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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수면과 건강의 상관 관계 2020.11.30

2021.01.18 19:15

文學 조회 수:87



어제 일요일. 하루 쉬었다고 좀 나아진 것일까? 무척 신명이 났습니다.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겁고 우울하여 곧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이 월요일이었다면 오늘은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이것이 하루 쉬어서 나타난 쾌활함이라면 그만큼 생명의 연장과도 연관이 있겠지요. SEX 를 한 뒤, 피곤함을 느끼고 깊은 수면에 빠지게 되어 그만큼 수면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라도 한 것처럼 어제는 낮잠을 잤었고 오늘 하루가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게 된 것은 그 덕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깊은 잠에 빠졌던 게 얼마만인지 모를 정도로 기억될 정도였습니다. 새벽마다 소변이 마려워서 깨었는데 전 날 밤에는 12시가 넘어서 잤었고 오래 동안 잠을 잘 수 없다가 겨우 잠들었던 게 새벽에 깨어서 화장실에 다녀왔고 그로부터 다시 잠들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된 것은 노인들에게는 당연하게 인식이 되는데 그것 수면 부족을 몰고 왔고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었습니다.

1. 어제 밤에는 오랫만에 TV를 보지 않고 안방에서 이불을 깔아 놓고 따뜻한 전기장판 속으로 들어가서 앉은뱅이 책상에 맥북 노트북을 올려 놓고 놀려 놓고 전에 중단했던 편집 작업을 시도한다.

오랫동안 작업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맥북 노트북을 켰더니 작동 방법도 모를 정도로 불편하다. 옵션키를 누루고 시작을 하면 다른 IOS 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것조차 잊어 버렸을 정도였으니까.

2. 기계 제작 일로 편집 작업에 등한시 하였던 탓에 낫설게 느껴지는 맥 컴퓨터. 그렇지만 이렇게 오랫만에 찾아 드는 편집 작업을 다시 임하게 될 필요성을 느끼는 건 그만큼 앞으로 집중할 수 있게 될 필요성을 절감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3.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파워핸들로 인하여 부담감이 덜었는데 그것이 무척 신기할 정도다. 파워핸들이 고장 났을 때는 온몸으로 힘을 주면서 핸들을 돌려야만 할 정도로 무거웠으므로 제자리에서 방향 정환을 할 때는 튕겨져 나오는 반발심을 버텨야만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렇게 가벼운 핸들을 한 달 가깝게 무겁게 돌렸으므로 그런 습관이 이제 몸에 배여 있었으므로 쉽게 적응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다. 고장 나기 전에도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았나 싶다. 왜냐하면 그동안 조금씩 핸들이 무거워 졌을 것이고 지금 완전히 수리한 뒤의 상태는 예전에 보다 한결 더 부드러워서 마치 솜털처럼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으니까.

너무도 신기한 느낌으로 운전하는 게 즐겁기함 하다. 이런 상태가 그동안 불편했던 핸들 조작과 비교하면 얼마나 다른 것인지 한편으로는 출장을 나갔던 <Ga Jang> 라는 곳에서 기계를 수리할 때, 주차해 놓은 차를 그곳 사장이 차를 뺄 때,

"핸들이 왜 안돌아 갔까? 어, 어, 어... 그만, 그만... 다른 차에 부딪히겠어!'

내가 차 키를 주면서,

"핸들이 안 틀어져요! 파워가 고장나서... 조심핫요!"하고 주의를 주웠음에도 불구하고,

"차가 안 틀어져서 사고날 뻔 했어요! 핸들을 고쳐야 겠어요!"

"...."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던 G 씨로부터 매우 불편하다고 주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운행하였던 결과 지금가지 이런 상태로 되돌아오기까지 과정이 쓰라리게 내 마음을 달래왔덨는데 그 이유는 카센타에서도 고치지 못할 정도로 악화된 상태라고 할 수 있었으므로 남 모를 고민이 깃들어서 최악의 상황까지 몰고가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것을 고쳐 놓고 보니 그야말로 신기할 정도로 느껴진다는 점이 무엇보다 나를 사로잡았다.

그 때 만약 바로 고쳤다면 이런 신비로운 사실을 깨닫기나 했겠는가!

놀라운 점은 운전을 할 때마다 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파워핸들이 이제는 일반화 되었지만 그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던 과거의 운전은 무척 힘들었을 터였다. 내가 운전을 배우고 처름 차량을 구입하였을 당시에도 이런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던 화물차를 몰고 다니면서 무척 힘들던 사항이 불현 듯 떠올랐다. 그리곤 그런 시절에는 이런 어려움을 모르고 지냈었는데 새삼스럽게 지금 고장이 났고 그런 상태로 한 달을 지내면서 겪은 느낌이 무척 경이로움으로 일관하자 갑자기 최고급의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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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