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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포기에 대한 명제(과제)

2021.01.26 06:58

文學 조회 수:195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대로 자신이 원한다면 그렇게 바꿔서 조정할 수 있는 최고 권한자임을 깨닫기만 해도 인생은 더 풍요로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모든 게 바뀔 수 있다는 사실. 새 해들어서 바꿔야 하는 습관들은 늘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활 습관을 새벽에 일어났고 낮 시간에 기계제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로 인하여 모든 걸 조종합니다. 우선 내 시간이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 사업에 빼앗긴 만큼 글 쓰는 시간이 줄어 들게 되었지요. 그래서 퇴근 후, TV를 보지 않기 위해 리모컨을 잡지 않았습니다. 그것 만으로 부족하여 내일 부터는 노트북을 TV를 보면서 함께 무릎에 놓고 편집 작업 하려고 결심을 다시 굳힙니다. 대신 4k 모니터를 한 대 더 구입하려고 했지만 중고로 나온 것이 없어서 포기합니다.  포기한다는 것도 돈을 쓰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결정이었습니다.


  1. 어제는 부산을 기계를 싣고 납품을 하면서 대구 성서에서 한 거래처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곳은 3년 전에 내 기계를 한 대 납품한 곳이었고 이 업계에서는 규모가 대단히 큰 곳입니다. 그래서 내가 납품한 기계는 '새발의 피' 일 정도로 '간에 기별도 가지 않는다.' 고 할 정도로 전혀 고려되지 않을 정도로 영향력이 없다고 할 수 있었지요. 


  이렇게 큰 업체는 전국에서 두 세 곳에 불과했습니다. 아마도 둘 째와 세 째를 놓고 볼 때, 셋째 가라면 서운하다고 할 정도로...

그런 곳의 사장과 대면을 한 자리에서 전혀 높여 보이지 않는 평볌한 모습. 그리하여 그의 인품을 놓고 볼 때 공장을 운영하면서도 교양을 잃지 않은 겸허한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높아 보이지 않았는데...

  "이 번에 두 대를 맞추겠습니다. 그리고 계약금으로 이 천만원을 드리고..."

  "전 한 대만 주문하여도 가지덕지한데요."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었다. 내가 만들 기계는 이 공장에서 아주 극소수의 자리를 찾이하고 있을 정도로 볼 품 없었으니까. 그런데 그 기계 한 대와 최근에 연구한 자동기계 한 대. 두 대를 주문하게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계약금으로 이천만원이나 선뜻 주겠다고 한 것이 아닌가!


 그런에 내가 핸드폰으로 동영상으로 찍어 놓은 기계 작동하고 있는 S.Goang 의 자동기계를 보여 줬었다. 그런데 선뜻 그 기계까지 주문 하겠다고 한 것이다. 


  나는 30년을 기계 제작하는 영세한 1인 사업장이다. 그러므로 대단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술력만큼은 자부심이 높았다. 그만큼 한 계통에 오래동안 연구해오면서 나름대로 최고라고 자신하고 있었으니까.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한 기계를 가지고 여덟 번을 실패하면서도 끝까지 살아 남았을 정도로 매달리다가 결국에는 성공하였고 그 기계가 300대가 넘게 팔려 나갔을 정도로 지금은 이 계통에서는 알아 줬었다. 하지만 그것이 고가품은 아니었다. 아주 값이 싼 싸구려 제품이라는 인식을 갖고 편견으로 구입을 꺼리는 곳도 있었고 지금은 계속 사용하지 않고 버렸을 정도로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고 하는 곳도 생겼을 정도로 새로운 기계가 다른 곳에서 제작되어 내 자리를 위혐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꾸준이 기계를 주문 받고 1:1로 교체하는 곳도 있었으므로 단종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새로 연구한 두 종류의 기계가 다음 차기작으로 보충하여 대타로 판매 가도를 달렸는데 그것이 NC 기계라고 명명하였었다. 그 중에서 가장 고가품인 3,000만원 짜리를 전혀 망설이지 않고 선뜻 구매하겠ㄷ고 한 것이다.


  충결을 받은 건 내 쪽이었다. 아무렇지 않게 구매 의사를 밣힌 S.Seoung 의 사장과 다르게 내 쪽에서 망설이고 있었다. 왜냐하면 지금도 부산의 T.Yeoung 에서 주문 받아 놓았지만 시작도 하지 않았으므로 두 대가 중복되어서 제작을 계약 날짜까지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예!"

  "그럼 내일 계약설ㄹ 한 장 더 사무실로 보내 주세여! 팩스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이천 만원을 입금 시킬테니... 기계 설치를 할 곳은 여기가 아니고 제 2공장입니다. "

  "예... 3월 말까지 한 기계는 가져오고, 다른 기계는 5월 말까지 납품하겠습니다."

  "아직 그곳 공장이 준비가 안 돼어 있어서 그러니까! 조금 늦어도 상관없고..."

  "예! 그 날짜는 맞춰 보겠습ㄴ다."

  사무실에서 다른 곳에서 기계 주문을 받아 놓은 것 때문에 계약을 하지 못한다고 할 생각은 어쨌튼 포기하게 된다. 이렇게 선입금을 많이 준다고 하는 거래처는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었다. 


