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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장을 찾는 올 해의 분위기

2021.01.28 20:05

文學 조회 수:60

   탁구장에 대한 견해를 갖게 된 건, 3년 동안 옥천에서 탁구를 치던 것과 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4년 째 되는 해에는 대전으로 A라는 탁구장에 금요일만 다녔었다. 그 뒤, 5년 째인 작년에는 B라는 탁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올 해 부터는 금요일에는 A 탁구장을 일요일에는 C 라는 탁구장을 찾았으므로 올 해부터는 두 곳으로 탁구장을 정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금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다른 분위기를 느낀다. 사람들과 탁구장의 환경이 달라져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모호한 처지에 일관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유에 대하여 우선 금요일의 경우에는 오후 7시에 도착하는 탓에 낮 시간을 뺐지 않지만 일요일의 경우에는 달랐다. 오후 4시에 나가게 되어서다. 그러므로 일요일을 공장에 출근하여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탁구장에 가겠다고 나서게 되고 그것도 옥천이 아닌 대전까지 1톤 화물차로 12km를 운행한다. 물론 이렇게 멀리까지 나가서 탁구를 쳐야만 하는 점은 옥천에서는 탁구를 칠 장소가 여의치 않아서였다. 군청에서 운영비와 건물을 제공하는 체육센타는 코로나 사태가 심해지면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이고 결국에는 문을 닫아서 출입을 통제한다. 그러다보니 작년 한 해는 거의 탈구를 칠 수 없었고 올 해도 열지 않고 있었다. 


  그나마 잠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잠시 연 적도 있었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자, 황급히 문을 닫아서 출입을 할 수 없게 되었으니까. 대전으로 나가게 된 것이다.


  대전은 탁구장이 활성화 되어 있었다. 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문을 열고 있는 체육시설이 타격을 받지 않을 수는 없었지만 내가 찾아가는 곳은 한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곳의 분위기가 내게 맞춰져 제공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보니 구분을 하고 선택을 함에 있었서 내게 필요한 입장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었다.


  올 해부터는 다시 A 라는 탁구장으로 되돌아 가게 된 이유는 야간에 탁구를 칠 수 있다느 사실로 최고의 점수를 주웠다. 작년에 다녔던 B라는 탁구장, 그리고 올 해부터 다니게 된  C 라는 탁구장. 이 두 곳은 새롭웠던 신세계를 비춰 보였었다. 그러다보니 A, B, C  의 탁구장에 대한 비교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그로 인해서 앞으로 내가 갖게 될 탁구장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하여 막연히 그려보게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한 완벽한 사항은 앞으로 어떻게 내가 탁구장을 운영할지에 대한 결말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에 따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기지게를 켜고 눈을 뜨면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되는 것이다. 앞서 말했던 <파라다이스 탁구> 에 대한 염원이라고 할까? 내 미래는 내가 운영하는 탁구장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탁구를 치면서 노년을 보내게 되는 모습이다. 이렇게 결말을 지어야한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내게 있었던 6년간의 탁구 생활에서 얻은 교훈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세계를 꿈꾸는 것과 같았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마땅한 탁구장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군에서 운영하는 탁구장에서 탁구를 쳤던 3년 동안의 억압과 불만은 최고치로 달했던 처지가 반감으로 돌출하였고 마침내 탈출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얼마나 곪고 썩어서 냄새가 진동하는 혐오감마저 들어서 마침내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그 좁은 장소를 나와서 더 큰 세계관을 갖게 되었다. 그리곤 이제 다시 내 방식대로 세계관을 갖고 돌아 가서 내 꿈을 찾아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동호인들을 함께 하면서 기쁨을 찾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스럽고 통제가 없는 신세계를 꿈꿨는데...



  얼마나 돌고 돌아서 제자리로돌아오는 것처럼 긴 시간을 허비하였던가! 왜, 애초에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 형틀에 얽매인 어떤 집단 체계에 빠진 단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던 기존의 구태의연하고 무력적인 탁구장 분위기에서 구속과 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그런 분위기에 심한 분노를 갖기에 이르렀던가!

  내가 말하는 건 이곳의 분위기가 매우 통제된 가치관을 같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사람들이 심리적인 압박을 받고 있었요. 통제되고 무력에 시달리면서도 쉽게 벗어 나지 못합니다.단체에 이끌려서 위에서 명령권자가 하는 데로 따라하고, 일종의 먼저 텃세를 잡은 세력에 물리적으로 휘둘려 자기 생각을 유지 하지 못하고 지냅니다. 그러다보니 한 두 명에게 이끌려 동호인 전체가 피해를 보는 입장이지만 그것을 거부할 수조차 없는 강제로 끌려 다닌다고 할까..."


  이렇게 설명을 하면서 마치 가식에사로 잡힌 그 때의 느낌을 나름대로 표현한다. 

  "아, 사람이 많다보니 대단히 집단주의 적인 폐쇠된 세계군요!"

  "여긴 그렇지 않아요! 각자 주관이 살아 있지요. 누구하나 통제르 하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생활할 ㅜ 있어요!"

  마치 내가 북에서 탈출한 것과 같은 탈북자처럼 느껴지기조차 했었는데 그것은 딱부러지게 일방적인 통행에서 직진만을 강요 당하다가 결국에는 혐오스러운 곳을 뛰쳐 나왔다고 할 정도로 해방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던 그 당시의 상황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것이었다.


  나는 통제된 세계에서 이제는 불편한 옷을 입고 있다가 모두 벗어 던지고 나체로 탈출한 것처럼 기뻐했었다. 그리고 서서히 3년을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탁구장을 전전하기에 이른다. 이곳에서는 여러 곳에서 탁구를 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다. 친구가 연립주택을 구입하고 그곳에 탁구장을 개설한 것도 그런 맥락에서라고 할 것이다. (이 내용의 주안점에 대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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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