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C 라는 탁구장으로 어제(일요일) 탁구를 치러 오후 3시에 공장에서 퇴근을 하여 30분 뒤 출발을 하여 오후 4시 쯤 도착하였다. 이곳은 일요일에만 가게 된다. 금요일에는 A라는 탁구장을 오후 7시에 찾았었다. 그리곤 B라는 탁구장은 작년에만 다녔을 뿐 올 해는 전혀 찾지 않는다. A, B, C 모두 대전에 있는 탁구장들이다.

  

  여기서 설명을 하자면 A라는 탁구장은 재작년에 다니던 곳이고, B라는 곳은 작년 한 해 동안 바꿨던 곳이다. 그리고 C 라는 탁구장의 경우에는 올 해부터 일요일에만 가고 있었다. 이렇게 세 곳의 탁구장을 알고 정해 놓은 날 다녀오게 되는데 그 중 C라는 탁구장의 분위기가 가장 나았다. 물론 탁구대가 부족한 게 흠이긴 했지만...


  어제도 오후 4시에 도착하여 7시까지 탁구를 치다가 집에 돌아왔었다. 이곳에서는 인원수가 많이 나와 있었는데 그 중에 지금까지 겪어 본 바로는 실력자들이 드물게 많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이 사람들과 번번히 졌다. 아직까지는 내 실력이 낮았으므로 월등히 차이가 나기도 한다. 


  탁구를 치는 탁구대가 4대였고 두 대는 연습실에 놓여 있었다. 그래서 도합 여섯 대의 탁구대였다. 

  빡빡하게 들어 찬 사람들이 탁구대가 놓여 있는 건물 내부의 동 쪽 공간에 경기를 하고 있는 4개의 탁구대가 모두 찼으므로 중간의 의자가 있는 대기실에서 지켜 서 있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내가 도착한 뒤에 추리링을 벗고 안에 반바지와 반팔 차림의 운동복을 입은 체 그냥 경기장으로 들러가게 되는 데 어느 곳에 끼일지를 망성이지 않을 수 없었다. 


  어제의 경우에는 현장으로 바로 가지 않고 연습실인 중앙의 탁구대에서 복식으로 경기를 한 뒤애 3경기 중에 패배를 하고 떨어져 나왔었다. 남아 있는 대기실의 다른 두 사람이 그 자리로 들어 섰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습실에서 이제는 현장으로 뛰어 들었다. 무조건 복식으로 들어가서 친다. 하지만 처음에는 몸이 풀리지 않아서인 듯 실수 연발이다. 오후 7시에 폐장을 하였는데 그 때까지도 한 여성분과 드라이브 연습을 하였다. 그 때는 몸이 익숙해 졌는데...


  처음에는 땀이 많이 나서 수건으로 연신 닦아 대곤 했었다. 숨쉬기도 곤란했고 마스크로 숨이 가빠서 호흡곤란을 겪었지만 점점 땀도 나지 않고 무리하게 힘이 가서 자세가 바르지 않던 체력이 좋아 진다. 그래서 끝 날 때 쯤에는 CHE 씨를 이길 수 있었다. 그 전에 경기에서는 두 경기 중에 한 번도 이기지 못했었다. 나중에 가서야 몸이 좋아지게 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3 0
3686 3인조 가수들 (니아 디르가)와 함께하는 다른 가수들 [1] 文學 2021.12.06 131 0
3685 밝아오는 아침 . 文學 2020.01.21 131 0
3684 8월의 군서 산밭. 들깨밭 풍경 file 文學 2019.08.09 131 0
3683 천안, 남양주 출장 가는 날. 文學 2018.08.16 131 0
3682 심각한 위기로 받아 들여야만 한다. 文學 2016.04.15 131 0
3681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 [1] secret 文學 2015.04.15 131 0
3680 모친의 간섭에 대하여... 文學 2015.01.24 131 0
3679 예측할 수 없는 미래 文學 2015.01.24 131 0
3678 견해 차이 文學 2015.08.14 131 0
3677 '코로나 19' 5차 예방접종 (2) 文學 2022.11.05 130 0
367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4) 文學 2022.05.16 130 0
3675 씨게이트 외장 하드 인식 문제 文學 2021.03.30 130 0
3674 탁구 실력의 비교 文學 2021.03.14 130 0
3673 변화 (늙어가는 일상) file 文學 2020.04.08 130 0
3672 안개 정국 file 文學 2019.10.01 130 0
3671 동호회 탁구 (121) 대전에 있는 탁구장은 동호인들에게 명예를 건다. secret 文學 2019.03.23 130 0
3670 탁구에서 좋아 하는 볼과 싫어하는 볼의 구분 file 文學 2019.02.24 130 0
3669 아내의 위경련 (2) file 文學 2018.12.20 130 0
3668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곳처럼 시간은 큐피트 화살처럼 빠르다. 文學 2018.09.03 130 0
3667 양갈래 길 [1] 文學 2018.06.17 130 0
3666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5.01 130 0
3665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4) 文學 2017.08.06 130 0
3664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6.11.24 130 0
3663 탁구를 치면서... (10) secret 文學 2016.10.15 130 0
3662 탁구를 치러간 체육관에서... secret 文學 2016.10.03 130 0
3661 BENEDETTA CARETTA 베네데타 카레타 *** 文學 2023.02.18 129 0
3660 점심 시간 식당에 오는 손님들로 골목 주변이 주차 장사진을 이룬다. *** 文學 2021.10.21 129 0
3659 도란스(트렌스) 제작 (3) 文學 2021.07.25 129 0
3658 청성의 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文學 2019.04.23 129 0
3657 소용이 없는 짓 文學 2018.09.04 129 0
3656 세월의 빠름이여! 文學 2018.05.16 129 0
3655 야간 작업 (2) 2017. 11. 24. 금 file 文學 2017.11.26 129 0
3654 분산된 시간 文學 2016.03.19 129 0
3653 월요일에는... 文學 2015.07.06 129 0
3652 설득 (2) secret 文學 2015.06.04 129 0
3651 생각 모음 (150) 文學 2015.05.07 129 0
3650 생계 유지의 방편 file 文學 2015.03.28 129 0
3649 겨울철에 물난리 2021.1.12 文學 2021.01.20 128 0
3648 생활체율 2020년도 2급 생활 체육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시행공고 文學 2020.06.19 128 0
3647 메모로 남긴 생각(2) file 文學 2020.04.22 128 0
3646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4) 文學 2020.02.21 128 0
3645 이틀간의 출장 뒤에... file 文學 2020.02.13 128 0
3644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 file 文學 2020.02.03 128 0
3643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4) file 文學 2019.05.10 128 0
3642 장마철 날씨 관계 2018-07-07 토 [1] 文學 2018.07.08 128 0
3641 노래방 기계를 옮겼다. 文學 2016.06.14 128 0
3640 체중이 줄었다. 文學 2016.03.18 128 0
3639 지하수를 파는 사람 文學 2016.02.18 128 0
3638 각자의 생활 [1] 文學 2016.01.03 128 0
3637 잠자리에서 文學 2015.09.14 12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