천에서 3년간 탁구를 쳤던 과정에서 매우 강한 반발심을 느꼈고 결국에는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상처. 그 기억이 지금까지도 나를 괴롭혔는데 그런 당시의 충격적인 사건에서 보듯이 강한 반발심을 갖게 되고 결국에는 미련없이 떠나야만 했다. 그리고 그 여정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고 그로 인해서 3년차가 되는 올 해는 다시 되 돌아가는 걸 기원으로 삼게 된다. 그것이 내 탁구장을 지처서 회원들을 새로 모집하여 다시 새로운 탁구를 치는 걸 의미하기도 했다.


3. 우선 탁구 실력이 매우 늘었다. 이렇게 실력이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뒤에 새로운 회원들을 거느리고 탁구 대회에 출전한 그의 모습에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제 3권의 책에는 이런 내용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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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