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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A 씨 부인의 사망 소식 2020.11.11

2021.01.18 15:11

文學 조회 수:58



1. 시간은 그다지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특기 같구료. 붙잡을래야, 붙잡을 수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우리 인생은 기약없이 흐르고 결국에는 죽게 되는 것 같고... 늙어서 죽나, 늙는 도중에 죽나, 죽는 건 마찬가지인데 너무 일찍 당신이 죽어서 나 혼자 남은 여생을 보낸다는 게 웬지 미안한 감이 들고 그래서 더욱 소중한 당신의 자리가 못내 아쉬워 한숨 짓고 눈물 흐르기를 불과 한 달 남짓... 이제 당신을 잊어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함은 함께 한 세월 동안 잊고 살았던 생전의 소중한 모습. 그 자리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일지 모릅니다. 2. 그는 죽은 아내를 그리워 하면서 그렇게 쓴다. 그리고 내용을 한 신문사에 기고했다.

아내에게 들은 내용은 대강의 내용이 이랬다.

"A 씨의 부인이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지역에 있는 병원에 찾아 갔답니다. 그런데 치료를 받고 집에 왔었지만 뇌졸증으로 사망하였다는 거예요. 애초에 큰 병원에 갔으면 되었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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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