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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성공과 실패라는 명제. 한 번의 실수가 돌이키지 못할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그만큼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도 중요한 듯 합니다. 인생을 살아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생활이 그 현장이며 자칫하다가, 아차 실수로, 아니면 자신에게 둘러 싼 모든 생활이 한편으로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 모든 난관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 겪게 되는 자각과 경험은 중요한 상징적인 의미를 두게 되지요. 이런 모든 환경적인 요인이 성공을 위해서는 극복 해 낼 수 밖에 없는 과정이었습니다. 적당한 위기 속에서 공존하는 성공을 향한 길은 그만큼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넘어질 수 도 있습니다. 차량을 운행할 때 사고를 당할 위험도 내포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대비를 할 수 있음은 결국 방어 수단이겠지요. 모험을 한다는 건, 그런 위험을 감수함을 뜻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공을 하였을 때의 감격은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기쁨을 줍니다.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도 성공이 기다리고 있어서지요. 노출된 위험으로부터 벗어 났을 때만이 가능한 것이 성공입니다. 봄에 심은 곡식이 여름이라는 계절동안 수 많은 위험을 겪게 됩니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기도 하고, 가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가을 철에 열매를 맺고 결실을 맺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성공은 그 결과물이 됩니다.

식물들을 경작하는 과정도 결국에는 위험과 난관 속을 견뎌낼 때 비로소 가능하듯이 동물들도 그런 과정이 필요하지만 식물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다양하게 다가오지요. 인간의 삶도 또한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며 사회 생활 중에 더 많은 제약과 위험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삶 자체가 혹독한 여건과 싸우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이제 겨울철입니다. 옷을 두툼하게 껴입고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를 제작합니다. 이번에 완성하는 기계는 대구로 납품하는데 쉽지 않은 과정을 겪었습니다. 중고 기계를 수리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이 만들었던 전기 장치를 모두 뜻어내고 내 것으로 바꾸면서 다만 서보모터만 그대로 살려야만 했지요. 4월부터 12월까지 무려 6개월을 조금씩 연구에 몰두하였고 마침내 성공을 할 수 있었는데...

1. 자칫하다가 실수로 인하여 상황이 바뀌는 경우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기도 하는데, 그것이 사회생황 전반애 완전히 바뀌기도 하므로 엄청난 차이를 갖게 된다. 인생 전반에 있어서도 한 번의 실수, 실패, 과오, 잘못, 부적적한 처사, 잠깐의 실수, 오해, 반목, 착오, 생각 미스, 판단착오.... 그렇게 단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의 계획과 노력을 하루 아침에 수포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을 늘 명심할 필요가 있었다.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여 결국에는 많은 보상을 해 주기도 하지만 더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한 다는 점이었다.

북한과 남한의 대치 관계는 역사적으로 볼 때, 많은 이산가족을 양성했었다. 그래서 한 번 잘못된 길을 들어서게 되고 그것이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은 너무도 안타까운 경우라고 보여진다. 작게 표현하자면 기계를 제작할 때, 실수를 하는 것부터 탁구를 칠 때, 실수로 승패를 가루는 경기에서 패배할 때 등으로 구분할 수도 있으리라!

이런 모든 구분에 있어서 누구나 실수를 할 수는 있었다. 다만 그것을 다시 복구하는 과정에서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과정이 얼마나 유용한 방법이냐? 하는 점을 비교할 필요가 있었다.

2. 맥북프로 노트북 <마운틴>의 화질이 기존의 <라이언> 보다도 못하였다. 그래서 화질이 높이 않고 디스플레이 포트에서 지원하는 해상도가 문제가 되는 부분이었다. 기존에 갖고 있는 2010년도 제품보다도 더 낮았으므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었다. 4k 모니터에 연결된 HDMI, 과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가 지원해 주지 못하였다.

3. 인생을 길게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남자의 경우에는 많은 부분에서 지혜가 넘쳐야만 하는데 여자보다 앞서서 이끌 수 있는 노력과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 가족을 책임져야만 하는 입장에서 그만큼 과오를 저지르게 되면 위험의 강도가 높아질 수 있었으니까. 그러므로 남자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조심성은 손끝, 혀끝, 그리고 고추 끝이다.

4. 2013년도 2월 9일 설날 하루 전 날이다. 전기톱으로 나무 보일러에 넣은 나무를 자르다가 그만 얼굴을 튀어오르는 톱날로 다녔는데 그 상태가 매우 위중했었다.

5. 나무를 하러 군서의 산밭으로 가게 되면 내려오게 되는 길이 너무 험하였다. 경운기에 잔뜩 나무를 싣고 오게 되는데 그 무게가 무거워서 자칫하다가 아래로 쓸려 내려가는 경우 중태를 모면할 수 없었다. 아찔한 순간을 전에도 언덕 아래로 내려가다가 경험했었다. 기어가 빠진던가 아차 실수로 그만 기어를 넣다가 멈추지 못하고 곧두박질 치게 되면 속도에 의하여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이 경운기와 함께 추락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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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금도 땔감이 부족하여 군서 산밭으로 나무를 하려고 계획한다. 하지만 길이 길이 너무 험하였다. 경운기에 잔뜩 나무를 싣고 오게 되는데 그 무게가 무거워서 자칫하다가 아래로 쓸려 내려가는 경우 위험한 사태를 야기할 수 있었으므로 고려 사항이었다. 전기톱으로 오른 쪽 빰과 코까지 뭉뚱구레 튀어오르는 체인에 그만 깊은 상처를 냈었던 2013년도 2월 9일 과거의 기억.

"고등어 배를 딴 것처럼 얼굴이 두 토막으로 벌어져 버렸을 정도로 징그러운 모습이었어!"

하면서 그 당시의 상황을 얘기하던 아내.

아찔한 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털컥하면서 튀어오르는 톱날에서 바람이 느껴졌었다. 잠깐 스친 것처럼 빰이 얼얼 했는데 그렇게 큰 상처를 냈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뒤,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순식간에 벌어진 일로 인하여 그야말로 눈앞이 캄캄해 졌다.

'아, 좀 전만 해도 괜찮았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상태가 악화되었는지... 다시 돌아갈 수 없을까?'

놀라운 점은 과거의 사항이 되어 버린 정상적인 몸 상태가 순식간에 바뀌었다는 사실이 믿을 수가 없었다.

톱날을 잘 갈아 놓았었다. 그렇게 예민한 톱날이 빰으로 튀어 오르더니 그만 스치기만 한 듯했지만 온통 너덜거리게 살을 뜯어 내어 속이 들러났다는 사실. 엄청난 일을 당했다는 절망감. 빰에서 새빨간 선열이 쏱아져 나와서 뚝뚝 떨어졌다. 입을 벌리고 있는 것처럼 상처가 터져 버린 상태. 그곳에서는 외부로 드러난 피부가 찢기고 분수처럼 피가 솟아 나왔으니...

당한 사람의 심정이야 오죽하겠는가! 정신이 없었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큰 병원으로 가야만 했는데 옥천에서는 그럴만한 곳이 없었다. 딸 아이가 간호사로 근무하는 대전 성모 병원으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119 차량을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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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