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안개가 짙게 내리는 날 2020.11.2

2021.01.16 15:14

文學 조회 수:51



1. 출석체크 날짜를 보니 벌써 2일입니다. 시간은 금새 이렇게 흐른다. 달력 한 장이 넘어가게 되면 마치 낙옆이 하나 떨어져 내린 것처럼 순식간에 다음 낙옆이 그 옆에 쌓여서 임무를 마친 잎들이 무더기로 그 지난 기억만이 남아 있는 것만 같네요. 2. 탁구장 주인의 전입가경을 떠 올려 봅니다. <漸入佳境 점입가경 「가면 갈수록 경치(景致)가 더해진다」는 뜻> 회원들을 모드는 것이 아닌 내 쫒는 행태가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매우 불쾌함에도 불구하고 내색하지 않고 S 라는 사람을 위해서 그나마 금요일에 대전광역시로 그것도 낮에 기계제작 일을 중단하고 오후 3시 쯤 나갔다가 6시에 그곳에서 돌아와서 다시 공장 일을 10시까지 재 작업하게 되는 방법을 바꾸웠으니... 3. 하천부지 변상금으로 2300만원을 부과한다는 경고장이 나왔던 것 때문이 마음이 심난합니다. 그리고 그 돈이면 탁구장을 창고 건물에 증축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안타까운 심정이 듭니다. 그리고 은행 돈을 다시 빌려야 할테지만...

또한 울타리를 뜯어서 안 쪽으로 세울 수 밖에 없다고 결심을 합니다. 사실로 인하여 무척 곤혹스럽다. 그렇지만 다시 그런 위험을 감수할 수 없었으니까요. 내 땅이 아닌 곳을 사용하게 되면 언젠가 벌를 받는다는 사실. 내게 이런 일을 또 다시 겪을 수는 없었습니다. 차라리 울타리를 변경시켜서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고 알려주고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 다음부터는 결코 약점을 잡히지 않을테니까요. 내 땅이 아닌 곳에 무허가 건물을 세웠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보이는 곳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그토록 쉽게 유혹에 빠졌다는 게 이런 결과를 초래하였으니까요. 무지의 소치입니ㅣ다. 어찌 이런 무지로 인하여 물질적인 손해를 강과하였는지요. 애초에 경매로 상가 건물을 구입한 게 죄일까요? 이곳에 문제점은 비단 이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창고 건물을 1년 전에 3600만원에 다시 두 번 째 경매로 낙찰 받았고 그 돈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었지요. 내년이면 그 돈을 갚아야만 되는 3년 째 연도가 됩니다. 그런데 또 다시 하천부지 변상금이 부과될 예정이라니... 4. 집요하게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거대한 집단. 국가. 현재의 국가와 지방 자치단체. 코로나 사태로 생활자금을 풀어 놓고 그 적자금을 다른 곳에서 찾아 내어 벌금을 물려서 보전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돈 나올데를 쑤셔대고 그에 약점이 잡힌 국민들이 울지 않을 수 없는 현실. 너무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면서 서러움에 눈물을 머금게 됩니다. 약자의 설음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주체가 국가, 도, 시, 군청으로 내려갑니다. 그 압박 강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상태로... 이렇게 약점을 잡힌 서민은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니는 설러움을 하소연 할 수도 없었습니다. 모든 걸 포기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지금까지 해 왔던 모든 걸 내려 놓게 됩니다. 내 것이 아닌 것을 갖고 있던 죄라고 할까요.



1. 여기서 빠져 나갈 방법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빠져 나가지 못할 수도 있었다. 차라리 포히가는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이 도래할테니까. 그렇다고 그들이 5년 동안 계산한 벌금의 부과에 대하여 취소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울타리를 쳐 놓은 것을 빼내고 안 쪽으로 우리 토지에 경계를 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 또 다시 이런 일을 당하지 않게 하는 최선책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또 다시 이런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877 이석증 14일 째 [1] 文學 2024.04.28 1 0
5876 이석증 13일 째 文學 2024.04.27 1 0
5875 9시21분 시험 안내 방송이나온다. [1] 文學 2024.04.27 2 0
5874 이석증 11일차 [1] secret 文學 2024.04.27 0 0
5873 백 핸드 쇼트 文學 2024.04.26 1 0
5872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시험 1일 전 文學 2024.04.26 2 0
5871 이석증 11일 째 文學 2024.04.26 4 0
5870 123 [4] secret 文學 2024.04.25 0 0
5869 인터넷 옥션 중고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다가...*** 文學 2024.04.25 4 0
5868 이석증 10일 째 [2] secret 文學 2024.04.25 1 0
5867 이석증 9일 째 *** 文學 2024.04.24 4 0
5866 새로운 구상 secret 文學 2024.04.23 0 0
5865 이석증 8일 째 文學 2024.04.23 4 0
5864 이석증 7일 째 (3) *** 文學 2024.04.22 5 0
5863 이석증 7일 째 (2) secret 文學 2024.04.22 0 0
5862 이석증 7일 째 *** 文學 2024.04.22 3 0
5861 이석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항을 유튜브를 제작하면서... *** 文學 2024.04.21 5 0
5860 이석증 5일 째 *** 文學 2024.04.20 5 0
5859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원서 접수와 시험 날짜 *** 文學 2024.04.19 11 0
5858 이석증으로 4일만에 퇴원한 뒤 의석증 5일 째 날 *** 文學 2024.04.19 8 0
5857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4) 文學 2024.04.18 12 0
5856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원 한 뒤 (3) secret 文學 2024.04.17 0 0
5855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2) *** secret 文學 2024.04.17 0 0
5854 이l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文學 2024.04.17 16 0
5853 그 겨울의 찻 집 (3) 文學 2024.04.15 13 0
5852 저 높은 곳을 향하여... 文學 2024.04.15 13 0
5851 립스틱 짙게 바르고... 文學 2024.04.14 9 0
5850 꽃길 (2) 文學 2024.04.14 10 0
5849 일주일간 밭에서 밭을 갈고 감자를 심으면서... 文學 2024.04.14 9 0
5848 이틀 연속 수원으로 출장을... 文學 2024.04.13 7 0
5847 1 secret 文學 2024.04.12 0 0
5846 이틀 연속 수원으로 출장을... 文學 2024.04.12 8 0
5845 고속도로가 막힌다. [7] secret 文學 2024.04.11 0 0
5844 농사를 짓는 다는 것 (5) 文學 2024.04.10 7 0
5843 암담함의 현실 文學 2024.04.10 4 0
5842 군서 산 밭에서... (50) 文學 2024.04.09 5 0
5841 그 겨울의 찻 집 (2) secret 文學 2024.04.08 0 0
5840 그 겨울의 찻 집 文學 2024.04.07 5 0
5839 서울 출장(120) 文學 2024.04.07 2 0
5838 어제 녹음에 관한 의견 [1] secret 文學 2024.04.06 0 0
5837 내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쓴다. secret 文學 2024.04.06 0 0
5836 대구 출장 (105) 文學 2024.04.05 3 0
5835 오늘은 소리 녹음을 좀 다르게 해 봅니다. secret 文學 2024.04.05 0 0
5834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文學 2024.04.04 8 0
5833 대전 초상집에 갔다 오면서... [1] 文學 2024.04.04 11 0
5832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love is not over yet secret 文學 2024.04.04 0 0
5831 그 여자의 죽음 文學 2024.04.03 5 0
5830 소리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 결론 (6) 文學 2024.04.03 6 0
5829 소리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 결론 (5) 文學 2024.04.03 7 0
5828 대전으로 출장 중 [3] secret 文學 2024.04.02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