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년 전의 과거로 돌아 가다.

2021.01.23 09:35

文學 조회 수:73

어제는 대전  A 라는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좀 늦게 출발하였는데, 그것이 오후 6시 50분. 탁구장에 도착한 시간은 7시 15분 정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탁구를 전혀 치지 못하였는데 금요일 저녁에 이르러서야 운동ㅇㄹ 하게 된다는 아쉬움으로 그나마 착착한 기분을 달랬습니니다. 작년과 올 해가 다른데 그건 낮에 탁구를 치러 가지 않아도 된 다는 사실이지요. 그러다보니 오후 6시까지 공장에서 일을 할 수 있었고... 다시금 되돌아 가는 과거. 곧 1년 전의 환경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1년 전에 함께 탁구를 치던 사람이었죠. 


  1. 1년 전의 과거로 돌아 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올 해 부터 다시 B라는 탁구장으로 되돌아 오게 되면서 어제 바로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한' 이라고 부르겠다. '한'은 내가 1년 동안 이곳에 오지 않았던 동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 중에 하나였다. 이곳 A 탁구장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사람이었다. 


  그가 왜, 그렇게 떠 오르는 지 모르겠지만 이름도 모른다. 다만 누구에게 전해 들은 바로는 경찰이라는 것 밖에...


  하지만 그 누구도 탁구를 치다보면 그런 직업적인 사연보다는 더 깊은 내면적인 관계가 유대감을 조성한다. 무엇보다 탁구 실력의 겨루기에 관계되는 척도. 그 진정한 의미는 바로 아슬아슬한 격투였다. 신비하게도 내가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에게 연속으로 지고 있는 것이엇다. 


  자신했던 실력이 모두 어디로 갔을까? 불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밖에 탁구를 치지 못했었지만(코로나사태로 시간 제약이 걸려 있다) 무척 많은 것을 내포한다. 


  여전히 부드러운 그의 성격이다. 내가 실력이 좀 늘었는데 이길 듯 하면서도 결국 연속으로 졌음에도 불구하고 나와 실력을 겨루는 걸 그다지 싫어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내가 탁구를 치러 가서 올(All) 시간을 몰입하는 이유는 그만큼 한꺼번에 체력을 운행하여야한다는 조바심을 낸다는 점이 특별하다. 그러므로 계속 쉬지 않고 도전을 하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그는 싫증을 내지 않고 받아 줬다. 


  역시 1년이 지났지만 똑같은 상황이다. 그런 거부하지 않는 모습이 유난히 내게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를 1년 동안 보지 못한 상태에서 몇 번이나 이곳에 찾아 왔었다. 한 번은 박카스를 한 박스 사들고 와서 다른 사람에게 나눠 주웠는데 '한'은 만나지 못했었다.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동난 경찰관으로서 본분을 망각하는 거리두기를 어길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  A 라는 탁구장을 못 잊는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어제 탁구장에 새해들어서 3 번째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한'과 다시 만났고 탁구를 칠 수 있었습니다.  


  2, 좀 늦게 출발하였는데, 그것이 오후 6시 50분. 탁구장에 도착한 시간은 7시 15분 정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탁구를 전혀 치지 못하였는데 금요일 저녁에 이르러서야 운동ㅇㄹ 하게 된다는 아쉬움으로 그나마 착착한 기분을 달랬습니니다. 작년과 올 해가 다른데 그건 낮에 탁구를 치러 가지 않아도 된 다는 사실이지요. 그러다보니 오후 6시까지 공장에서 일을 할 수 있었고... 다시금 되돌아 가는 과거. 곧 1년 전의 환경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 한 사람을 만났던 기억.  그는 1년 전에 함께 탁구를 치던 사람이었죠. 1년 전의 과거로 돌아 가다.v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3873 월요일에는 탁구를 치러 가지 않는다. secret 文學 2016.10.05 75 0
3872 델 모니터의 연결 file 文學 2016.10.05 304 0
3871 <동호회 탁구>에 대한 본격적인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16.10.05 105 0
3870 맥북프로 노트북의 활용 文學 2016.10.07 224 0
3869 승부욕과 실력 (탁구) secret 文學 2016.10.07 172 0
3868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면서... 文學 2016.10.07 122 0
3867 1 [2] secret 文學 2016.10.07 0 0
3866 탁구와 건강 secret 文學 2016.10.08 195 0
3865 매킨토시 단축키 모음 文學 2016.10.09 285 0
3864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0 0
3863 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 file 文學 2016.10.12 234 0
3862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활용한 수정 작업 文學 2016.10.12 222 0
3861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한 수정 작업(2) 文學 2016.10.12 338 0
3860 탁구 라켓 secret 文學 2016.10.12 675 0
3859 운해 file 文學 2016.10.13 142 0
3858 야간 잔업을 계속한다. 文學 2016.10.15 109 0
3857 탁구를 치면서... (10) secret 文學 2016.10.15 130 0
3856 옥천 농협 결혼식장에서... 文學 2016.10.15 262 0
3855 어제 일요일에 공장에 출근하지 않았는데... 文學 2016.10.17 146 0
3854 탁구를 치면서... (11) 10월16일 secret 文學 2016.10.25 145 0
3853 탁구를 치면서… (12) 10월 17일 secret 文學 2016.10.25 100 0
3852 가을이면 연례 행사처럼 찾아오는 안개주의보 10월 18일 文學 2016.10.25 114 0
3851 탁구를 치면서... (13) 10월 19일 secret 文學 2016.10.25 289 0
3850 탁구를 치면서... (14) 10월 20일 secret 文學 2016.10.25 135 0
3849 탁구를 치면서... (15) 10월 20일 secret 文學 2016.10.25 67 0
3848 동두천 출장 10월 22일 文學 2016.10.25 217 0
3847 비염 증상 10월 23일 文學 2016.10.25 124 0
3846 맑고 영롱한 느낌의 하루. 10월 24일 文學 2016.10.25 111 0
3845 가을비 속에 文學 2016.10.25 79 0
3844 의미가 없는 삶 중에... 文學 2016.10.26 156 0
3843 프로그램 작업과 영어 공부 vm-200 文學 2016.10.27 199 0
3842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을 받는 것 file 文學 2016.10.27 98 0
3841 '동호회 탁구' 의 편집 작업 시작 secret 文學 2016.10.31 53 0
3840 영등포 역에서... file 文學 2016.10.31 243 0
3839 샤프전자사전 RD-CR3000(V2.17) 펌웨어 [1] file 文學 2016.10.31 928 0
3838 11월 1일 文學 2016.11.02 107 0
3837 거래처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다가... file 文學 2016.11.02 244 0
3836 태양 광선의 그 눈부심에 대하여... 文學 2016.11.02 157 0
3835 맥에서... file 文學 2016.11.03 156 0
3834 해외직구로 <솔가 폴리코사놀>을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6.11.05 1884 0
3833 맥북프로 노트북의 활용 (10) [2] 文學 2016.11.05 168 0
3832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 文學 2016.11.05 84 0
3831 <델 U2913WM> 모니터의 구입 file 文學 2016.11.05 136 0
3830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간을 빼앗기면서... 文學 2016.11.09 116 0
3829 <델 U2913WM> 모니터의 구입 (2) file 文學 2016.11.09 158 0
3828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글을 쓰는 건 아닐진데... 文學 2016.11.09 160 0
3827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secret 文學 2016.11.09 87 0
3826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2) [1] secret 文學 2016.11.09 95 0
3825 부가세를 내지 않았다고 해서... 文學 2016.11.12 180 0
3824 감기 증상과 비염 2016. 11.10 文學 2016.11.13 19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