  부산의  S.Yaeong 라는 곳은 계약금으로 천 만원을 주고 제작을 하여 납품을 했지만 이천 만원은 받지 못했었다. 기계가 하자가 많아고 자신들 요구대로 맞춰서 재 작업을 해 달라고 주문하여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하자, 그 손해 배상을 해 달라고 하는 걸 내가 어이가 없어서 계약금을 돌렺고 기곌ㄹ 갖고 가겠다고 하자 온갖 트집을 잡아서 거절했었다. 기계를 1년 넘게 갖고 왔다고 트집을 잠기도 했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모든 걸 포기한다고 두 손 두 발 들고, 또 눈물을 머금고,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결심을 한 체 아예 인연을 끊었었다. 그것이 벌써 3년 째였다. 그곳의 사장은 참으로 좋은 사람이었었다. 내가 처음 기계를 연구하여 3대씩이나 납품한 뒤, 지금까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있었을 정도로 훌륭하다 싶었는데 그 아들이 물려 받아서 사장이 된 뒤로 180도 바뀐 것이다. 그리고 그곳의 공장장이라는 사람과 전기를 담당하는 기술자들이 합작으로 나를 속였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건 둘 째치고 계약금으로 받은 천 만원을 들고 가서 기계를 회수할 수 있는 여건도 없었다. 돈을 빌려야 한다는 절망감은 그만큼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였다. 한 기계를 제작하면서 5개월 동안 그곳에 들여온 부품값과 운영비가 그만큼 모두 쏱아 부웠으므로 남는 돈이 없었던 것이다. 그런 어려운 실정에서 차마 기계를 회수할 수 없었다. 


  여기서 그런 어려운 사정을 고려하여 보면 지금의 거래 조건은 너무도 달랐던 것이다. 

  '어떻게 이런 좋은 사람들을 만났을까!' 할 정도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세상은 요지경이다. 나쁜 사람이 있으면 좋은 시람도 있었다. 사기꾼들에게 속으면 은해를 입게 되는 좋은 사람들도 만난다. 그러다보면 봄눈 녹듯이 그토록 어렵게 생활하던 연구가 보상을 받기도 하는 것이라고 지금깢 30년이 넘도록 한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에서 배운 경험이었다.

  여덟 번째 도전하면서 마침내 성공을 하여 그 뒤, 300여대의 기계를 제작하여 전국에 배포하던 시기에,

  '눌눌랄랄!' 하면서 일사천리로 잘 나가던 시기에 그나마 돈을 벌어서 내 공장도 마련하였고 지금은 새로운 기계도 더 연구하여 개발하였다고 새로 주문을 받는 것도 결코 우연한 계기는 아니었다. 수많은 노력과 과정이 눈물겨울 정도로 힘겨웠고 아직까지도 한 번의 실패를 겪게 되면 휘청거릴 정도로 불안했지만 그나마 믿고 도움을 주는 분들을 위해서라고 끝까지 정성을 다 하리라고 그 얼마나 다짐을 하게 되는가!


  결코 나에게 손해를 끼친 사람에 대하여 욕 할 수 없는 건 그 아버지의 모습이 전에는 훌륭하다고 감사하였던 게 있어서였다. 그렇지만 그 아들은 내게 기대를 저버렸다. 그리고 다시는 그 곳에 가지 않겠다고 맹세하였으며 이제는 전혀 관심 밖으로 두고 있었는데 그 때의 눈물겨운 노력을 그렇게 무참하게 짋밣았던 걸 원망하는 게 아니었다. 


  그런 회사도 있고 전런 회사도 있었다. 그래서 한 쪽에서 손해를 보면 다른 쪽에서는 정당한 보상을 받았으니까. 합쳐서 결국에는 본전은 된다. 그 다음에 다시 다른 쪽에서 제 값만 받으면 운영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었다. 세상은 돌고 돌았다. 세상을 살다보면 굴곡이 있게 되고 오르만기 있으면 내리막이 있었다. 

  고단하고 마지막이라고 절망하며 힘겹게 오르만을 오르다가 결국에는 내리막을 만나고 그 때는 순탄하고 일이 잘 풀렸고 모든 게 순조로웠다. 


  그런 과정을 현재까지 1988도에 결혼한 뒤, 다음 해부터 개인사업을 시작하야 2021년도까지 33년차 동안 보내면서 얻게된 나름대로의 철학은 순리대로 사는 거였다. 내게 기술 하나는 최고라고 자부하는 것도 그만큼 당당하게 만드는 이유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정직하게 살아 왔고 내가 속은 사람들에게 관대한 이유. 그가 내게 어떤 불편함을 갖게 한 사실. ㄱ리하여 낵 갖고 있던 무거운 짐을 자신들이 맡게 된 걸 엄청난 과오로 깨닫게 되었다는 되었을 때, 내게 주웠던 상처를 자신들이 고스란히 나눠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기계를 제작하면서 연구하였던 모든 과정이 넘을 수 없는 산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때 받았던 고통과 절망감과 컴퓨터 작업으로 프로그램 속을 전전하던 내 고통이 고스란히 자신들에게 넘어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면 그것이 얼마나 더 큰 부담이라고 할 수 있을지 깨닫게 되리라고 믿고 있었다. 오히려 그런 책임감과 부담을 넘겨 준 내가 얼마나 다행스러워 했지는 모른다고 알게 된다면 감히 그런 짓은 할 수 없다고 위로하고 위안을 삼았을 정도였다. 


  <수정 중...>

ㄷ였ㄷ. 사았사아이ㅅ ㅓㅂ된다ㅕㄴ  근다ㅏ다해고감과ㅉㅕㄴ 땓ㄷ게 되얻던 내 전길ㄹ 가과 아썬  방았ㅂㄷㅂㄹ궇고함ㄴ 내


  으 ㄹ사실을 깨닫게 된 것을 알ㅇㄹ 거슬 씰을 느 ㄷ는 ㅗㅇ얼머ㅁ겅ㄴ 붎ㄴ부류ㅕ거ㅣㄴ데고나대한 ㄲㅈㅇ,;ㅏㅏㄴ큼ㄷ.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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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