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10) 2020.12.15 ***

2021.01.19 15:43

文學 조회 수:94



탁구를 칠 시간도 없을 정도로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과 공장과의 500미터 떨어진 거리를 뛰어서 왕래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마지막 계획(?). 운동을 하지 못하여 신체적인 불균형을 몰고 올 수 있다는 불안감. 이런 복합적인 결정으로 인하여 뛰어 다니는 게 우선 버릇처럼 행동으로 옮겨 지게 된 연유. 그것은 집에서 지하실 방 한 칸을 탁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그것으로도 운동이 부족하여 탁구대 주변을 30바뀌씩 돌아가 탁구칠 시간도 없었으므로 계획을 병경하게 된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늘어나서 자전거를 타지 않고 뛰어서 집과 공장 사이를 왕래하였고... 오늘은 대구로 기계를 싣고 납품을 하게 되네요. 어제는 오후 늦게 충남 마전으로 수리한 기계를 갖다 줬었지요. 그리고 하루 연기한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싣고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1. 아내 생일이라고 아들과 딸 그리고 며느리가 와서 축하를 해 주웠고 선물로 돈다발이 나오는 떡 케익에서 뽑은 만원짜리를 들고 있다. 나는 작업복 차림으로 공장에서 집까지 뛰어 왔으며 딸에게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법을 배운다.

시대에 뒤 쳐진 것일까? 손가락 하트가 이상하게 잘 되지 않는다. 사둔댁에서 보내 온 꽃다발 바구니...

사둔 어른이 보낸 꽃 다발...

자신의 부인에게는 꽃 다발 선물을 한 적이 없다는 데 사둔댁에는 꽃 다발 선물을 하더라! 하고 아내가 귀뜀을 한다.

한바탕 케익에서 돈을 뽑아낸 아내가 처음 받아보는 선물에 놀라고 난 뒤, 가족 전체가 웃음에 빠진다. 


2. 아들 결혼식 때 패백을 하는 사진. 긴장된 모습으로 내가 앉아 있다. 그것을 핸드폰에서 찾아 내서 다시 올려 보는데 카톡으로 딸 아이에게 받은 사진이여서 영 찾을 수 없었는데, 오늘 갤러리가 아닌 카톡에 내 파일로 저장되어 있는 내용을 핸드폰과 컴퓨터를 연결 시켜 놓고 찾아 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5487 과로사의 원인 (4) *** secret 文學 2023.05.15 5 0
5486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3) secret 文學 2023.06.03 5 0
5485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6) secret 文學 2023.06.06 5 0
5484 새로 시작한 기계 제작 文學 2024.02.02 5 0
5483 이석증 8일 째 文學 2024.04.23 5 0
5482 이석증 15일 째 *** [1] 文學 2024.04.29 5 0
5481 사기꾼 (6) 文學 2024.05.05 5 0
5480 사기꾼 (9) 文學 2024.05.09 5 0
5479 우수관 설치 공사 文學 2024.05.10 5 0
5478 내 몸을 혹사한 죄 secret 文學 2024.05.15 5 0
5477 어제 서두리 해수욕장을 가다. 文學 2024.05.22 5 0
5476 내 몸이 이석증으로 아팠던 기억과 반대 급수적인 거부감 *** 文學 2024.05.23 5 0
5475 감수광 (2) *** 文學 2024.05.24 5 0
5474 조광조의 거짓말 *** 文學 2024.05.25 5 0
547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4) 가난함과 부자 관계 3 secret 文學 2021.09.30 6 0
547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5) 가난함과 부자 관계 4 *** secret 文學 2021.09.30 6 0
547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7)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6화 동화 *** [1] secret 文學 2021.10.01 6 0
547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8)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6화 계획 secret 文學 2021.10.02 6 0
546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3) 제 20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각 secret 文學 2021.11.01 6 0
5468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8) 026 secret 文學 2022.10.03 6 0
5467 2월 24일 대구에 납품한 기계 secret 文學 2023.03.04 6 0
5466 양수기 수리와 식중독 이후의 편안함의 이상한 느낌... secret 文學 2023.06.09 6 0
5465 흥, 미운 자식 떠 하나 더 준다. 文學 2024.02.02 6 0
5464 기계 제작에 임하여야 할 때... 文學 2024.02.04 6 0
5463 구정 다음 날 (5) *** 文學 2024.02.14 6 0
5462 The difference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8) 文學 2024.03.04 6 0
5461 대구 출장 (105) 文學 2024.04.05 6 0
5460 이석증 7일 째 (3) *** 文學 2024.04.22 6 0
5459 이석증 9일 째 *** 文學 2024.04.24 6 0
5458 이석증 11일 째 文學 2024.04.26 6 0
5457 백 핸드 쇼트 文學 2024.04.26 6 0
5456 사기꾼 (5) 文學 2024.05.04 6 0
5455 청성 밭에서... (51) 文學 2024.05.06 6 0
5454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 文學 2024.05.06 6 0
5453 사기꾼 (7) 文學 2024.05.09 6 0
5452 이석증 29일 째*** 文學 2024.05.13 6 0
5451 이석증 31일 째 *** 文學 2024.05.15 6 0
5450 올 해 병아리 부화가 쉽지 않네요. *** 文學 2024.05.17 6 0
5449 늙어서 손자 소녀에 대한 감회 *** 文學 2024.05.28 6 0
5448 늙어서도 변화와 배움에 익숙해 진다는 것(2) 文學 2024.05.29 6 0
5447 손녀 아이 돌보기 *** 文學 2024.05.29 6 0
544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3) 가난함과 부자 관계 2 secret 文學 2021.09.29 7 0
544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1) 제 9화 아들의 도전 secret 文學 2021.10.03 7 0
544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7) 제 14화. 기승전결 secret 文學 2021.10.13 7 0
544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8) 제 25. 뇌졸증 전조 증상 secret 文學 2021.11.22 7 0
5442 일머리 secret 文學 2022.10.29 7 0
5441 외출용 컴퓨터에서... 옮겨온 글 secret 文學 2023.03.11 7 0
5440 성공적인 국제커플의 모범 사례 *** [1] secret 文學 2023.04.26 7 0
5439 무릇, 움직임 하나에도 원인이 따른다. *** secret 文學 2023.05.17 7 0
5438 방법론? (3) *** secret 文學 2023.05.27 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