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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삶의 뒤안길에서... 2020.11.23

2021.01.18 19:01

文學 조회 수:30



1. 어제는 아들이 동업자 1명과 운영하게 된 헬스장에서 고사를 지냈습니다. 2. 엇그저께는 대전의 동갑내게 친구네 연립주택 지하에 마련된 탁구장에 갔었습니다. 오후 3시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그만 1톤 화물차게 불과 300미터 근처에서 고장이 나는 바람에 차를 골목에 주차해 놓고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차를 고쳐야 합니다. 3. 자동차가 계속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원인은 유압 배관이 녹슬로 터져서 그만 배관이 교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으므로... 어쩌고 저쩌고..

1. 어제는 아들이 동업자 1명과 운영하게 된 헬스장에서 고사를 지내게 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혼자 헬스장을 운영하기에는 벅차다는 뜻을 내비친 아들이 결국에는 다른 후배와 함께 헬스장을 공유하기로 하면서 상황이 매우 다르게 전계되고 말았습니다. 그 쪽의 부모를 만나서 대화를 하고 친하게 지낼 수 밖에 없었다. 마침내 어제 도착한 헬스장에서 우연을 가장한 상대편의 부모를 만나 인사를 하게 된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상대편은 나보다 훨씬 젊어 보였다. 그리고 무척 깔끔해 보인다. 번지르한 머리, 윤들거리는 얼굴, 그리고 깔끔한 정장차림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파란색 잠바 차림에 청바지를 입고 마스크조차 쓰지 않았다. 자동차를 갖고 오지 않았으므로 마스크를 잊은 것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말씨가 늘었다. 특유의 내 생각이 음성으로 바뀌어 진중하게 새어 나오는 것이었다. 핸드폰으로 음성 녹음을 하면서 말하는 게 그다지 익숙해져서 어렵지 않게 툭툭 튀어 나왔는데 그렇게 머리 속에서 생각이 빙빙 돌고 그 뒤에는 어렵지 않게 말이 술술 나왔다.

"너희들이 동업을 한다고 해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처음 사업을 할 때는 동업을 했었지만 지금 그 친구와는 헤어져서 담을 쌓고 지낸다. 동업이 쉽지 않다. 그래서 누가 동업을 하면 말리고 쉽다. 그만큼 동업이란 어려운 것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그렇지도 않다. 한 사람이 일을 하면 한 사람 몫이 발생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하면 두 사람 능력이 발휘되는 게 아니다. 세 사람 능력이 나온다. 작금의 시대 어려움이 코로나로 인하여 적지 않고 너희들 두 사람이 함께 부담해야할 여건이 둘로 나뉘어 그나마 가볍게 얺혀지게 되었다는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니 열심히 함께 의지하면서 이런 어려운 시국을 혜쳐 나가기 바란다. "

그렇게 그 쪽 부친과 함께 한 자리에서 내 아들과 동업자에게 내가 당부한 말이었다.

2. 엇그저께는 대전의 동갑내게 친구네 연립주택 지하에 마련된 탁구장에 갔었다 오후 3시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그만 1톤 화물차게 목적지에서 불과 300미터 근처에서 고장이 나는 바람에 차를 골목에 주차해 놓은 뒤에 고치지도 않고 걸어서 탁구장에 도착한다. 초행길이여서 위치를 찾지 못하자 친구가 집 앞에 나와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탁구를 친 뒤에 나중에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여 견인 차량을 불렀었다.

근처에 카센타에 맡기려 하였더니 못고친다고 했다. 그러면서 폐차 시키는 게 좋겠다는 말을 남겼었다.

오늘은 그 차를 고쳐야 했다. 자꾸만 깊어지는 고장 부위. 원인은 핸들을 부드럽게 해 주는 파워서스펜스 부분이었다. 먼저 고치지 못하여 계속하여 미뤄 두웠던 게 결국에는 파워 펌프의 베아링을 터지게 해서 회전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펜벨트가 끊아지면서 아예 운행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배관이 녹이 슬어서 터진 아주 간단한 교체 작업만 하면 되었다. 그런데 그 배관 작업 중에 그만 나사가 체결되지 못하고 이빨이 모두 터져 나오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었다. 이제는 배관이 문제가 아니고 파워서스펜스 전체를 교체하는 부위로 커져 버렸다. 그렇지만 파워서스펜스가 없이 무거워진 상태로 운행을 하면서 이번에는 파워 펌프가 베아링이 녹으면서 회원지 멈추게 되고 펜벨트가 끊어지는 거 큰 범위로 고장 부위가 확대되고 말았으니...

3. 자동차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여 견인 서비스를 받았었다. 옥천까지 가는 데 18km 라고 하면서 3만원을 더 요구했다. 그렇게 해서 엇그저께는 밤 7시에 옥천 공장 앞에 견인을 하여 주차해 놓은 1톤 화물차를 오늘은 부품을 사다가 고쳐야만 한다.

다행인 것은 멀리 출장을 나가서 고장난 것이 아닌 대전에 고장이 났다는 점이 무엇보다 유리했다. 직접 고치게 되었기 대문이다. 파워서스펜스 부분이 계속 말썽을 일으켰었다. 처음 원인은 유압 배관이 녹슬로 터져서 교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으지만 부주의에 의하여 점점 더 커지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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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