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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육체와 정신 사이 2020.9.20

2021.01.14 18:29

文學 조회 수:58



육체와 정신. 무엇이 더 중요할까? 머리 속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육체가 더 중요할 듯 싶네요. 내가 젊은 날에는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지만 중년인이 된 지금은 육체가 얼마나 더 소중한지를 스스로 깨닫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만큼 힘이 다하고 몸 상태가 악화되어 사는 날이 얼마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만큼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일테면 탁구를 치러 가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 줄 때, 가장 큰 의미를 되세기기도 하지요. 건강하지 않으면 결코 운동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기 때문인데...

1. 세상은 꼼짝을 하지 않고 있는데 내가 속한 모든 환경이 변하였다. 하지만 그 변화는 내 자신이었다. 주변에 있는 사물과 익숙해 보이는 배경들은 오늘도 새로운 날을 맞아서 밝아 오게 되고 어둠 속에 잠겨 있다가 실체가 드러나는 데 잠에서 깨어난 내 육체는 어젯밤에 탁구를 쳤으므로 무척 무겁고 나른한 가운데 아침에 소변이 마려워서 우선 일어나게 된다.

아침 8시.

어느새 늦은 시각에 기상을 하였다는 사실이 불현듯 와 닿는다. 그렇지만 일요일이었다. 다른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와 닿는다. 그렇지만 공장으로 출근하여 9월 25일까지는 기계 마무리를 끝내야만 했다.

2.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이렇게 두 가지 사실을 놓고 보면 애매하게 답을 내 놓지 못한다. 그처럼,

'육체와 정신을 놓고 무엇이 더 중요하냐?'를 따진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는 듯하다. 치매에 걸린 사람의 경우에 육체는 그 구실을 못할 수 있었고 몸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은 정신이 함께 죽을테니까?

오늘 정신 세계를 좀더 의미를 갖게 만든다.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의지는 정신적으로 육체를 움직이게 하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었으니까. 그렇지만 두 가지 모두 같은 의미를 두고 생각할 필요가 있었다. 중요하다는 가치를 어느 한 쪽편에 더 비중을 둘 필요는 없는 것이다.

여기서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다시 반론을 한다.

3. 어제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갔던 것. 탁구장에서 대전에서 온 여섯 사람의 회원들에 대하여 함께 탁구를 치게 됨으로서 그만큼 건강에 중점을 두고 함께 즐길 수 있었지만 20일인 오늘을 끝으로 옥천에 오지 않는다는 사실. 탁구장에서 1개월 회비를 CHO가 냈었고 그 날짜가 다가온 것이다. 오늘 오후 5시에는 CHO 가 식당에서 저녁을 사기로 했었다.

4.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이 육체적인 건강에 무척 도움이 된다. 이것은 전에 생각했던 기준과 너무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온다. 회춘한 것처럼 아무리 운동을 해도 피곤하지가 않았고, 허리를 세우지 못할 정도로 아프지도 않았다. 신기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아 졌던 것이다.

전에보다 더 탁구장을 찾고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이 아닌 네 번씩이나 다니고 있었지만 몸 상태가 개운하다는 사실에 그 까닭을 몰라서 의문에 빠진다. 이상하게도 육체적으로 더 활기가 찼고 탁구 실력이 늘었는데 그것 또한 집에서 기계와 탁구를 치게 되어 더 이상하였다.

무엇보다 백핸드, 백핸드 쇼트, 백핸드 쇼트, 백핸드롱이 좋아졌다. 그로인해서 탁구장에 나가서 탁구를 치는 게 예전과 다르게 실력이 월등하게 높아졌음을 느꼈다

나의 신체적인 변화에 대하여 그저 놀라울 뿐이다.

내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 전에에는 탁구 고수가 되는 게 전혀 불가능해 보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달라졌다. 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늘고 있었던 것이다. 금요일에 찾아가는 대전에서의 SONG와 4점을 레고로 두고 탁구를 치지만 비등한 실력을 유지하기 시작하였고 옥천에서 CHO 와도 4점을 받고 치지만 역시 대등하게 되었다.

5. 한 여자가 있다. 혼자서 어제는 탁구자에 나와서 탁구 기계와 탁구장 내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나와 대전에서 온 여섯 사람은 그녀를 전혀 안중에도 두지 않았다. 내가 같이 치자고 제의를 했다가 무안을 당한 뒤로는 전혀 권하지도 않았고... 그런데 밤 9시 30분에 탁구장을 나오게 된다. 대전 사람들도 함께 나와서 밖에서 모두 인사를 하고 헤어진 뒤에 집으로 돌아 왔지만 A 라는 여성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었다. 왜, 그토록 혼자서 탁구장에 남아서 연습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전혀 알고 싶지도 않았다.

6. 예전에는 탁구장에 간 다음 날 아침에는 몸이 이상했었다. 일어나는 게 힘들고 허리가 아팠고 오른 팔목이 늘 시끈 거리면서 아팠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어제까지 이틀 째였고 오늘까지 탁구장에 가면 3일째인 셈인데 몸에는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놓고 매우 의례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는 체력적으로 안배가 이루워 졌다고 볼 수 있었다. 그만큼 놀라운 일로 보였다. 계속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탁구장에 가지 않는 날은 지하실에서 기계로 쳤었다. 그래서 몸에 변화가 생긴 것같다. 아무튼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팔목이 아프지 않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서 걷지 못할 정도로 정상적이지 않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것이 이상했다.

벌써 몸 상태가 피곤하여 잠을 잘 때 지가 나고 뒤틀려서 통증으로 인하여 잠을 설치곤 해야만 했다. 그렇데 그렇지 않은 것이다. 오른 손가락 중지도 기형으로 바뀌어 고통이 심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계속 되는 통증이 없는 육체적인 변화에 그야말로 놀라울 뿐이다.

전혀 아프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가지 탁굴ㄹ 치기 시작한지 5년째 접어 들면서 새로 일어난 신체적인 변화.

탁구를 치면서 계속되던 여러가지 증상들이 이제 전혀 아프지 않게 된 것이다.

놀라운 점은 아침에도 탁구를 친다. 늦게 작업을 끝내고 돌아와서도 밤 10시에 지하실로 내려 가서 기계와 탁구를 치지만 다음 날에는 전혀 피곤하지도 않고 말짱하였다.

7. 육체가 이렇게 바뀌자 정신도 덩달아 좋아졌다. 흐리멍텅한 생활이 아닌 사물이 모두 왜곡되지 않고 색체가 뚜렷했다. 몸이 뇌경색 전조 증상에 시달렸던 10년 전만 해도 모든 사물이 이상하게 다가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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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